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를 한 여사친으로 인해 평범을 바라던 인생이 스펙터클하게 변화한다.소꿉친구가 있었다.오랜 세월 서로 알고 살아가길 십수 년. 갑자기 날아온 문자에 혹시 고백인가 하는 기대를 갖고 약속장소로 향했다.그곳에서 그녀는 수줍은 얼굴로 고백했다.“내 동료가 되어줘!”“............?”뭐지? 이 딥빡한 상황은?더구나 그 뒤에 나온 그녀의 주장은 무진을 깊은 고민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하였다.회귀(回歸)했단다.20년뒤 세상은 신박하게 헬지옥, 헬수라장이 된단다.세상을 구해야 하는데 자신들 뿐이 없다고 한다.소설을 써도 이런 소재로는 애매할 텐데?근처에 좋은 병원이 어디더라?
[무한 회귀물]그런 장르가 있다.어느 소설에서든 회귀는 치트키!심지어 [무한 회귀] 능력이라면?어떤 배드 엔딩도 걱정 없다.어차피 주인공은 해피 엔딩에 도달할 테니.“치트키는 개뿔.”내가 직접 해봤더니 아니더라.온갖 소설들에서 묘사된 회귀자의 성공 신화는 사실 가짜뉴스……!저열한 프로파간다에 불과했다……!“이번 회차도 글렀네.”이것은 성공의 이야기가 아니다.어느 실패자의 후일담.<무한회귀자인데 썰 푼다>1183회차의 경험자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감동실화 다큐멘터리, 이제야 시작한다!...각본: 장의사(葬儀師)편집: 오독서(吳讀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