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나이가 좀 있는지 말줄임표(...)가 과하게 사용되고, 중간중간 아재 감성이 좀 있는 편 그걸 제외하면 초중반 떡밥이 후반부에 풀리도록 설계는 잘 해놨음 노력과 정직함으로 승부보는 정파 협의지사가 선협 세계관에서 성장하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음 다만 후반부 갈수록 주요인물들의 성장을 위해 억지설정을 넣는 경우가 늘어나 평점을 좋게 주긴 힘듦
여타 다른 성장소설들과 달리 성장을 해서 주인공이 강해지더라도 얻을 수 있는 쾌감은 거의 없고 세계관이 확장되며 더욱더 커져가는 상실과 무력감 그리고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단절되는 인연들 그것과 합쳐진 회귀라는 장르의 단점인 지나친 반복성 ,캐릭터 소모 그리고 느린 진행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중간의 빠른 진행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감정선 변화
이 모든것들이 조합돼 소설을 읽는것을 피곤하게 하고 몰입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
물론 필력도 좋고 세계관도 잘 짜여져있기에 점점 회귀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동료들과의 인연들 같이 여러 재미들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나같이 회귀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소화하기 힘든 소설이다
작가의 내공과 학습 자료조사의 충실함이 돋보인다. 그 공부와 내공이 탄탄하게 작품을 지탱해주나.. 이작가는 기본적으로 필력이 좋지않다. 즉 작중 주인공마냥 재능높지 않다.
대사는 구리고 극적묘사나 긴장감을 다루는 솜씨또한 어설프다. 10회차를 환생하는동안에도 회한 분노 다짐 한탄만을 반복하며 고통속에 몸부림친다. 다른 회귀물은 단 1회차 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기연과 힘을 손에 넣던가 차라리 이정도면 안티 회귀물이 아닌가 싶을 지경이다.
주인공은 착한사람 세뇌라도 걸린듯 뚜렷한 근거와 이유도 없이 희생과 손해를 정을 난발한다. 기존 선협물의 사패난립의 반동인지 역발상인지 뭔가 기계적인 설정값의 냄새가 짙다. 재능 없음의 서사도 너무도 길고 동어반복적이다. 재능없는 자도 할수있다를 보여주겠다는건지 재능없는 인간은 인생10회차를 회귀해도 답이없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 작가의 의도를 의심하게 될 지경이다.
작가가 전검 빠돌이라 그런지 대깨전검단인 나의 니즈를 정확히 만족시키는 파밸(우주 뿌시는 파밸), 세계관(줠라 넓음), 등장인물(옳은 가치를 지키고자 함)로 글을 써내리고 그 완성도도 대단함. 최신화까지 봤는데, 700화 언저리에 밝혀지는 진실이 작품 1~10화 쯤에 나오는 등 작가가 모든 스토리라인을 다 구성해놓고 글을 쓴다는 느낌이 들어 안심이 됨.(전검과 다르게) 점수를 깎은 이유는 오글거림 때문임. 오글거리는 내용을 오글거리지 않게 쓰는 작가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작가는 그걸 잘 못하는 것 같음. 주인공 성격 특성상 오글거리는 장면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때마다 조금 오글거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그래도 그 오글거림을 상쇄하고도 남을 몰입감이 있어 0.5점만 깎음.
Recreation LV.23 작성리뷰 (45)
그걸 제외하면 초중반 떡밥이 후반부에 풀리도록 설계는 잘 해놨음
노력과 정직함으로 승부보는 정파 협의지사가 선협 세계관에서 성장하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음
다만 후반부 갈수록 주요인물들의 성장을 위해 억지설정을 넣는 경우가 늘어나 평점을 좋게 주긴 힘듦
양화평 LV.5 작성리뷰 (2)
캐릭터의 행동 당위성을 설득못시킴
바이피 LV.21 작성리뷰 (42)
누렁이는 달린다 LV.43 작성리뷰 (174)
전업작가도 아니고 완결작이 많은 기성작가도 아닌데 이정도 쓴거면
재능은 충분한 것 같다.
편당 100원씩 주고 보는게 아깝진 않다.
꽤 잘 쓴 한국식 선협물.
한국식 선협물 답게 오리지널 중국 선협물 처럼 인간을 걸어다니는 고깃덩어리나 말하는 벌레 등
한번에 수백마리씩 잡아죽이는 묘사는 없다. 적어도 사람 대우는 해주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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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이후 , 다음계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슬슬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더니
"나는, 어쩌면 내 손으로 같은 세상에서 온 동료를 처음으로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
(디테일한 앞뒤내용은 스포가 되니 대사 한단락만)
라는 뭔 말 갖지도 않은 대사를 넣으면서 공감이 전혀 안되는
하루 종일 재능없다,벌레다 어쩌니하던놈이 갑자기 뭐라도 된 것 마냥 부처나 예수에 빙의한듯한
병걸린 말을 하면서 화룡점정을 찍는다.
이런 개소리만 안했어도 4점 유지했을텐데 도저히 이상태로 4점 유지는 불가.
# 어느순간부터 작가가 쓰기시작한 문장뒤에 ! 붙이는거
어디서 이상한걸 배워왔는지 도저히 모르겠지만
전혀 느낌표가 필요없는 문장이면 좀 쓰지맙시다.
초반엔 안그러더니 사탄 들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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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 LV.14 작성리뷰 (18)
테니군 LV.25 작성리뷰 (51)
쮸매이햄 LV.48 작성리뷰 (228)
조랭이떡 LV.5 작성리뷰 (2)
하지만 회귀수선전의 주인공의 성장은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여타 다른 성장소설들과 달리
성장을 해서 주인공이 강해지더라도 얻을 수 있는 쾌감은 거의 없고 세계관이 확장되며
더욱더 커져가는 상실과 무력감 그리고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단절되는 인연들
그것과 합쳐진 회귀라는 장르의 단점인 지나친 반복성 ,캐릭터 소모 그리고 느린 진행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중간의 빠른 진행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감정선 변화
이 모든것들이 조합돼 소설을 읽는것을 피곤하게 하고 몰입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
물론 필력도 좋고 세계관도 잘 짜여져있기에 점점 회귀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동료들과의 인연들 같이 여러 재미들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나같이 회귀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소화하기 힘든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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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_0 LV.52 작성리뷰 (265)
룩필름 LV.21 작성리뷰 (43)
이작가는 기본적으로 필력이 좋지않다. 즉 작중 주인공마냥 재능높지 않다.
대사는 구리고 극적묘사나 긴장감을 다루는 솜씨또한 어설프다.
10회차를 환생하는동안에도 회한 분노 다짐 한탄만을 반복하며 고통속에 몸부림친다.
다른 회귀물은 단 1회차 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기연과 힘을 손에 넣던가
차라리 이정도면 안티 회귀물이 아닌가 싶을 지경이다.
주인공은 착한사람 세뇌라도 걸린듯 뚜렷한 근거와 이유도 없이 희생과 손해를 정을 난발한다.
기존 선협물의 사패난립의 반동인지 역발상인지 뭔가 기계적인 설정값의 냄새가 짙다.
재능 없음의 서사도 너무도 길고 동어반복적이다.
재능없는 자도 할수있다를 보여주겠다는건지 재능없는 인간은 인생10회차를 회귀해도 답이없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건지 작가의 의도를 의심하게 될 지경이다.
10번째 회귀까지 보고 갑갑해져 잠시 접어두고 리뷰나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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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W LV.11 작성리뷰 (11)
열두시 LV.15 작성리뷰 (22)
다만 지루한 파트가 몇군데 있고, 주인공 감정이 과잉되는 느낌이 있다.
윤형석90028 LV.25 작성리뷰 (58)
그러나
회귀+선협이라는 소재는 은근 참신했다
웃지마민병관 LV.9 작성리뷰 (8)
컴퓨터활용능력 LV.16 작성리뷰 (22)
대깨전검단인 나의 니즈를 정확히 만족시키는 파밸(우주 뿌시는 파밸), 세계관(줠라 넓음), 등장인물(옳은 가치를 지키고자 함)로 글을 써내리고 그 완성도도 대단함. 최신화까지 봤는데, 700화 언저리에 밝혀지는 진실이 작품 1~10화 쯤에 나오는 등 작가가 모든 스토리라인을 다 구성해놓고 글을 쓴다는 느낌이 들어 안심이 됨.(전검과 다르게)
점수를 깎은 이유는 오글거림 때문임. 오글거리는 내용을 오글거리지 않게 쓰는 작가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작가는 그걸 잘 못하는 것 같음. 주인공 성격 특성상 오글거리는 장면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때마다 조금 오글거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그래도 그 오글거림을 상쇄하고도 남을 몰입감이 있어 0.5점만 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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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 LV.33 작성리뷰 (107)
유진하 LV.11 작성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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