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현실적이면 좋은 거 아닌가요?""현실을 멀리하려고 하는 게 게임인데 그게 왜 좋아요?"레벨링 없음. 퀘스트 없음. 전설의 아이템은 있지만 당신이 습득할 기회가 없음.유저보정 0%에 현실성 100%를 자랑하는 희대의 망겜 어나더 월드.그 게임에 전직 산악인께서 관광하러 발을 들이셨.......뭐? 관광?"관광에 목숨 거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당장 에베레스트 등반가들한테 사과해! 이년아!"이세계의 가혹한 마경과 그곳에 군림한 대괴수들.그리고 그들마저 가벼이 갈아죽이는 대재해까지!이세계에서 펼쳐지는 현대인들의 생존기가 지금 시작된다!
MONS☆PANIC ── NEW GENERATION!! 신판관 신유신, 신판관 아이링, 새로운 세대, 새로운 이야기로 등장!! 몬스패닉, 그 이후──새롭게 보내드리는 신천도의 시끌벅적한 나날?! 1999년. 일찍이 ‘멸망’이 예언되었던 그날. 인류의 상식이 변했다. 인류의 멸망을 막아낸 건 다름 아닌 ‘신비’의 정점이라 일컫는 여왕이었다. 그날 이후, 인류는 머나먼 옛날, 신화와 전설 저편에 숨어버린 존재들을 직접 마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2012년, 신비에게 다가온 멸망의 위기에서 그들을 구해낸 건, 인간의 대표로 올랐던 한 소년이었다. 그들의 활약으로 인간과 신비의 관계에 진전은 더더욱 박차를 가하고, 하늘 위의 섬, 신천도의 거주구역 ‘신비특구 주천도’ 인간과 신비들이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서로가 ‘다른 존재’이기에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겨난다. 그것들을 해결하는 이는 다름 아닌 신판관 신유신과 신판관 아이링이었으니──. “댁들 다 유죄.” “아니, 무죄.” “아이링, 제발 방해 좀 그만해!” “내가 할 소리야!” 주천도의 앞날은──엉망진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