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식당> 형상준 작가의 신작!매번 취업에 실패하던 유태풍에게 취직의 기회가 왔다!“책 보러 도깨비들이 올 거야. 오면 시키는 것만 해.”다만, 그 일자리가 무려 '도깨비'를 상대하는 일이란다'도깨비 망건' '도깨비방망이' '호랑이 눈썹' 등 신비한 물건들을 사용하는 신비한 도깨비들의 삶에 정신 팔리는 한편,도깨비들의 시선에서 집필된 인간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책들이 모여있는 도서관 속에서 실제 생존하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며 점차 관여하게 되는데......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깨비들에게 휘말리게 된 유태풍의 사건사고 일대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힐링 #통쾌 #유쾌 #사건해결 #희로애락
[이태현 칩거 3달째… 사망설은 사실인가?][굳건할 줄 알았던 천성 그룹. 의도치 않은 곳에서 ‘휘청’.]['망나니', '폭군' 이태현은 누구인가?]대기업의 망나니. 성격도 재능도 전부 폐급.그렇게 쓰레기 같은 삶을 이어가던 도중, 재앙이 발발하고 모든 게 한 줌 재가 되고 말았다.'만약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모든 걸 잃기 전으로 갈 수 있다면.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해당 개체에서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자격 심사… 완료][조건… 충족]['인류'의 재심사가 시작됩니다.][되감기 시작…… 완료.]그리고 되돌아온 과거.이젠 전과 다를 거다.
평생 고결한 기사로 살아왔으나, 박해를 견디다 못해 흑화한 악마의 손에 죽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어린 시절로 회귀했다. 알테어는 결심했다.‘……이번에는 그가 흑화하지 않도록, 내가 지켜 주어야겠다.’그런데…… 이 소악마가 초장부터 만만치 않다.“나는, 악마가, 아니야. 이해했어?”정체성을 부정하고,“빌어먹을! 내가 무슨 괴물이라도 되는 줄 아나보지!”저를 꺼리는 고용인들에게 패악을 부린다.그런 그를 애써 구슬리고, 위로하고, 또 적들에게서 지켜내며 힘겹게 키웠는데… “황금도, 지식도, 원한다면 저 황제를 무릎꿇릴 권력까지도 전부 네 손에 쥐여줄 수 있어. 그러니까….” “두 번 다신 내 곁에서 떠날 생각하지마. 알겠지? 두 번 다시는.”어째서 다시 만난 그는, 지난 생에서보다 더 짙게 흑화해 있는 걸까.#기사여주 #걸크러시 #악마남주 #뽀시래기남주 #흑화남주 #집착남주 #황태자남조 #계략남조
촉 지방 거상 왕씨 집안의 외동딸 왕희. 어머니의 바람대로 좋은 혼처를 찾기 위해 경성으로 온 그녀는 영성후부 태부인 친정의 조카 손녀라는 애매한 신분으로 영성후부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후한 대접을 받으며 지내는 경성 생활은 왕희에게 지루했고, 그저 하루라도 빨리 촉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왕희는 우연히 옆집 보경장공주부의 후원에서 검술을 훈련하고 있는 남자를 보게 되는데……. 출중한 외모에 빼어난 무술 실력까지 갖춘 그의 정체는 진국공과 보경장공주의 둘째 아들 진락이었다. 한눈에 맘에 들어 그를 호위로 데려가고 싶었지만, 그의 신분을 알게 된 왕희는 깔끔하게 포기한다. 그러나 이후 공교롭게도 왕희는 진락과 계속해서 얽히게 되고 마는데…… * 원제: 表小姐 * 저자: 吱吱 * 번역: 김혜진
어느날, 죽음 앞에 난데없이 시스템창이 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