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99번의 환생 이후 돌아온 첫 번째 삶. 그의 정신, 육체는 인간을 초월해 있었다. 더 이상 흥미롭지도, 새롭지도 않았다. 같은 길을 걸을 때 얻게 되는 공허함. 그 뒤로는 매번 새로운 무언가를 찾았다. 새로운 무언가를 갈망하는 그! 그는 운명처럼 자신의 반복된 삶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읽게 된다! ‘재미있어.’ 회귀 이후 처음으로 느끼는 설렘. '이번 생은 작가가 되는거야!'
<투신월드> 세계 최초 리얼 가상현실 게임, 투신. P.K가 난무하는 무와 협의 세상! 그 속에서도 아이템만을 모으며 자신만의 길을 걷던 한 청년. 그의 컬렉션을 완성한 날, 비극이 일어난다. “으아아악!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컬랙션이 모두 도둑맞아 버렸다. 도둑맞은 컬렉션을 되찾기 위해. 그가 무림으로 나선다!
순진했던 초등학생 강영웅. 어느 날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하지만 가난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찾아온다. 개천에서 찾은 황금색 공. 그로 인해 가게 된 꿈의 그라운드에서 전설의 플레이어들과 조우하게 된다. 사이 영, 밥 펠러, 베이브 루스, 타이 콥. 그리고 정체불명의 잭까지. 전설의 플레이어들에게 야구를 전수받은 강영웅의 메이저리그 정벌기.
육성선수에서 방출당한 정신우. 그에게 누군가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매튜슨 :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그런데 한 두 명이 아니다? [페이지 : 투수 맞음?] [영 : 제구가 엉망인데?] [존슨 : 님들 어금니 무사함?] 유망주에서 육성선수로! 방출당한 육성선수에서 최고의 메이저리거로!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훈수와 함께 메이저리그를 점령하는 정신우! 그의 이야기.
무한한 자유, 방대한 스토리. 15000시간 이상 즐기며 골수까지 빨아먹은 게임의 마지막 업적에 도전하자 인생이 꼬여 버렸다. 게임 속 세상에 갇힌 것도 모자라 주인공 보정 하나 없는 엑스트라 신세라니. 고인물의 지식과 신들린 컨트롤로 극한의 상황을 이겨 내고 주인공과 함께 이 게임의 엔딩을 보자.
귀환한 32대 천마. 음악방송을 시작했다. 구독자들이 들고오는 막장 고민담! 어느새 들어와 음원을 요구하는 거물들! [구독자1]: 제 친구가 제 여자친구와 썸을 타다 걸렸는데, 이젠 제 동생과 결혼하겠대요... [8년차가수]: 천마님 곡을 제 앨범에 넣고 싶은데요. 작은 방송에서 차트 올킬이 시작된다.
“그럼 잘 죽어라.” “네 여동생은 우리가 잘 돌봐줄 테니.” 우연히 함정에 빠지게 된 그날.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 [펼쳐라. 적어라. 그리고 창조하라.] 나만 쓸 수 있는 한 권의 책. 이걸로 내 맘대로 스킬을 만들 수 있다고?
영웅왕영웅들의 왕이라는 칭호로써, 그 위대한 업적은 신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하였다.<영웅왕이 선택받은 자의 커여운 모습에 코피를 줄줄 흘리며 엄지를 처억 내밉니다.><영웅왕이 역시 내가 영웅 하나는 기가 막히게 선택한다고 스스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뿌듯해 합니다.><영웅왕이 얼른 거기서 윗도리를 벗으라며 선택받은 자를 재촉합니다.>‘......’조금 이상한? 영웅왕의 가호 아래, 핍박받던 서자 시절로 회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