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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밌는 작품을 찾으실지도 몰라요!
황무지의 봄바람
4.02 (28)

크로포드 가문의 딸 에젠과 무어 가문의 후계자 클리프.그녀의 비열한 아비는 무어가를 멸문하고클리프를 잡아 와 노예로 삼고 학대했다.그를 안타까이 여긴 에젠은 그런 제 가족으로부터도망칠 수 있도록 클리프를 도와주는데…….“절대로, 절대로 되돌아오지 마. 클리프 무어.”“나를 살려 보낸 걸 후회하게 될 거야.”12년 후, 막대한 권력을 쥐고 돌아온 클리프는자신의 가문을 짓밟았던 에젠의 가족을 무참히 학살한다.에젠 또한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지만,클리프는 그녀를 죽이지 않고 도리어 아내로 삼는다.속을 알 수 없는 원수와의 동침, 너무 많은 것을 잃은 삶.고통 끝에 에젠은 아이를 낳다 죽음을 맞는다.하지만.죽음 뒤에도 클리프의 저택에 갇힌 그녀의 영혼은예상치 못한 진실을 깨달은 채 죽음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오는데…….거센 운명 속에서 함께할 수 없었던 두 남녀,메말라 버린 그들의 마음에 한 줄기 봄바람이 스며들다.[일러스트] 맥시멈[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괴물 황태자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2.81 (18)

[독점 연재]저주에 걸린 괴물 황태자 ‘블레이크’의 아내 ‘앤시아’로 빙의했다. 앤시아는 결혼 첫날 황태자의 얼굴을 보고 자살해서, 블레이크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남긴 인물이다.하지만 나는 죽지 않았고, 괴물 황태자를 떠날 생각도 없었다.그런데 명색이 19금 피폐 소설의 서브 남주인데, 원작에서 퇴폐미를 뿜어내던 맹수였던 것과 달리 순진한 토끼 같다.와랄랄라 귀엽게 보살펴 주고 있는데, 가끔 맹수의 이빨이 보이는 것 같다.착각이겠지…?괴물 황태자의 저주를 풀 수 있는 건 오직 여주인공인 다이애나뿐이다. 내 역할은 이 어린 소년이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다가, 때가 되면 물러나는 것이다.그런데….“앤시아, 나를 떠나지 마!”이 작은 토끼가 자꾸만 나를 붙잡는다.#책빙의물 #피폐물 빙의 #원작에서 맹수 같은 모습과 달리 순진한 토끼인 줄 알았는데 맹수로 성장함 #여주 앞에서만 순진한 척하는 맹수 #황제 시아버님이 며느리 바보 #선결혼후연애 #언니 바보 동생 #집착서브남 #알콩달콩 #가족후회물표지 일러스트 : 러기

야반도주는 신중히
3.0 (6)

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피폐물 소설 속에서 태어났다.하필이면 ‘미치광이 대공’이라 불리는 남주의 부인이자,여주의 손에 죽는 엑스트라로!그러나 정작 만나게 된 어린 시절의 남주가 생각보다 멀쩡하다……?아니, 오히려 볼품없는 게 불쌍하기까지 한데?“오늘 너랑 나랑 결혼한 건 알아?”“으, 응.”“결혼이 뭔지는 알아?”“으응. 좋은 오, 옷 입는 거.”그녀는 그 순간 깨달았다.이 모자란 애를 안 미치게 잘 키우면 되는 거 아냐?그렇게 생존을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며 열심히 남주를 키우지만문제는 지나치게 잘 키운 나머지, 남주는 그녀와 헤어질 생각조차 없다는 것!결국 원작이 시작될 날이 점점 더 가까워지자그녀는 가짜 연인과의 야반도주를 결심하는데…….“날 살린 것도, 키운 것도 너야. 리리. 책임져야지.”대체 여주는 어디에다 두고 나를 쫓아오는 거지……?분명 잘 키웠다고 생각했는데……?#뇌섹녀 #구원자 여주 #영지민들에게 신앙처럼 떠받들여지는 여주#집착 남주 #다정 남주 #찐미친놈 남주#도망물 #미스터리 #클리셰 파괴, 반전 주의

시한부 연인과 비혼 생활 중입니다
2.5 (3)

미혼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든든한 가족? 높은 학력? 절친한 친구?아니, 돈이다.성공한 투자자 이네스 엘르딘.그녀에게는 접촉 상대의 불행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남의 불행을 보는 능력으로, 돈만 쫓아 가던 어느날.불행을 보는 능력이 사라졌다!능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마검의 주인인 칼라드 아스데온과 접촉해야 한다.“찾았다, 내 행운.”칼라드를 향한 이네스의 집착이 시작되고…….때마침 아스데온 후작가에서 청혼서가 날아온다.“저와 결혼해 주십시오!”청혼서를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칼라드의 동생이었다.“약혼 날짜는 언제쯤이 좋을까요?”“저는 영애께서 괜찮다면 바로 결혼하는 것도…….”이네스는 부채로 팔걸이를 툭 쳤다.“내가 약혼하고 싶은 사람은.”이네스는 멀찍이 앉아 있는 칼라드를 향해 고갯짓했다.“당신 말고, 당신 형인데요.”[불행 보는 여주/사업가 여주/집착 여주/인기 많은 여주/돈이 최고인 여주][개복치 남주/시한부 남주/불행한 남주/마검의 주인/신분역전/인간불신→여주바라기]

보기만 해도 세계 최강
1.38 (4)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카운트’를 알지 못한다.가령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하품을 한 횟수’라든지, 아니면 ‘여태까지 핸드폰 전원을 누른 횟수’ 같은 거 말이지. 알지도 못할뿐더러, 딱히 관심도 없다. 그런 걸 알아봐야 어디다 쓰겠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말겠지.그래서 내가 문득 헌터로 각성했을 때는 기뻤지만, 내 헌터 등급이 고작 F급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더욱이 그 능력이 고작 시시콜콜한 일들의 '카운트'를 시각화해서 눈으로 보는 능력이라는 사실까지 알았을 때는 무척이나 실망했었다.하지만 내 카운트 능력이 생각지도 못하던 방향으로 쓰이던 날, 실망은 충격으로, 충격은 곧 환희로 바뀌었다.단언컨대 말이지, 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이레귤러 헌터다."

식사하고 가세요!
2.74 (17)

요리의 꿈을 품은 청년, 이림.식당 오픈 직전 졸음 운전 트럭에 치이게 되고,그를 찾아온 것은 절망이었다.“감각신경성 후각 장애… 라고요?”“그렇습니다. 거기에 미각소실도 함께 온 것 같아 보입니다.”요리사로서의 종말.이후 폐인이 되어 생활하던 그에게 찾아온 하나의 광고.-가상현실 게임 리얼! 리얼에서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답니다. 용사님도 함께해 주실 거죠?‘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그렇게 그는 게임 속 '라이스'가 되었다.냄새가 맡아진다.맛이 느껴진다.‘여기라면… 할 수 있어.’천재 요리사, 이림.그의 새로운 요리가 시작된다!『식사하고 가세요!』

드래곤 푸어
3.15 (104)

[개정판]영문도 모르고 이계에 떨어져 용기병으로 전직했다."세상에 용이 어디 있어."마법도 있고, 정령도 있고, 몬스터도 있다. 그런데 용만 없단다.하지만 세상에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었다.어느 날 갑자기 머릿속으로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진정한 자격을 갖추는 그날까지, 내가 그대를 인도하리라.]

최강자 남주의 라이벌을 그만두었더니
3.83 (29)

#능력남 #능력녀 #라이벌관계 #약개그물평소와 같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나벨은 깨달았다.자신이 소설 속 만년 2위의 인물로 환생했음을.그것도 남주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 결국에는 감옥행 엔딩을 맞을 인물임을!‘결국에는 다 들키는데, 내가 미쳤지!’아나벨은 닥쳐올 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이 깔아 놓은음모들을 하나하나 차단해 이안을 위험에서 구해 주기 시작한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세상에, 그게 바로 우리 가문에서 추구하는 기사도 정신이란다. 아주 마음에 드는구나!”갑자기 그녀를 향해 눈을 빛내는 이안의 어머니와.“내 오페라 관람 파트너가 되어 주겠어?”얼떨결에 이안과 함께 구해 준 뒤로, 자꾸 치근덕대는 황자.그리고…….“이안, 나는 네 라이벌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어. 그리고 아주 새로운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어.”“다른 인생?”"너같은 파란만장한 남자에게 관심 끄고, 특징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려고.""상대가 누군데. 그리고 내가 왜 파란만장해?"왜인지 자꾸만 집착하는 남주, 이안.“요즘은 왜 나에게 험한 말을 하지 않는 거지? 욕…… 해 줘.”모두가 조금 이상해진 것 같다!

여주인공의 오빠를 부탁해!
1.5 (2)

2주 전, 시험을 앞두고 의식을 잃은 나는중2 때 직접 썼던 소설 <내 동생은 죽어도 못 줘!> 속에 빙의해 버렸다.그런데 하필이면 내가 악역 '슈르에르 클람백'이라니!흑역사를 마주한 충격에 허우적거리기도 잠시,살기 위해 일단은 계획을 세우기로 결심했다.선택지 1) 여주인공이고 나발이고 그냥 조용히 방에만 처박혀 있는다.선택지 2) 죽는 건 열다섯 살쯤, 그때까지 돈을 모아서 튄다.선택지 3) 여주인공의 오빠를 사로잡는다.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남은 선택지는 하나였다.3. 여주인공 오빠이자 최종 보스인 ‘키엘’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나는 키엘 오빠가 제일 좋아! 커서 오빠랑 결혼할 거야!”“나는 널 좋아하지 않아.”하지만 그는 여동생 로테를 제외한그 누구에게도 관심 주지 않는 상상 이상의 철벽남이었다!열다섯 살이 되기 전까지 키엘을 꼬셔야 한다는 건데,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 거야…….#일상 #초반 뽀쟉 #후반 시리어스 #초반 까칠남 #후반 다정남 #먼치킨 여주 #성검 주인 여주 #디저트 좋아하는 여주남주 #미남 남주

패왕의 별
3.7 (147)

*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전설로 내려오던 패왕의 별이 떴다. 사상 처음으로 구주팔황의 무림을 일통할 패왕(覇王)이 탄생하리라! 소년이 하늘을 가리키자 노인이 물었다. “허허허. 네 꿈은 하늘이 되고 싶은 것이냐?” “아니, 하늘을 부술 것입니다.” 그가 무림에 출도하고 펼치는 파격적이고 광오한 행보! 내 앞을 막는 것이 있다면 태산이라도 베리라! * 스스로 패왕의 별이 되기를 꿈꾸는 무인들의 야망과 사랑 * “살다 살다 저런 자는 내 평생 처음일세. 대체 그는 누구냐?” “쟁자수(爭子手:짐꾼)인데요.”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표국의 말단에서 일하는 가난한 청년. 그가 우연히 무림에 얽히면서 천하는 다시 요동친다. 거짓과 위선, 음모와 배신이 판치는 무림을 향한 사나이들의 통쾌하고 거친 반격!결코 후회하지 않을 무협소설의 새로운 이정표.

아기 마님은 복수 메이커
4.25 (7)

살아남기 위해 공포의 용 대공가의 신부 선발에 응시한다."나 다 쿠면 상시 이혼 가눙이야.""합격."그렇게 덥석, 소공자의 정략 신부로 선발된 건 좋았는데..."네가 먼저 혼인하자 했지. 이제 어디에도 못 가."조금 미친 것 같은 절세미소년 동갑내기 꼬마 약혼자(5세)와"넌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찰나이다."전쟁에 미친 드래곤 대공, 예비 시아버지(300살)의 마음을 사고,"사업을 돕고 싶다고? 어허. 자꾸 날 귀찮게 하면 백지 수표와 달콤한 과자로 혼쭐을 내주겠다!"돈에 미친 용, 예비 시할아버지(350세)의 사업 파트너가 되어버렸다."이거 아닌데!"원래 계획은 계약직 정략 신부로 들어가 꿀을 빨려했는데...?설상가상, 세피엘을 놔주지 않는 왕실 가족들의 음모가 시작된다.'이왕 이렇게 된 거. 복수를 전제로 한 번,제가 다 가져보겠습니다.'# 일단 데스노트에 오른 사람들부터 처리해보겠습니다.# 성장형 로맨스는 덤이죠.# 사업, 복수, 사랑 다 성공해볼게요.표지 일러스트 By 러기(@ruckcommi)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빙의한 망나니가 알고 보니 무림 흑막
3.45 (11)

“낯선 천장이다.”10년차 무협 독자 이서진눈 떠 보니 직접 악플 단 웹소설 천룡전기의초운성에 빙의해 있었다잠깐, 초운성이면……망나니로 살다가 미치광이가 된 인간 아냐?그것도 주인공한테 죽음을 당하지 않나?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내가 흑막이라고……?”과연 그는 이 험난한 무림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폭염의 용제
3.83 (259)

「사이킥 위저드」, 「마검전생」의 작가 김재한! 그가 그려내는 새로운 액션 히어로가 찾아온다! 모든 것을 잃고 복수마저 실패했다. 최후의 일격마저 막강한 레드 드래곤 앞에서 무너지고, 죽음을 앞에 둔 그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기회! “네 운명에 도박을 걸겠다.” 과거에서 다시 눈을 뜬 순간, 머릿속에 레드 드래곤의 영혼이 스며들었을 때, 붉은 화염을 지배하는 용제가 깨어난다! 강철보다 단단한 강체력을 몸에 두른 모든 용족을 다스리는 자, 루그 아스탈! 세상은 그를 ‘폭염의 용제’라 부른다!

전령새 왕녀님
3.96 (39)

전란에 휩싸인 왕국혼란을 틈타 피난길에 오른 로이몬드의 여덟째 왕녀 제르이네는어쩐 일인지 왕녀가 아닌, 새의 몸으로 눈을 떴다?‘궤에에엑!’ 이게 뭐야? 이 짐승 소리 뭐냐고!게다가 하필이면 ‘빙의’하게 된 새가피도 눈물도 없는 총사령관 ‘발하일’의 전령새임을 알게 된 제르.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지만피하고 싶은 총사령관과 자꾸만 엮이고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던 그녀의 인생에도 적신호가 켜지는데?인간이나 새나 살기가 너무 어렵다.한류이 장편 로맨스 판타지 <전령새 왕녀님>

아 하세요, 금수저 들어갑니다
2.73 (15)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하지만 그새를 못 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그사이 어떻게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을 데려와야 한다.그렇게 시작된 대신전 신랑감 원정대.젊고 능력 있고 잘생기면 더 좋고!한 가지가 아주 살짝 걸리긴 하지만…… 뭐 어때.어차피 계약결혼이니 ‘그런 건’ 확인할 일도 없을 텐데.“아, 안 될 것처럼 그러셨잖아요.”“……뭘?”“그거요. 그거!”우리가 어젯밤에 죽어라 뒹굴거렸던 바로 그거요.아델이 입술만 벙긋거리다 말고 그를 원망스레 바라보았다. 조각상 같은 고귀한 기사단장님 앞에서라면 부끄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이 남자도 한 마리 짐승이라는 걸 뼛속 깊이 체득했다.“아…… 그거 말이군요.”서늘한 웃음으로 다가온 킬리언이 그녀를 두 팔에 가두었다. 어깨를 지나쳐 귓가에 속삭이는 음성이 은근하게 울렸다.“제게 문제가 있다 말한 적은 없을 텐데.”#내신랑감은내손으로#신전오빠내거#재벌딸극한직업#아니라말한적없습니다,부인#책빙의#환생#계약결혼#표지 일러스트 : 녹시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2.5 (9)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광기의 시대를 막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내전으로 옮아가고, 다가오는 대공황은 고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혼돈으로 내몬다.의문의 소녀, ‘루우’의 등장은 이런 혼돈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는데…….1929년, 만주를 영유한 채 살아남은 고려 제3제국의 대체 역사.청춘들이 그려 나가는 권력 쟁탈 판타지.

던전 디펜스
3.21 (704)

[이 작품은 15세 관람가 버전 개정판입니다.]지금껏 마왕을 신나게 털어먹은 용사(플레이어)였던 '나'.눈을 떠보니, 난데없이 게임 속의 마왕이 되었다.거기까지는 좋은데, 마왕이라면서 부하도 한 명 없다?능력치는 바닥. 돈도 없다. 검술도 마법도 모른다.믿을 것이라고는 음험한 잔머리, 게임의 지식, 그리고 세 치 혓바닥뿐.최약, 최저, 최악의 마왕 '단탈리안'이 되어,해일처럼 밀어닥치는 인간들을 두뇌와 말발로 물리쳐라.그리고 세계의, 역사의 명운을 결정 지어라.

아이작
3.84 (316)

아군조차 거부하는 크레이지 테러리스트 깽판에 관해서는 스페셜리스트 볼수록 혀를 차고 알수록 허를 찌르는 그가 온다! 적에게 빼앗길 바에는 문화재도 불 싸지르는 중대장 준영 전사 후 남작가의 천덕꾸러기 아이작으로 눈뜨다!

나 혼자만 마탑주
3.28 (27)

“프로 헌터? 넌 재능이 없어.”재능 없는 만년 헌터 후보생 김유신.허가 없이 불법 사냥터에 들어갔다가 위기에 빠지지만.오히려 그것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는데.[14대 마탑주가 되었습니다.][마탑의 모든 소유권을 정상적으로 인계받았습니다.]전 세계 헌터들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마법을 쓸 수 있는 헌터.“마탑주가 되면 뭐가 좋아요?”그 물음에, 마탑을 관리하는 아름다운 여인이 대답했다.“당신이 이 행성에서 마법을 독점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사제
0.5 (1)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끝까지 몸부림친다!「기적의 사제」게임에 접속하려던 순간 발생한 폭발 사고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게임 속 세계의 사제, 몽블랑 예거의 몸에 들어왔다?화려한 말발과 뛰어난 잔꾀를 바탕으로세상을 움직이는 사제를 주목하라!

공녀님의 우주선
2.38 (4)

‘우주연맹 방위군’ 소속 수나 Kim.최약체 공녀로 빙의해버렸다?!“안 돼애애애!”[언젠가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랍니다.]복장 터지는 인공지능 아크와체력 부실 괴짜 공녀로 살아남는 생존기.…인 줄 알았는데“걱정했잖아.”자꾸만 엮이는 이 남자.“우리 지금 썸 타요?”“내 생각이 네게 중요한가?”150살 젊은 나이로 사망한 수나 kim.두 번째 삶에서 ‘로판’을 맞이하다.“나 다시 우주로 돌아갈래!!”일러스트 : 장갱타이틀 디자인 : 림재

미로(애장판)
4.2 (5)

그 길의 끝에서그대를 찾아가다사랑을 그리워하는 남자, 윤.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 지수.“사랑해.” “…….” “사랑해.”윤이 열 몇 번째로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였을 때, 지수는 저도 모르게 힘껏 그를 밀쳐냈다.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이라는 걸 안다.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야 할 그 소중한 말들이, 그의 입에서 나올 때는 한 푼어치의 값어치도 없다. 아무 의미도 없다…….「사랑해.」하지만 윤의 목소리는 좀처럼 귓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카카오페이지 '미로'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반짝반짝(박수정 作)’과 연작입니다.#일러스트 : Cierra

황제와 여기사
3.97 (186)

“오늘따라 경이 예뻐 보여.”“어디 안 좋으십니까?”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때는 전시, 불리한 전장에 선 여기사 폴리아나는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의 제안을 던진다.“짐은 꿈이 있다. 계속 남하해 대륙을 일통하고 최초의 황제가 될 것이다. 어떠냐. 귀경도 짐의 뒤를 따라 세계의 끝을 밟는 것은?”폴리아나를 인정해 준 룩소스 1세에게 그녀는평생의 충성을 맹세한다. 기사로서. 하지만 패도의 막바지에서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만다. ‘여자’로서의 그녀를 원하는 그와‘황제’인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그녀.사랑의 전장에서 황제도 다만 약자일 뿐! 이상적인 기사도 로망 VS 조금 묘한 궁정 로맨스, 엇갈리는 관계의 끝은 과연?[일러스트] 녹시[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4.0 (240)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그러려면... 음...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철혈의 철벽을 치는 황제님에게 솜방망이 유혹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달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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