헌병 특임대에서 전역하는 날, 이계와 연결된 통로에 빠져 100년째 전쟁 중인 이계에서 30년 동안 구르다 귀환한 주인공 강민. 돌아오니 시간은 3년밖에 안 지났지만, 복학할 수도 없고 취업하자니 학력도 스펙도, 빽도 없고, 결국 30년간 이계에서 얻은 튼튼한 몸뚱어리로 할 수 있는 일은 몸으로 때우는 일뿐. 열심히 구직 사이트를 뒤지다 군대 동기가 나온 배너광고를 보고 보디가드로 취업하게 되는데. 첫 근무부터 톱스타의 보디가드로 납치를 막았더니 거대 권력자의 성스캔들까지 얽히며 일이 점점 더 커지게 되는데…. 이계귀환 능력자의 본격 정의 구현 스토리.
[플레이하던 선협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현대 세계에서 암에 걸려 사망하고, 선협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한결.요절했던 지난 생의 한을 풀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운 좋게도 그에게는 주인을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었고, 랜덤 주사위를 돌려 초절정급 선천적 자질과 기운을 손에 얻는다.하지만 방심은 금물.흉흉한 세상 속, 최강이 되기 전까지 잘 살아남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그렇게 시작된 안전제일주의자의 은밀한 수련. 과연 운명은 그를 어디로 이끌게 될 것인가…원제 : 頂級氣運,悄悄修煉千年(정급기운, 초초수련천년)번역 : 한태정
개인마다 고유 특성이 존재하는 가상현실 게임, 이터널 라이즈.주인공은 ‘힘 스탯’ 하나만으로 팔라딘 랭커 2위가 되어 활약하는데…….이름 없는 신에 의해 강제로 교황으로 전직 당해버렸다!‘나 힘 스탯 몰빵인데?’직업은 팔라딘이었지만 신성력은 조금도 찍지 않았던 주인공.이대로 망캐가 될 수 없다.‘이렇게 된 이상…… 가장 강한 교황님이 되겠어!’-강한 교황은 무슨 품격 있는 교황이 되거라!‘에잉, 제가 무슨 품격이에요. 강해지게 스킬이나 하나 내려주시죠?’-내가 스킬 자판기인 줄 아느냐!?다크도르와 이름 없는 신의 대책 없는 종교 부흥(?)이 시작된다!
부조리한 사회를 겪어보니 알게 되었다. 심으면 심는대로, 노력하면 노력한대로 결과물을 싹 틔워내는 농사야 말로 어떻게보면 가장 정당하다는 것을. 그까짓 똥냄새? 사회의 부조리에 비하면 청량한 꽃내음이나 다름없다. "……다시 시작 할 수 있을까?" 어렸을 때에는 똥냄새나고 그저 하기싫고 쳐다보기도 싫었던 농삿일. 새삼 농사에 대한 그리운 감정을 떠올렸을 때였다. [각성 조건을 충족하셨습니다.] "……!" 3년이란 시간만에 마침내 손에 넣은 각성. 그러나 각성하기 이전에 농사를 생각했던 탓일까? [무한히 증식하는 한무 감자 씨앗 팝니다! 순수 마진율 100%랑께!] [하루에 1번 가챠를 돌릴 수 있는 보따오리 싸게싸게 가져가라고~] [야 꿀벌 왜 울고있는거야? 여기 꽃이 있잖아! 꽃으로 엮어낸 벌통과 토파즈 여왕꿀벌 세트! 함께 입양해가보쇼!] [죽어도 죽어도 되살아나는 불사 병아리! 이건 더 이상 닭이 아닌 피닉스여!] "……?" 어째 각성한 힘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아니, 상당히 이미지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