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대비 작가님답게 이번 장르도 독자적이면서 독특하다. 그래서 초반에 세계관 이해에 있어 글이 불친절하긴 하지만 역시 재밌음 (최소 무료분까지는 봐야 세계관이 대충 이해가능함) 주술컨셉이 단순유치 하지 않고 글 자체 분위기가 되게 기괴하고 기묘한데, 글 묘사가 자세하면서 잔인하고 현실적이라 뭔가 소름돋음. (단순히 주술하면 생각나는 저주인형이나 주술진 이런걸로 뚝딱! 이 아니고 주술과정이 굉장히 구체적) 호불호가 엄청 갈릴거 같긴 한데 일단 나는 호. 어쩌다 연옥으로 떨어진 주인공이 주술의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인공 주술적 먼치킨0. 주친놈. 현실과 주술적 세계관이 함께 존재. 아! 벌레 많이 나와서 벌레 혐오자들은 보기 어려울지도...
오랜만에 보는 로우 무협물. 빙의, 상태창, 먼치킨 무협이 판 치는 무협소설계에서 오랜만에 읽는 힐링 무협이다. 주인공이 먼치킨으로 적들 뚜까 패는 그런 장르 아님. 힘순찐X, 검기검강 판치기X. 낭인으로 떠돌던 주인공이 고향에 돌아와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인공이 나대지 않고 현실적이면서 주변사람 생각하는 잔잔류 소설. 무협+추리. 주인공이 통찰력과 심계가 좋아서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파악이 빠르지만 굳이 끼어들지 않는다. 작가님의 독자적인 내공설정이 있는 세계관. 내공을 배운 무림인이 많지 않고 내공을 운기조식으로 회복되는게 아닌 끊임없는 소모성 자원으로 취급돼서 내공을 회복하려면 영초 같은걸 먹어햐 함.
소개글대로 ㄹㅇ농사 이야기 작가님이 농업관련 서치를 엄청 하신 것 같음 맨날 뚝딱뚝딱 자라나라!뿅! 이 패턴만 보다가 현실농사물 보니까 신기하다 작가공지 1/12 제목을 '와인의 신'으로 변경한다고 하는데 내용을 봤을 때는 잘 어울리긴 하지만 제목이 요즘 트렌드랑 안맞아서 유입이 많이 될지 모르겠음



높은 평점 리뷰
[한줄요약: 귀농청년일 뿐인 제가 식민개척 초기 아메리카에 트립해서 천사로 오해받는중입니다만?!] 장르: 대체역사+착각물 역시 간다왼쪽 작품님 신작 아주 굿! 주인공 치트설정이 엄청난데도 작가님의 필력과 스토리로 모든게 커버되고 개그포인트도 아주 좋다. 종교숭배 시대라 주인공이 천사로 오해받게 되면서 '네모교'가 설립되는데, 농가치트와 불멸자 설정인 주인공을 데리고 결말을 어떻게 끝낼지가 기대된다.
외투작가님은 진짜 생존서바이벌 덕후임이 분명함. 소재는 비슷하지만 모든 소설이 매력넘침. 이전작인 '지구식 구원자 전형'이 다크한 분위기를 풍겼다면 이번작은 비슷한 소재지만 미친 개그와 드립력이 난무하는 소설. 초반에는 '전작이랑 전개 너무 비슷할거 같은데...?'하고 우려했다가 완전히 다른 소설이라는걸 인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봤던 소설중 미X또X이 주인공 TOP안에 든다. 다음 전개를 상상할 수 없는 매력이 있음ㅋㅋㅋㅋㅋㅋ 개연성은 모르겠지만 밑 댓글처럼 흡인력은 엄청난 소설이다. 전개 속도도 빠르고 사이다 한바가지에 예측불가 주인공으로 인한 재미 UP!
첫 대역물 대역물이지만 완급조절이 좋다. 전쟁씬의 진중함, 일상의 코믹함 전체적으로 난무하는 드립들이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