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진격의 투수가 나타났다!1군에서 생애 첫 승리를 따낸 서른 살의 야구선수 강건마.기쁨도 잠시, 그와 가족들에게 들이닥친 교통사고로 인해평행 세계의 또 다른 자신인 강건우의 몸으로 눈을 뜨게 되는데…….“결국 이건 행운인가? 인생의 또 다른 기회인가?”수없이 빌었던 하늘이 내게 응답해 준 건가. 야구를 다시 제대로 해 보라고!30세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중1의 강건우는세계 제일의 투수가 되기 위해 그 어떤 시련도 맞서나간다.“꿈, 사랑, 삶, 시련. 그것이 야구다!”야구팬이라면 누구나 꿈꿔 왔던 진정한 투수.신화가 된 한 야구 선수의 이야기.
거구의 산골 소년이 야구공을 던지자,모든 야구계 인사들이 눈을 크게 뜨며 외쳤다."아니, 저런 괴물을 어디서 데려온 거야?"산골마을에서 동네 야구를 하던 한 소년.기억력이 좋아 라디오 중계로 야구 용어를 배우고,혼자서 나무에 돌멩이를 던지며 시간을 때웠다.야구부도 없는 고교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나고,열악한 환경, 부모의 반대, 동료의 텃세.모든 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세계 무대로 이어지는천재투수 민덕수의 우직한 야구 일념일로(一念一路)!강속구, 뛰어난 머리, 강심장, 포커페이스.모든 것을 갖춘 흔들리지 않는 괴물이 세계를 놀라게 한다!
<천풍의 오르가> 『주먹이운다』 『포이즌나이트』의 작가 운월! 작가 운월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갑판타지 장편소설! 『천풍의 오르가!』 대한민국 전통의 무술비가 금단무가의 후손으로 태어난 김유림.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었지만 그의 영혼은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깨어난다. 로드윅 자작령의 개망나니 에릭의 몸을 빌려 환생한 김유림이 그의 경험과 기억을 모두 받아들인 후 내뱉은 한 마디. 이놈은 정말…, 개 쓰레기군. 영주의 망나니 막내아들 에릭. 일명 미친개로 불리는 그의 새로운 삶이 뜨겁게 펼쳐진다. 마도문명 최후의 병기 ‘천풍의 오르가’와 함께. 돈, 명예, 다 필요 없어. 마음 내키는 대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 돼. 인생 뭐 있어?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시우는 캐나다 세인트존스섬에 있는 할아버지의 어장을 물려받고 뉴펀들랜드에 가게 된다. 하지만 시우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는 더 이상 세계 4대어장으로 각광받던 뉴펀들랜드어장이 아니었다. 이미 버려지다싶이 된 어장을 보고 시우는 실망했지만 다시 어장을 살려보려고 노력한다. 우연히 "해신의 마음"을 얻었던 그는 분신술에 대해 알게 되며 그의 의식은 깊은 바다 속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게 된다. 그와 동시에 시우는 바다생물을 지배할 수 있게 되며 "해신(바다의 신)"으로 자리매김한다. 시우는 자신의 초능력으로 오래된 바다 속 보물을 얻어 자금을 마련하고 어장을 재건설하려 한다. 하지만 인근 공장에서 내보내는 오염수 때문에 어장은 점점 더 큰 피해를 보게 되고, 시우는 주민들과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가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