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지구에 태양이 사라진다. 태양이 사라지던 날, 무시무시한 괴물이 지구를 엄습한다. 인류세계는 어둡고 추운 날을 맞게 되며 짙은 피와 검은빛으로 물들어 버린다. 각성한 자들은 어마어마한 능력을 얻게 되지만 천지 법칙의 속박으로 한 가지 속성만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준혁은 가보로 전해져 내려온 고서를 통해 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얻게 되는데, 인류를 포식하는 괴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놈들보다 강해져야만 한다. 준혁은 강력해진 괴물들의 침공을 막기 위해 각성자들과 대구로 향하고, 여러 과학자들은 괴물들을 물리칠 신약 개발에 힘쓴다. 과연 준혁은 날로 강해지는 괴물로부터 지구를 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 인가!
20대 초반의 나이로 이세계에 떨어진 ‘이강혁’.눈을 떠 보니 드래곤 레어였다!드래곤에게 빙의된 것까진 좋은데… 마족과 전쟁이라니!살아남아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보낸 세월만 8,000년.겨우 미친 용사를 피해 차원을 넘어왔더니 7년의 세월이 흐른 지구엔 난생 처음 보는 탑이 있었다.통칭 ‘던전’이라 불리는 탑에서 스펙을 쌓고 돈을 벌기 위해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들.그들이 노리는 건 지구로 돌아온 ‘강혁’이었다!“난 몬스터가 아니란 말이다!”돌아오자마자 사냥감이 돼 버린 드래곤의 억울함이 강남 한복판에 울려 퍼졌다.
<건드리지마> 2012년 12월 12일, 마야인들이 예언했던 세계 멸망의 날, 암 환자인 강철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위해 과테말라를 찾는다. 후회뿐이던 삶의 끈을 놓으려 하는 순간, 그는 돌연 신전 위로 떠오른 기이한 빛에 휩싸여 4년 전으로 회귀하는데!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과거로 날아간 강철.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암을 완치시킬 정도의 강력한 힘이 몸 안에 스며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내 몸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한번 알아보는 거다!" 단순무식한 꼴통이었던 그는 이제 온데간데없다. 새로 태어난 강철의 화려한 귀환을 주목하라! 현천의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건드리지마』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