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급 헌터 출신 말단 공무원. 윤서라는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던전에 홀로 내던져지기 전까지는.“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저도 모르게 터져나온 외침에 모든 게 뒤바뀌었다.【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난데없이 등판한 속좁은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한 건 좋았는데...【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각성자 ‘윤서라’ (S급)】잠깐만요, 관리자님.F급에서 S급으로 점핑한다곤 안 했잖아요. 【관리자 : (´ε`ʃƪ)♡】【관리자 : ♡(ʃƪ ˘ ³˘)】【관리자 : (ง ˙∇˙)ว】게다가 이 관리자, 이모티콘만 남발하고 영 믿음이 안 간다.그래도 기왕 S급 된 거 맨날 야근하는 더러운 공무원 때려치려고 했는데."나는 과거에 널 본 적이 없어. 너는 누구지?""안녕? 지구 관리자의 계약자야."어쩌다 보니 좌 회귀자 우 귀환자 끼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 버렸다.나, 정말 퇴사할 수 있을까?퇴사 난이도 SSS+급, 살아남아라 직장인!녹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40살 사랑하는 배우자와 결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3명의 자식. 부유하지는 않지만, 집안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가정이었다. 장덕수는 행복한 나날이 평생 이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여신에게 이세계로 소환되지 않았다면 말이다. 소환하더니, 대뜸 마왕을 잡아달라는 여신. 돌려보낼 것을 요구했지만, 신성력 부족으로 마왕을 쓰러트려야 한다는 말에 장덕수는 어쩔 수 없이 여신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로부터 10년. 수천 번의 역경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간 결과, 마왕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지구로 겨우 돌아왔건만… 자신이 알던 세상이 아니다…? 세상이 격변하며,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판치게 된 세계. 이 힘으로 가족을 지키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했건만…. “음? 전원이 모두 헌터라고…?” 아무래도, 자신의 보호 따윈 필요가 없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