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끝, 더 큰 행복이 찾아왔다.」 <더 큰 행복 하나>의 엔딩은 완벽한 해피엔딩이었다. 반역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모든 걸 잃었던 주인공, 시레나 리예프. 그리고 그런 그녀를 사랑했던, 요한 하웨스.나라를 수호했던 고룡(古龍), 에스카야의 보물을 이용하여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시레나는 자신의 가문을 복권하는 데 성공하고 요한과 영원을 맹세한다. 그렇게 둘 사이에서 서로 닮은 쌍둥이가 태어나며 이야기는 끝을 내린다. 완벽한 해피엔딩이라 생각했다.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들, 하지만 바라는 이야기이기에 시레나와 요한의 엔딩에 미소 지었었다. 하지만, 문장으로 새겨진 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더니, 비참한 최후가 예정된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혈통을 속인 가짜 공주로.살기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기로 했다.남주를 학대하는 게 아니라 구해냈다.그리고 잘 먹이고, 입히고, 치료해서, 여주를 만나게 해준 다음, 잘 돌려보내 줄 거다.그럴 예정이었다.“고향에 돌아갈 때가 된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니?”“팔이 아직 다 안 나았습니다. 옆구리도요.”“걷는 데는 이상 없잖아?”남주가 촉촉한 눈으로 날 바라본다. 버려진 강아지처럼.“…기어이 절 버려버리고 싶으신 겁니까?”너 왜 너네 집 안 가니? 너 황제 되어야 하잖아?“이제 쓸모없어진 개를 내버리듯 나를 버려 버리려는 거겠지. 하지만 난 주인이 버린다고 멍청하게 버려지는 개가 아니야.”비 맞은 강아지 같던 눈이 곧 이글거리는 불꽃처럼 변해 있었다.“이렇게 쉽게 버릴 거면 처음부터 그 지옥에서 날 구해오지 말았어야지.”날 잡아먹어 버릴 듯한 불꽃이 그의 눈빛 속에 있었다.
반역자의 딸에 빙의해, 남주의 애완동물이 되는 조건으로 살아남았다."침대로 올라와. 같이 자야지. 넌 내 애완동물이잖아?"나른하게 말하고는 있지만 붉은 눈은 나를 의심하고 있었다.살기 위해서, 얌전히 굴 수밖에 없었다.그러다 나는 깨달았다.아무 일도 안 하는데 하루 세 끼 맛있는 밥이 나오고,폭군인 남주 때문에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혹시 지금 나 인생 편 거?'[집착남주/폭군남주/상처있는/예쁜 또라이 남주/착각계/도망여주/하찮은 강아지같은데/빙썅 사이다여주/귀염뽀쨕물]남주는 점점 다정해졌고, 원작이 시작될 때가 되었다.이제 떠날 때가 된 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는데... 반응이 이상하다."네가 날 길들였잖아. 네가 날 길들여 놓고... 날 버리겠다고?"붉은 눈에 지독한 집착이 깃들었다.
서희는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나면서거액의 빚과 생면부지의 여섯 살짜리 이복동생을 떠안게 된다.은행에 사정하러 간 서희는 학교 선배이자 DL금융그룹의 대표, 서지한과 마주치고,얼결에 한 거짓말로 인해 그의 저택에 들어가게 되는데…….“이건 위로의 의미로 잡은 건가?”그가 서희의 손과 그녀의 입술을 야한 눈으로 바라보며 물었다.“겨우 이걸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선의를 베푼 사람을 우습게 속여 놓고?”“일부러 그런 건 아녜요!”“그래? 그럼 위로, 제대로 해 봐.”내려다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얼굴.“가, 갑자기 왜 이러세요?”예로부터 아름다운 것은 사람을 현혹하니 조심하라 했다.“말했잖아. 너만 보면…….”그것은 어떤 것을 요구한다 해도 다 허락하게 만드는“자꾸 나쁜 생각이 든다고.”기묘한 설득력을 가졌으니까.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세어 본 적 없다.그저 이승과 저승의 가운데 떠도는 하나의 영(靈)이 되어 버렸으니까.탈마의 경지를 넘어서부터 난 선택을 강요받았다.불로불사의 선인이 될 것이냐.아니면 초월적 존재인 마선(魔仙)이 될 것이냐.아마 이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건, 어설픈 깨달음으로 신마경의 경계에 머무른 이유였을 것이다.솔직히 나는 무엇도 되고 싶지 않았다.여전히 강해지고 싶었고 나보다 더 강한 적과 맞서 싸우고 싶었다.상대가 신(神)적인 존재라면 더욱 좋았다.강하고 초월적 존재들은 언제나 나의 가슴을 뛰게 하니까.결국엔 난 무엇도 선택하지 못했다.그것이 지금 내가 구천을 떠돌며 흘러 다니는 원인일 것이다.아마도 앞으로도.나는 영원히 이곳을 계속 돌아다니게 되겠지.분명 그렇게 믿었었다.그들을 만나기 전까진.“들리십니까? 제 목소리가…….”이유는 알 수 없었다.갑자기 현계와의 경계가 무너지며 시야가 생겼고.드넓게 펼쳐진 수백 개의 봉우리.깎아진 암벽과 곧게 솟은 탑이 시야에 들어왔다.기묘하게도 나를 부른 자들은…….내가 세운 마교의 후인들이었다.
악역에 빙의했다.그것도 코니아 왕국의 희대의 미친년이라 불리는 악역으로.그럼에도 나는 환호했다. 왜냐하면 악녀 르네 블레어는 돈이 많았으니까! 비록 작품 초반에 죽는 캐릭터였지만 나쁜 짓만 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이제부터 모두에게 잘해줘야지. 아니면 원작 인물들과 엮이지 않고 살거나. 혹시 알아? 이렇게 갑자기 돌변하면 흔한 악녀 빙의물처럼 남주 후보들이 나를 좋아하게 될지!그래서 잘해보려고 했다.띠링.[오늘의 미션 : 시중드는 시녀의 뺨을 때리자.]라고 적혀 있는 웬 정신 나간 반투명한 미션 창이 뜨기 전까지는.* “이제부터 나 시녀 할래.”내 말에 시녀는 안절부절못했다.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입속으로 ‘난 시녀야.’를 염불 외듯 중얼거리면서 손바닥을 들었다.그리고 내리쳤다.내 뺨을.
제국으로 시집온 지 하루 만에 황제가 죽었다.여기까지만 해도 팔자는 충분히 꼬였는데황제가 키우던 세 마리 짐승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내게 청혼했다.사랑스러운 의붓딸이 황위를 물려받을 때까지 황후인 내가 지켜 주어야 하는데,짐승들 상태가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나는 이 무도한 맹수들을 길들이고 무사히 딸을 지켜낼 수 있을까.***“공들의 제안, 받아들이겠어요.”보랏빛의, 새빨간, 짙푸른 눈동자가 내게 모여들었다.나는 활짝 웃으며 의심으로 가득한 세 짐승들에게 제안했다.“혼인하자 하지 않았습니까? 해 봅시다.”저들의 수작에 맞춰주면서 주도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방법,내가 밤새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 이것이었다.나는 턱을 치켜들고, 지엄한 황후의 말투로 덧붙였다.“참고로, 나는 순하고 다정하며 온화한 이를 좋아한다.”그러니 이빨과 발톱은 숨기고 오렴, 이 짐승들아.[황후여주/특급조련사여주/팔자에도 없던 맹수조련, 하다 보니 적성발견/참지 않는 의붓딸/우리 애들 사람 물어요]
반역자의 딸에 빙의해, 남주의 애완동물이 되는 조건으로 살아남았다."침대로 올라와. 같이 자야지. 넌 내 애완동물이잖아?"나른하게 말하고는 있지만 붉은 눈은 나를 의심하고 있었다.살기 위해서, 얌전히 굴 수밖에 없었다.그러다 나는 깨달았다.아무 일도 안 하는데 하루 세 끼 맛있는 밥이 나오고,폭군인 남주 때문에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혹시 지금 나 인생 편 거?'[집착남주/폭군남주/상처있는/예쁜 또라이 남주/착각계/도망여주/하찮은 강아지같은데/빙썅 사이다여주/귀염뽀쨕물]남주는 점점 다정해졌고, 원작이 시작될 때가 되었다.이제 떠날 때가 된 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는데... 반응이 이상하다."네가 날 길들였잖아. 네가 날 길들여 놓고... 날 버리겠다고?"붉은 눈에 지독한 집착이 깃들었다.
피폐 역하렘 게임 속 엑스트라 메이드로 빙의했다.게임 속 6개의 모든 엔딩을 봤는데도 현실로 돌아가지지 않는다.그리하여 나는 7번째 회차를 맞아 결심했다.“사직서예요. 이 저택을 떠나려고요.”게임 집어치우고 내 인생 살자.* * *아무리 게임에 몸 던져 봐야 나는 엑스트라였다.더는 게임 속 인물들의 비극에 연연하고 싶지 않았다.어차피 나는 비중도 없는 인물이니,내가 떠나도 다들 금방 잊을 거라 생각했다.그런데,"누구 마음대로 저택을 떠난다는 거지? 당신은 내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렌?""이레네아, 나는 당신 외의 사람과 얽힐 생각이 없습니다. 오직 당신이어야 합니다.""가지 마, 레아. 내 곁에 있어. 응?"여주한테 집착해야 할 게임 속 남주들이 나한테 집착하기 시작했다.나는, 이제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은데.#역하렘 #회귀 #게임빙의 #주종관계 #일을 너무 잘하는 여주 #게임이고 뭐고 이젠 다 피곤한 여주 #여주한테 매달리는 남주들 #여주한정다정남 #여주한정유혹남 #여주한정댕댕남
왕실에는 막대한 빚이 있었고, 그들은 빚을 갚기 위해왕녀인 바이올렛을 막대한 돈을 지녔지만 공작의 사생아인 윈터에게 시집보낸다. '태어나서 이렇게 멋있는 남자는 처음 봐…….'다행히 바이올렛은 정략 결혼 상대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어긋나고."쉬운 일이었으면 당신에게 말하러 오지도 않았어요. 이번 한 번만 같이…….""당신이 여기서 고집부리며 내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돈이 움직였는지 알아?"그로부터 3년. 바이올렛은 저 바쁜 남자가 제 장례식이라고 와 줄지에 대해조차 확신할 수 없다. 그렇게 그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뭐가 어떻게 된 거야……."바이올렛이 멍한 얼굴로 침실에 있는 전신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 보았다.거울 속 사내는 분명 남편인 윈터 블루밍이었다.그런데 어째서 자신과 남편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일까?"이제 진짜로 미쳐 버렸나 봐."이보라 장편 로맨스판타지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