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26세 청년 이혁은 사고로 인해 2002년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축구 감독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그는 감독으로서 경력이 제로인지라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 적응 못한 채 첫 경기를 치르게 되고 그의 팀은 예상대로 지게 된다. 하지만 승부욕이 강한 이혁은 그 경기를 통해 어쩌면 축구 감독의 자리야말로 자신이 설 자리라고 확신하고 한 번 EPL의 명감독이 되어보려고 결심하는데... 회귀전 기억을 되살려 신인 유망주를 영입하고, 탁월한 전술로 승리를 이어가는 로니(이혁)감독... 과연 포레스트 팀을 이끌고 EPL을 호령 할 수 있을 것인가?
더욱 강렬하게, 더욱 스릴 있게! 미래를 구할 극강의 전사가 떴다! 몰락한 조직의 젊은 보스 에릭. 빚더미에 오른 조직을 살리기 위해 위험천만한 몬스터 토벌에 나섰다가 미래의 일이 적힌 일기장을 손에 넣다! 긴가민가하여 몇 번 읽다 내팽개쳐 두지만 그 안에 적힌 일들이 하나둘 현실화되어 가고 고대 던전을 둘러싸고 각축장으로 변한 제국 패자로 기록된 조직과 한편이 되어 참전한 에릭은 이터널 게이트라는 두 번째 기연을 얻다! 시간이 멈춘 공간 안에서 몇 번이나 죽어 가며 20년 같은 수련을 하룻밤 새 끝내고 얻은 이그나이트 검법. 그러나 그로 인해 미래의 일들은 조금씩 틀어지기만 하는데……. 신비로운 예지 능력과 검법으로 맞춤형 무사로 재탄생한 에릭. 그의 행보가 제국의 판도를 뒤바꾼다! 장길상의 판타지 장편 소설 『부메랑』 제 1권.
대륙력 1026년. 이계에서 여신의 인도로 차원의 벽을 넘어와 대륙을 마계의 침략에서 구원했던 교황. 시렌 에일린. 향년 87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다. “설…… 마 꿈?” 다시 눈을 떴을 때, 시렌 에일린은 현실의 도세은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돈, 명예, 직위. 어차피 다 부질없는 것. 다시 돌아온 지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구속 받지 않고 평범하게 살 것이라고. 하지만 그를 향한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 나타난 게이트와 몬스터, 각성자, 그리고…… 마왕까지. “젠장. 이 새끼들은 왜 또 난리야?” 또다시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몬스터들. 에일린 교단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교황은 다시 세계를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