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제국> <알버크의 작은 영주> <포메른의 제왕>의 작가 최동환 배달족의 정체성을 찾아 파란만장한 역사 속으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되는 최동환의 첫 번째 장편소설! <머나먼 제국> 비밀조직 ‘다물’은 언젠가 치우천황께서 말달리던 황하로 돌아가, 지나족에 동화되어 스스로 배달족의 후예임을 잊고 사는 동족들에게 그들의 정체성과 자랑스러운 배달의 역사를 가르쳐주는 것이 목표다. 또한 여러 곳에 흩어져 살면서 갈라져 있는 수많은 배달족들을 통합하여 위대한 제국을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다. 민족정기의 회복을 외치던 비밀조직 ‘다물’의 수십 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 명ㆍ청 교체기, 동북아의 혼란 속에 도착한 강현 일행의 행보는... 과연 역사 속에 던져진 그들의 운명은?
후회가 거듭되는 미래를 알게 되었다. 다시는 후회를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였다.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남과 다른 내일을 맞이하려 하였다. 그런데 이미 난 남과 달랐다. 나는 랜더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랜더 』는 불량한 소년이 미래를 보고 현실을 바꿔나가면서 특별한 존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모티브는 영화 『하이랜더』와 LOL로 대표되는 AOS게임의 시류라고도 할 수 있는 『카오스』에서 가져왔습니다. 모티브는 그렇습니다만 주된 이야기는 특별한 존재가 된 소년이 힘을 깨닫고 역사를 바꿔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