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 명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다.그러나.대륙에 나타난 거대한 재앙, 용인족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고,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분명 그랬는데……문득 눈을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원래 알던 세상과는 뭔가 많이 다른 과거로.“뭐야? 이거 내 몸 맞아? 마나가 왜 하나도 없어?”“원래 있던 성은 어디 가고, 웬 통나무 집만 남아 있는 거야?”“……뭐? 용인족과 인간이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고?”무너지다 못해 몰락 직전인 가문.사라져 버린 가문의 비기.한 톨의 마나조차 찾아보기 힘든 몸뚱어리까지!“……앞으로 부지런히 살아야겠네.”검술 명가의 대영웅.그가 다시 ‘평행세계’의 과거로 돌아왔다.
[<퀘스트 발생!>: 2년 내에 음악대상에서 [모노크롬]이 대상 수상하기!]모노크롬은 내가 플레이하던 게임 속 아이돌 그룹의 이름이었다.돈만 벌고 아무렇게나 방치해 둔 5인조 보이그룹.'이건 뭔데! 앨범명이 <12345>?!'귀찮아서 아무렇게나 입력했던 앨범명이 디스코그래피에 한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 것을 보고 나는 또 머리를 쥐어뜯었다.5년에 걸쳐 내가 망쳐놓은 걸 2년 동안 회복하는 것도 모자라 최고로 끌어올리라니.울고 싶어졌다. 난 엔터 업계 관계자도 아니고 그냥 게임 유저일 뿐인데. #아이돌육성게임빙의 #고군분투낙하산주인공 #활동하고싶은6년차아이돌그룹 #소속사에한처먹은팬덤 #아이돌이랑연애안함표지 일러스트 By 소넷(@Sonnet_form)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태어날 때부터 조폭 집안에 금수저를 물었던 내가 정신을 잃고 깨어 보니 조폭 집안의 보스도, 후계자도 아니고 일개 가정부란다. 그것도 여주인공 대신 죽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엑스트라 역할의 가정부. 일단 살기 위해 그저 묵묵히 일만 했는데, 생각보다 가정부 일이 적성에 맞는 모양이었다. 처음엔 치를 떨던 남주인공들이 달라붙어 이거 해 달라, 저거 해 달라 조르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어린 조카 놀아 주듯 상대해 주는데… 이상하게도 이들이 자꾸만 내 앞에서 옷을 벗으며 근육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그래. 확실히 19금 남주인공들이라 그런지 몸매가 끝내주는구나. 그런데 얘들아. 여주인공은 저기에 있는데? 왜 내 앞에서 자꾸 옷을 벗니? 감기 걸릴라. 무심한 가정부만 모르는 조폭 삼형제와의 밀고 당기는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