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귀환자’ 출신 헌터들이 넘쳐나는 귀환자 전성시대.“대한민국 358번째 귀환자,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혹시 출신 장르가 어떻게 되십니까?”무협 세계 천마 출신, 판타지 모험물 마왕 출신, 아포칼립스물 주인공 출신 등온갖 귀환자가 공존하는 시대는 너무나도 위험했다.그러나 민혜미는…….“내가 어떤 세계에 있었는지 궁금하다고?!”“민, 민혜미 씨?”“19금 고수위 역하렘 집착 피폐!”“…….”“본 작품은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아악!”“죄송합니다.”그랬다.그녀는 19금 출신 귀환자였다.***“날 사랑하는 새끼들은 다 죽여 버리겠어.”사랑 불신을 넘어 인간 혐오까지 걸린 민혜미.“당신에게 사랑에 빠지면 당신이 싫어할 것 같아서,당신을 만나기 전에 미리 뇌를 헤집어 놓고 왔어요.”그녀에게 집착하는 미친 테러 단체 조직원을 피하고.“괜찮아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니까.”인류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각성자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민혜미는 과연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는 원래의 목적을 지킬 수 있을까?#19금출신귀환자여주 #인간혐오여주#구원자남주 #S급남주#여주현판 #별종집합소 #개그물 #구원물 #로코물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프렐라이 공작가의 골칫덩어리, 키아나. 그녀는 악녀 생활을 접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려고 했다. 어느 날 가문이 역모죄로 교수형을 당하기 전까진. '7년 전에 가출해서, 시골에서 연구만 하던 나까지 죽일 필요는 없잖아!' 다시 없을 천재라며 가족처럼 지내자던 아카데미는 나를 배신하고, 역모 또한 누군가에 의한 누명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의문의 힘으로 인해 1년 전으로 돌아왔다!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똑똑하고 야무진 내가 공작가를 구하는 수밖에." 가문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언젠가 나도 오빠한테 도움이 될 거니까?”“할아버지한테 소중한 존재니까 구하려고 했죠.”엉망진창 콩가루였던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과,“대외적으로 저랑 연애하는 척 좀 해 주세요.”‘그 남자’와 손을 잡는 것.아참, 그 전에. 나는 강의 중에 학장의 머리 위로 물병을 쏟으며 말했다.“이것이 중력입니다.”상도덕 없는 아카데미 놈들한테 복수부터 하고. 더 똑똑하고 악랄해져서 돌아온 키아나의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가난한 소작농의 딸 폴라. 우연한 계기로 명망 높은 벨루니타 백작가의 사용인으로 고용된다. 그런데 모셔야 할 주인님께서 앞이 안 보이신다고? 눈먼 주인님의 시중드는 일이 그렇게 어려울까 싶었는데 성격이 너무 지랄맞다는 게 문제다! 시력을 잃고 성질 더러워진 주인님과 산전수전 다 겪은 시녀님의 이야기 * 총구가 이마에 닿았다. “죽고 싶어?” “그냥 쏘십시오.” “뭐?” “이대로 계속 주인님을 방치해도 결국 전 죽습니다. 얼마 안 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겠죠. 이리 죽고 저리 죽을 바에야 주인님의 총을 맞고 죽는 영광이라도 누리겠습니다. 자, 얼른 쏘고 끝내세요.” “……미쳤나?” “안 쏘시나요? 그럼 시트 갈겠습니다.” 그대로 시트를 당기자 그가 기겁하며 시트를 움켜쥐었다. 잠시 뺏으려는 힘과 버티려는 힘이 충돌했다. 그러나 상대는 피죽도 못 먹은 환자다. 난 코웃음을 치며 온 힘을 다해 시트를 끌어당겼다. “진짜 미쳤군!” 시트를 뺏기고 소리치는 빈센트를 뒤로한 채 새 시트를 가져왔다. “당장 나가!” “네, 할 일을 끝내면 나가겠습니다. 제가 빨리 끝내고 나갈 수 있게 좀 일어나 주시겠어요?”
염병할 전쟁이 끝났다.그로부터 3년.이 시골 마을도 제법 안정된 것 같…… 은데.웬 곰 같은 부랑자가 우리 식당에 쳐들어와 헛소리를 한다.“전쟁 중, 귀하의 아버님에게 진 빚을 갚으러 왔습니다.”그런데 이 자식은 자기가 뭘 빚졌는지도 모른댄다.아버지는 전쟁 중 돌아가셔서 뭘 물어볼 수도 없다고!됐으니까 가라고 했더니 이 부랑자 왈.“대체 얼마를 원하시는 겁니까? 맞춰 드리겠습니다.”내가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냐!“돈은 됐고요, 몸으로 갚으세요.”“……제 몸으로요, 남의 몸으로요? 어느 쪽이든 제공할 수 있-”“가서 양파나 썰어요!”#저주받은 눈치리스 왕자 남주 X 차기촌장희망 현 식당운영 여주 #상호구원 #시골배경 먹고사니즘 전개 #입덕이 뭔지 모르는 곰탱이 남주 #먹고사는 게 중요한 입덕부정기 여주 #햇살여주 #회빙환없음 #힐링- 표지 일러스트 : 이새
김용의 대하역사무협소설. 세상은 정의를 외치지만 추악하다. 권력을 움켜쥐려는 자들은 불의도 서슴지 않는다. 신의를 중시하는 강호 세계도 마찬가지다. 명문 정파든 사파든 다들 정상에 오르기 위해 아닌 척하며 뒤에서 칼을 간다. 권력과 이득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몇 십 년을 수련한 강호 고수조차 인간의 온갖 더러운 모습을 갖고 있다.어떤 나라든, 어떤 시대든 화려한 빛깔과 소리에 사로잡혀 눈과 귀를 잃은 사람들은 항상 존재한다. 김용이 <소오강호>를 집필할 때,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과 권력 투쟁이 한창이었다. 당권파와 반란파는 서로 더 큰 힘을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고, 그 모습은 믿기 싫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소오강호>는 영호충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이들의 오만과 어리석음을 풍자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