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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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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0.5 작품

궁정마법사가 될거야!
2.75 (2)

가난한 평민소년 앤디 알렌이 마법학교에 다니면서 궁정마법사가 되는 이야기.

그 연하남의 유혹
2.75 (2)

바람난 남자친구가 개진상을 부릴 때 나타난 ‘자칭’ 남자친구.“너 이 자식, 뭐 하는 녀석이야?”“주연화의 새로운 남자친구.”그저 아는 동생이었던 선호의 폭탄선언이었다.“이젠 그따위 놈 때문에 울지 마.”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인 줄로 알았지만,그는 기다렸다는 듯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시작하는데.“나 이제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아. 마음을 주고받고 하는 거 지쳤어.”“그럼 하지 마. 나 혼자 할 테니까.”“뭐?”“내가 어떻게 당신 마음 흔드는지 지켜봐. 그리고 정말 마음이 흔들린다면 나한테 기대. 난 주연화 남자니까.”연화는 꼼짝할 수 없이 다가오는 이 남자에게,자신이 흔들리고 있음을 직감했다.#현대물 #연상연하 #재벌능력남 #실연의_상처는_연하남으로

미치도록 너를 원해
2.75 (2)

“제발 저 두 사람에게 천벌을 내려주세요.” 몸 바쳐 마음 바쳐 모든 걸 바쳐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자신의 직장동료와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한 서희는 정신이 나가 버린다.게다가 남자친구에게 속아 적금 통장까지 내어줬던 그녀는 빈털터리까지 되는데..충격과 절망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한 그녀는 자신을 집어삼킬 차디찬 겨울 바다를 찾아 한강 다리 위로 간다.“정신이 좀 듭니까?”운명처럼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가 있다.조각 같은 외모, 차가운 말투, 국내 최대 물류재벌 그룹 후계자 서민준.“일찍 죽기엔 너무 아까운데 그럴 거면 당신 나 줘요, 서희 씨.”여자라면 치를 떤다는 철벽남 민준이 그녀에게만은 그답지 않게 자꾸만 다가오는데..“내가 어떻게 당신을 원할 수가 있겠어요, 감히...”서희는 그를 밀어내려 한다.“서희 씨, 제발 자신에게 솔직해져 봐요. 말해요, 어서. 오늘밤 나와 같이 있고 싶다고..”#현대물 #사내연애 #운명적사랑 #사이다남 #츤데레남 #철벽남 #직진남 #재벌 #상처녀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벼락 맞은 골키퍼
2.75 (2)

골 넣는 골키퍼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출전 기회조차 못 받던 강주혁. 그런 그에게 벼락이 떨어졌다. "너무 느려." 신체 능력과 정신적 능력 활성화. 벼락에 맞고 최고의 골키퍼가 되었다. #축구 #먼치킨 #사이다 #만능 골키퍼 #개성 #주인공이 나댐

그녀의 하트는 붉은색
2.75 (2)

저주받은 공작가의 장녀 레베카와, 추앙받는 백작가의 가주 애쉬튼의 결혼. 모두가 혀를 차며 레베카를 손가락질했다. 레베카가 그를 핍박할 것이라고, 동아줄 같은 그를 붙잡고 매달릴 것이라고. 하지만 그들이 보게 된 건 예상과는 전혀 다른 광경이었다. *** “부인, 같이 식사하러 가요.” “부인,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부인, 부인-” 그에게 무심하기 짝이 없는 공녀와, 수줍은 표정으로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는 애쉬튼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흑막의 동생을 꼬셔 버렸다
2.75 (2)

진짜 미쳐. 너무 잘생겼다. 당황해서 흔들리는 저 동공에 맞춰 팝핀이라도 추고 싶은 기분이었다. 진짜 출 수만 있었으면 비보잉 1등 먹었다. 소설 속에 들어와 한 번쯤 만나길 꿈꿨던, 잘생긴 엑스트라. 찾았다. 만세! “정말 실례되지만 제가 너무, 너무 급해서요.” “네.” “혹시 연인이 있으시거나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있으신가요?” “……?” “아아, 없으시면 좋겠는데…….” “없긴 한데 그게 왜…….” “와, 다행이다! 없으시면 저랑 만나 보실래요?” 말을 끝마친 아샤는 보조개가 푹 파이도록 환하게 방- 긋 웃었다. 그리고 그런 아샤를 바라보는 남자의 눈동자가 폭풍같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공녀...이제 더 이상 내가 좋지 않은 건가?” “…….” “아니면…… 혹시 나보다 더 맘에 드는 얼굴을 찾았나?” “……어, 음…….” 대답을 얼버무리는 나를 빤히 바라보던 그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작게 웃었다. “그렇지 않기를 바랄게, 공녀. 나는 공녀에 관해선 인내심이 없는 편이라.” 하필 여주를 짝사랑해 지키려다 죽는, 흑막의 하나뿐인 남동생을 꼬시다니……. 이게 뭐야……!

방구석 아싸인 내가 폭군에게 청혼 받아버렸다
2.5 (3)

방구석에서 나가지 않던 내가 노잼이라며 읽다 만 소설 속에 떨어졌다. 소설 속 남주인 녹티스 대공에게 죽는 엑스트라 악역, 플로티 베베니아에게! 무사히 살아남기만 하자고 다짐했건만. “잘 잤나, 부인?” “그대는 나를 언제까지 어려워하려는 건지.” 서운해서 참을 수가 없어. 날 죽이려던 대공이 조금 이상하다? 난 이 노잼 소설에서 빠져나가고 싶을 뿐이라고! 특별하지 않은 여자의 특별한 생존 이야기. *** “위를 조심하셔야겠어요. 무슨 원한이 있는 건지, 단단히 화가 났네.” “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모르셨구나. 부인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딸이 호시탐탐 부인을 노리고 있는 거.” 내 싸늘한 말에, 날 농락하며 깔깔거리던 귀부인들의 웃음소리가 뚝 끊겼다. “어머, 이거 비밀이었어요?”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듯이 눈을 휘며 웃어주었다. 통쾌하게.

나의 아름다운 이사벨라
2.75 (2)

이게 뭔 일이야. 소설 한 번 욕했다고 작가한테 머리채 잡혀서 빙의되다니? 차라리 여주인공이면 낫지. 내가 빙의한 캐릭터는 엑스트라 of 엑스트라! 이렇게 된 거 현실로 돌아가야지. 그런 마음으로 난 열심히 애를 써서 여주인공의 해피엔딩을 이뤘다. ..

변혁 1990 2부
1.88 (4)

주식 투자에 실패해 나락으로 빠진 강태수. 그런데, 눈을 떠보니 22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다시는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으리라!” 미래의 지식과 달라진 머리는 그를 천재적 사업가로 만들었고, 지난 삶에 대한 깊은 후회는 그를 혁명가로 이끌었다. 부패한 기업인, 무능한 정치가, 희생당하는 서민들과 IMF… 그리고 또다시 다가오는 어두운 그림자들……. 지나간 역사를 바로잡지는 못하지만 비뚤어져 가는 미래는 바꾸리라.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강태수. 변혁의 중심에 서다!

아카데미에 버그가 너무 많음
2.91 (16)

다 좋은데 말야... 버그만 없으면 좋겠군.희대의 기대작이었으나 너무 많은 버그로 인해 망해버린 게임 파라다이스 아카데미아.어느 날 한 유저의 최종 버그 패치파일이 올라오고, 그걸 설치한 순간.[게임 내의 모든 버그를 수정하여, 게임을 완성하기 전까진 돌아가실 수 없습니다!]게임에선 이름도 없던 엑스트라 캐릭터, 백산우에 빙의되는데......버그와 고인물의 지식을 활용하여 게임을 완성해라!<아카데미에 버그가 너무 많음>

한번 더 연애
2.75 (2)

가장 풋풋하고 순수했던, 나의 첫사랑……은 개뿔, 개나 줘버려!10년 만에 철천지원수 그놈을 만났다. 하필 그 순간에.“악연이다, 정말.”“운명, 아닌가?”“운명 같은 소리 한다. 네가 쓸 말은 아니지.”이놈은 다 잊기라도 한 걸까?어떻게 그걸 잊어?“……내가 갈게, 천천히.”게다가 뻔뻔하기까지?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그 날의 진실.“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그거였어?!”

다섯 개의 밤
2.75 (2)

천애고아에 되는 일이라곤 하나 없는 불운한 홍은빈에게 단 하나의 기쁨이 있다면,인테리어 업계 1위인 대기업 ‘오율’에 취직해서 월급 따박따박 받는다는 것이었다.그러나 회장의 친아들인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신고 결과 오히려 자신이 해고된다.은빈은 억울한 마음에 집에 돌아와 세상을 저주하며 엉엉 울다 잠드는데…….“뭐야.”정신 차리고 보니 눈앞에 한 젊은 미남자가 인상을 찡그린 채 서 있었다.그의 이름은 김재완. 은빈이 짤린 대기업의 모체인 건축사무소의 창업주였다.즉, 서른이 되기 전 약혼녀의 손에 죽었다는, 친일파 논란이 있는 천재 건축가.창업주, 잠깐만, 창업주라고……? 우리 회사는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졌다고!게다가 은빈이 몸을 취한 사람은 자신과 외모가 똑같은 김재완의 약혼녀 아키코였다.모두가 자신을 아키코라고 부른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은빈은 머리를 굴려보았다.김재완과 회사를 망가뜨리자. 그러면 현실의 쓰레기 같은 회사도 사라지겠지.친일파 약혼자를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이라곤 은빈은 하나밖에 몰랐다.약혼녀가 독립운동에 발을 들이는 것.1938년의 봄.이것은 기회인가 저주인가.

붉은 달, 비밀의 연회
2.17 (3)

사내의 고개가 천천히 내려왔다.이에 여자가 바위라도 된 듯 얼어붙자, 아슬아슬하게 다가온 남자는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한데 생각해 보니, 내가 하나하나 일러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구나.”“소인은… 전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탕실에는 붉고 검은빛만이 가득했다.피어오르는 부연 증기는 맞닿은 피부를 진득하게 만들었다.눈앞이 아찔했다.그때, 륜이 갈피를 잃은 여자를 향해 거칠어진 목소리로 속삭였다.“이곳을 나가려거든 간청해 보아라.”“전하, 소인은…”“목간이 아니라 네 처소에서 안기고 싶다고.”륜의 얼굴에서 미소가 싹 사라졌다. 가면을 벗어던진 남자는 매서운 기세로 비연을 몰아세웠다.“내 그 정도 청은 들어줄 것이다. 감히 나를 배신하고 도주했던 너일지라도.”***소리 없이 떠났던 여인은 그의 목숨을 거두고자 궐로 돌아왔다.비록 서로가 십 년 동안 잊지 못한 연모였을지라도.

신살귀전
3.17 (3)

‘천리 밖에서도 벌레가 나는 소리를 듣고, 죽은 자들을 자비 없이 칼로 베니몸은 새와 같이 빠르고 용모는 빛이 새어든 듯 눈부시다’귀신을 벨 수 있는 사영검의 소유자,세상에 하나뿐인 검무사 서도와‘귀신 보는 재수 없는 놈,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는 놈, 그런데도 꿋꿋하게 웃으니 더 거지 같은 놈.’계약직 인생을 사는 평범한 웹소설 작가 마윤이의 만남.신살귀전 新殺鬼傳둘의 이야기로 새롭게 탄생하다. ***“지금…… 나랑 키스하자고?”“키스가 무엇이지?”“입술이랑 입술을 맞대는 거.”서도의 입꼬리가 부드럽게 위로 말려 올라갔다.시원스러운 웃음이 퍽 보기가 좋았다.“그렇다면, 할 텐가?”

가질 수 없는
2.75 (2)

"최고의 배우로 만들어줄게."무명배우 은지의 앞에, 5년 전 그녀를 비참하게 버린 전남편 지후가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선지 다시 손을 내민다.하지만 은지는 또다시 배신당할지 모른다는 마음이 앞서는데."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개소리 따윈 집어치워. 더 볼일 없으면....""그 집에서! 그 지옥에서 내가 꺼내주겠다고!"이혼녀란 타이틀과 계모의 괴롭힘 속에 재능을 펼칠 수 없던 은지에겐 어쩌면 마지막이 될 기회.더 이상 추락할 바닥은 없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었던 그를 믿어도 되는 걸까?더 이상 후회하지 않으려는 남자와 상처 가득한 여자의 지독한 복수극!

낯선 소꿉친구
2.75 (2)

“…서신효랑 사귀는 사이야?”서로가 늘 함께인 것처럼 지내온 소꿉친구였다.“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담담히 답했지만, 어쩐지 심장이 크게 요동치는 것 같았다.언제부턴가 낯설게 느껴졌던 서신효.그저 오랫동안 함께해 왔기에 더 각별하다고 생각해 왔으나,혼란스러운 성현의 가슴을 도준이 다가와 들쑤셔 놓는다.“나 너랑… 더 가까워지고 싶어.”“친구 사이에 더 가까워지고 말고 할 게 뭐가 있어.”“알고 있잖아.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사랑이란 감정이 뭔지, 어떤 느낌인지 알 리 없는 성현은그 혼란스러운 감정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도준과 손을 잡는다.그럼에도 자꾸만 형제와도 같은 신효가 낯설게 느껴진다는 것을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중세의 지배자
3.5 (3)

2023년, 신년 초계비행에 나선 엘리트 파일럿이 갑자기 생성된 웜홀에 휩쓸려 중세에 떨어진다. 고려, 송, 요, 금이 서로 다투며, 대륙을 향한 고려혼이 조금씩 사그러들던 시대, 갑자기 튀어나온 한 남자의 발걸음으로 중세 사회가 대격변에 휩쓸린다. 그리고 그 변혁은 판타지 세계로 이어진다.

오버 더 라인!
2.75 (2)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경) 김 대리 막내 탈출 (축)막내 탈출이란 들뜬 마음을 품고 출근한 날, 현우는 화장실에서 재수 없는 남자와 마주친다. 오만한 표정과 위압적인 분위기, 한눈에도 성격 나빠 보였던 그 남자는 알고 보니 현우와 함께 일하게 될 신입 사원 장은호. 하지만 첫인상과 다르게, 은호는 다정하고 서글서글한 태도로 모든 직원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다.오직, 현우만 빼고.“대리님, 힘들죠.”“예.”“힘들어도 좀 버텨 보세요.”현우는 제게만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장은호를 경계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그러던 어느 날, 현우에게 날벼락 같은 소문이 들려오는데…장은호가, 사장님 아들이라고……!현우의 회사 생활,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여우 같은 재벌 3세를 신입사원으로 모시게 된가엾은 김 대리의 고군분투 오피스 연애물!*[김경훈] 우리 회사에 너무 불쌍한 대리 이야기가 있다지 뭐냐[김경훈] 글쎄 부사수를 상전으로 모시는 대리가 있대요알아듣게 말하자 [나][김경훈] 사장님 아들이 말입니다[김경훈] 이번에 우리 회사 신입으로 취업하셨답니다장은호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눈이 안 보이도록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미소는 내가 본 중 가장 환했다.그런데 왜일까. 정말, 악당처럼 보이는 건.Copyrightⓒ2021 하보 & M BLUEIllustration Copyrightⓒ2021 아새All rights reserved.

마운드 위의 복덩이
2.75 (2)

레전드 투수, 최준경. 9회말의 패전 같은 인생에서 1회 초로 회귀한다. 위대함보단 행복한 선수를 꿈꾼다. ------------------------------ ---------------------- "명예? 거액 연봉? 우승컵? 응, 너 다 가져." 위대한 선수보다 행복한 선수가 되고 싶은 투수 최준경의 야구 인생 2회차가 시작된다.

유황숙네 천재 아들
1.4 (5)

올림픽 양궁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 김호준 유황숙의 아들로 환생하다

알고보니 재벌아들
2.5 (4)

우연한 기회에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재벌 아들이라는 기쁨도 잠시. 이 기업은 5년 뒤 서브프라임 사태와 함께 파산한다.

우리가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
2.75 (2)

첫사랑의 대가는 파멸이었다.나는 종종 생각했다.차라리 내 남편이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고.제멋대로에 오만하기 짝이 없는,기억 속에 각인된 방종한 왕자.그런데,어쩐지 그가 이상하다.마치 디아나를 사랑하기라도 하는 것처럼…….“이안드러스, 이건 나한테 주어진 두 번째 기회야.”“난 너를 잃고 싶지 않아, ...

VRMMO에서 소환사를 시작했습니다
2.33 (3)

친구가 권해서 인기 온라인 게임 〈판타지 월드 온라인〉(약칭 FWO)를 시작한 소년 유우는 시작할 때 직업을 정하는 단계에서 실수로 지뢰 직업 ‘소환사’를 고르고 말았다?!하지만 원래부터 귀여운 것을 아주 사랑하는 유우는 토끼나 올빼미 같은 귀여운 짐승을 속속 소환!!복슬복슬 힐링 성분을 만끽하기도 하고, 귀여운 장비를 모으기도 하면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탐구해 나가는데──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소환사의 뭉클뭉클 복슬복슬 모험 라이프, 개막!

저는 얌전히 사라지기로 했습니다
2.75 (2)

여러분, 안녕하신지요.저는 대대로 왕가를 모신 공작 가문의 영애로 전생하게 된 루셰라고 합니다.제겐 미래가 보이는 치트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그 능력에 따르면 6년 후에 저와 남동생의 후계자 싸움이 나라를 뒤흔들 대소동으로 커지는 모양입니다.좋아, 그럼 전 평화롭고 즐거운 인생을 위해 집을 나가겠어요!하지만 엄청난 딸바보인 아버님과 자유분방한 국왕 폐하, 츤데레 왕자님과 제가 세상의 중심인 시종이 여러모로 관여해와서얌전히 사라지는 것도 큰일인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