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에 자살할 거야.”중학교 졸업식 날, 악마가 내게 가르쳐 주었다.균열로부터 괴수가 기어 나오는 이 잔혹한 세계는, 창조주 ‘티토’가 그리는 웹툰의 배경이라는 사실도 함께.자살하기 전으로 시간을 돌려 준 악마가 내게 요구한 대가는 단 하나.바로 여기서-“작가가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가 되면 돼.”눈 한번 잘못 감았다가 실눈캐가 되어 버리고, 말 한마디에 사망 플래그가 생기는 시련의 연속…….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다.이 변덕스러운 창조주에게 편애받지 못하면, 악마가 날 지옥으로 끌고 갈 테니까.#여주현판 #헌터물 #성장물
“특검 조사를 받던 구영진 의원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는 한편…….”6선의 거물 국회의원 구영진, 2008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다시 눈을 뜬 건 10년 전.아무도 귀신 구영진을 인식하지 못 한다. 딱 한 사람, 25살 9급 공무원 차재림만 빼고.그놈을 본 순간 구영진은 결심한다.돈도 없고 빽도 없는 이 녀석을 국회로 보내자고.“자네, 정치 해.”그런데 뭣도 없는 이 녀석,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싫은데요.”‘정잘알’ 6선 구영진과 ‘정알못’ 9급 차재림의 국회 점령 콤비플레이.의원님이 보우하사, 그 다음 이어지는 가사는?우리나라 만세, 혹은 우리나라 말세.
-2부-묘한 숲 속에 아름다운 남자가 있다. 거대한 바위에 몸을 기댄 채 미동 없이 있다. 아니다. 바위가 아니라 아주 가끔씩 오르내리는 나른한 움직임, 생명체다. 그 흔들림에 맞춰 지쳐 보이는 남자의 몸도 조금씩 움직인다. 어느 순간 남자의 반쯤 감긴 눈이 크게 떠지면서, 붉은빛이 남자를 감싸는데…. 꿈은 항상 거기에서 끝이 난다.-1부-페르노크는 언젠가 자신이 이계에서 왔다고 말했었다. 이 곳에 와 처음으로 생긴 친구인 나에게만 특별히 말해주는 거라고도 했다. 나는 장난인 줄만 알았다. 그런 날 보며. 그는 그런 반응을 보일 줄 알았다며 웃었다. 나는 믿겠다고 했다. 믿는다가 아닌 믿겠다고...그것이 유시리안과 나의 차이였다. 사랑하는 자와 좋아하는 자의 차이였다. 하지만 둘이 했던 질문은 같았다. 돌아가고 싶냐고...둘이 들었던 대답은 틀렸다. 비록 이 둘이 물었던 시간의 공백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는 안다. 그것이 사랑하는 자와 좋아하는 자의 차이임을...*일러스트 by Pudica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패스를찾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 가람은과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여주중심 #걸크러쉬 #차원이동물 #모험물 #성장물※ 해당 작품은 잔인함 혹은 고어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이용에 참고 바라겠습니다.
무협의 대가 좌백이 선보이는 협(俠)의 이야기! 『혈기린 외전』 왕씨 집안의 첫째, 왕일 권세가의 난봉꾼을 대신해 군역을 치르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던 것은 몰락하고 파괴된 집터뿐. 혈채에는 혈채로 갚는 법! 그러나 그가 상대해야 하는 것은 무림인이다. “그들도 사람이니 배에 칼이 안 들어가진 않겠지요. 그럼 죽일 수 있습니다. 제 손으로요.” 복수를 꿈꾸는 왕일, 그가 벌이는 협행을 주목하라! 필명 좌백 주요작품 :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 독행표, 금전표, 금강불괴, 혈기린외전, 천마군림, 비적유성탄, 흑풍도하, 천마군림 소림쌍괴, 하급무사 등
누구나 되고 싶어 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직업 플레이어.[플레이어로 각성하셨습니다.]되고 싶다고 될 수 있는게 아닌, 선택받은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초인적인 힘.나는 그런 플레이어가 되었다.인생이 탄탄대로, 비루했던 내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내 어깨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씨익.하지만 문제가 생겼다.보통의 플레이어들은 게이트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며 레벨이 오르고, 스킬을 획득하며, 강화하고 점차 강해진다.헌데, 나는 보통의 그들과 달랐다.[레벨업 하셨습니다.]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 스킬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그래도 나만 할 수 있는게 있지.”[스텟 포인트 3을 흭득하셨습니다.]“이걸로 난 최고가 될거다.”남들은 올릴 수 없는, 스텟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것이었다.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하지만 그새를 못 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그사이 어떻게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을 데려와야 한다.그렇게 시작된 대신전 신랑감 원정대.젊고 능력 있고 잘생기면 더 좋고!한 가지가 아주 살짝 걸리긴 하지만…… 뭐 어때.어차피 계약결혼이니 ‘그런 건’ 확인할 일도 없을 텐데.“아, 안 될 것처럼 그러셨잖아요.”“……뭘?”“그거요. 그거!”우리가 어젯밤에 죽어라 뒹굴거렸던 바로 그거요.아델이 입술만 벙긋거리다 말고 그를 원망스레 바라보았다. 조각상 같은 고귀한 기사단장님 앞에서라면 부끄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이 남자도 한 마리 짐승이라는 걸 뼛속 깊이 체득했다.“아…… 그거 말이군요.”서늘한 웃음으로 다가온 킬리언이 그녀를 두 팔에 가두었다. 어깨를 지나쳐 귓가에 속삭이는 음성이 은근하게 울렸다.“제게 문제가 있다 말한 적은 없을 텐데.”#내신랑감은내손으로#신전오빠내거#재벌딸극한직업#아니라말한적없습니다,부인#책빙의#환생#계약결혼#표지 일러스트 : 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