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LV.160
받은 공감수 (11)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5.0 작품

당신은, 나의 주인님
2.75 (2)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부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현. 평소처럼 동네 길고양이들을 돌보던 중, 길을 잃은 듯해 보이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는데……. “너, 내 집사가 되어라. 그럼 네가 원하는 만큼의 부와 권력을 주마.” 알고 보니 그 고양이의 정체는 오래도록 자신을 보살펴 줄 집사를 찾고 있던 뱀파이어, 에드워드. 그는 세현의 꿈을 이뤄주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집사 자리를 제안해 온다. 우당탕탕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그곳에서, 그들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캠퍼스 고전 미스터리
3.95 (11)

“선배, 무서운 이야기 하나 들려 드릴까요?” 벚꽃과 청춘이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만개하던 그 날의 캠퍼스. 위태로운 젊음의 장막 뒤편, 잔잔하게 연주되는 핏빛 전주곡. “아니, 그런 얘긴 흥미없어. 대신 내가 재밌는걸 보여줄게.” *** 방학을 맞아 강원도 산평의 별장을 찾은 다섯 명의 남녀. 그들의 시선을 따라 물들어 번지는 하나의 사건. 기묘한 색채로 얼룩진 각자의 운명은 차디찬 실타래를 타고 결국, 파국의 종착역을 향해 달려 나가는데..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지금 내 옆에 있는 너 마저도..” 시야를 어지럽히며 피어나는 짙은 안개. 그 너머로 다가오는 불쾌한 진실. “설마.. 니가.. 죽인거야..?”

천재는 스타가 되기로 했다
2.15 (13)

전장의 영웅. 그러나 비운의 용병. 기적처럼 찾아온 두 번째 삶은 그저 평범하고, 조용한 삶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그런 삶엔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생겼다. 과도하게 빼어난 외모, 천재적 재능. 좋아, 그렇다면... 그냥 시끄럽게 살기로 하자.

만능 차트로 키우는 동물병원
2.25 (4)

회귀 후, 차트에 동물의 수명과 특이사항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살아내기 급급했던 동네 수의사, 천재 수의사로 거듭나다! #일상 #성장 #동물과 지지고 볶는 얘기 #어쩌면 힐링

전생장인(轉生匠人)
2.5 (3)

무림맹 최고의 대장장이 금철명, 이번 생엔 대장장이 말고 무림인이다! 무림맹에서 최고의 대장장이였던 금철명이 불의의 암습으로 죽어 환생한다. 이번 생에서는 검을 만드는 대장장이가 아니고 검을 사용하는 무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무인의 길을 걸어가려는 대장장이 금철명의 좌충우돌 중원 무림 적응기.

리턴1979
1.75 (4)

<리턴1979> 우리가 원했던 역사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미국과 군부 세력 그리고 정치가들의 권력 다툼 속에서 민족의 앞날을 위해 운명처럼 과거로 돌아간 남자, 김승필. 그의 손에 조국의 미래가 달렸다. 과연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화려하게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만약 1979년 12ㆍ12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 것인가?’라는 가정 하에 시작되는 <리턴1979>는 조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모든 걸 바쳤던 이들의 통쾌한 역전극을 담고 있다.

나는 화타다
2.0 (3)

전설의 명의, 현대에서 깨어나다. 반신불수가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 돈을 벌고 싶었으나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가진 것이라고는 장애인 복지 카드 한 장뿐. 고통의 끝자락에서 각성한 전생의 기억!

집착, 그 후
2.75 (2)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뉴욕 출장. 혜림은 먼저 사모님의 심부름을 완수하기 위해 풍년그룹의 하나뿐인 도련님, 민제훈을 찾아갔다. “안녕하세요. 풍년그룹 기획실 손해림이라고 합니다.” 그는 예전에 보았던 순진한 오빠가 아닌, 이제는 카리스마를 가득 풍기는 남자가 되어 있었다. 어색함에 부탁받은 캐리어를 건네고 떠나려는데, 그녀의 귓전에 낮은 음성이 들려왔다. “날 유학 보낸 당사자가 오셨네.” 이게 무슨 뜻이지? 의문을 표해 보지만 돌아온 건 그의 묘한 웃음과 축객뿐, 해림은 찜찜한 마음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더럽게 운이 없는 날인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그의 도움 없이는 꼼짝 못 하는 신세가 되어 1주일간 그의 아파트에서 지내게 되는데……. ……정말 이래도 되나?

우리 아빠가 천재 의사래요!
2.75 (2)

가족을 위해 의사의 꿈을 접은 김태민. 그런 김태민에게 어느 날 딸내미가 말했다. “아빠도 의사해! 혜진이도 아빠가 의사였으면 좋겠어!”

대놓고 역적질하는 조선 빌런
3.0 (3)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심문도 자백도 없이 능지처참을 당하고 400년을 혼백으로 떠돌았다. 돌아온 조선의 천재는 빌런이 되기로 했다.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4.0 (17)

시한부 환자, 정은재의 삶은 그렇게 끝이었다.  진심으로 삶에 미련이 없었는데. [너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 년! 그 안에 ‘진짜 남주’를 찾아!] “자, 잠깐! 잠깐만! 이게 뭐야! 뭐냐고?!” 죽은 줄 알았던 난 낯선 세계에서 다시 눈을 떴다.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몸을 가진 채. [못 찾으면 일 년 후 죽어! 재밌겠지?] 그 순간, 나는 보고 말았다. 그들 머리 위에 떠 있는 초록색 글자, [호감도 0%]를. [처음 보는 남성의 호감도는 0%로 시작! 물론 예외는 있어!] [호감도 실적이 영 아니다 싶으면 미션이 쏟아질 테니까 각오해!] 와. 이거 진짜구나. “안……녕?” 일단 살고 보자. 너희 중 누가 진짜 남주니.

미움받는 하녀는 그만하겠습니다
2.75 (2)

멜베시우스 가문에 입양돼, ‘블리즈네’의 인생을 대신해 살아가던 샤그리아. 귀족이 된 것도 잠시, 후작인 에티엔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당한다. 운 좋게 살아 에티엔의 하녀가 됐으나, 주인과 사용인들에게 구박당하는 천덕꾸러기 신세. 성에서 이래저래 별꼴을 다 겪은 그녀는 그야말로 ‘미친’ 짓을 하며 ‘맘에 안 들면 죽이시든가’ 하는 배짱으로 불량해진다. 여느 날처럼 에티엔을 골탕 먹이기 위해 똥물을 뒤집어쓴 채 찾아갔던 그녀는 후작 성에 찾아온 손님, 황제의 셋째 아들이자 백작인 루첸티오에게 결례를 무릅쓰고 만다. 그런데……. “저기. 이보세요, 백작님.” “루첸티오라 불러.” “……아뇨. 감히 그럴 순 없죠. 그런데 왜 자꾸 절 따라오세요?” 대체 왜, 황제의 아드님이라는 그 귀하신 분이 그녀를 졸졸 쫓아다니는 것일까.

고십팔랑
3.4 (5)

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휴서(休書)는 기댈 곳 없이 외롭고 힘들었던 그녀의 마지막 명줄을 끊고 말았다. 울고 매달리며 무릎 꿇고 애걸까지 했지만, 다 헛일이었다. 이유조차 듣지 못했다. 그녀에게 하늘이자 땅이었던 그 남자가 싸늘하고 결연한 뒷모습만 남긴 채 떠나버렸다.내가 대체 뭘 잘못했지? 혼인해 달라 하더니 7년이 지나 날 쫓아내? 이럴 줄 알았다면...

해결사 베인
2.75 (2)

3차 세계 대전으로 구인류가 멸망하고 힘에 의해 지배, 안정된 세상.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사우스 헬의 베인. 세상의 주축이 된 이들, 해결사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뒤에서 도시를 수호하며 지저분한 일을 도맡는 조직 ‘알파벳’의 일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파벳에 의해 도시는 장악 당했고, 무분별한 횡포를 봐 온 그녀는 친구가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제거당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전복을 꾀하게 된다. 인간의 가장 큰 적은 인간이었다.

마왕님, 후궁 계약을 거절하겠습니다 외전
2.75 (2)

“제가 마왕님의 후궁이라고요?” * * * 여대생 신유라는 어느 날 갑자기 마왕님의 무릎에서 깨어났다. 난 인간이고, 넌 마왕인데 내가 왜 여기 있죠? “쟤 서궁에 데려다 놔. 키워서 잡아먹게.” 마왕님의 그 말에 꼼짝없이 잡혀먹게 생겼구나 했는데… 다들 나한테 잘해준다? “유라 님이 이 마왕성의 안주인님이세요.” “잠깐만요. 제가 마왕님의 후궁이라고요?” 잡아먹는다는 게 이런 거였어? 아니, 그럴 수 없지. 당사자 동의 없는 결혼은 무효야, 무효!

나의 유령 작사가
2.75 (2)

조선에서 온 시인 이옥봉과 싱어송라이터 에단리의 비밀스러운 작업이 시작된다! “이별 후의 심경을 말하려는 거 맞지요? 제 시가 좀 도움이 될까 해서요.” “이걸 언제 썼어요?” “신후 씨 피아노 치는 모습 보고 썼어요. 연주가 참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더군요. 그래서 시로 한번 옮겨봤어요.” “너무 좋네요. 제 곡에 이런 느낌이 필요했거든요.” 운명과도 같은 두 청춘의 사랑과 음악 이야기가 풋풋하게 펼쳐진다. 낯선 현세에서 옥봉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조선에 남겨둔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는 누구에게 있을까? 두 청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수령님 적당히 좀 하세요!
2.5 (3)

하버드의 27세 김정운이 평양에서 눈을 떴다. 서번트 천재가 새로 그리는 상상초월 극동의 드라마!

몽골 황가의 망나니
3.12 (20)

몽골제국 망나니 황제의 아들이 되었다. 문제는 이 황제가 등극 2년 뒤, 죽는다는 거다.

한국 독립 전쟁
3.78 (27)

소화 7년 1월 8일. 조선인 이봉창이 왜왕을 도살하다.

마나 Zero 아크메이지
3.38 (4)

아크메이지가 강림했다. 헌터들이 주름잡는 그곳에.

발로 뛰는 작가님
3.38 (4)

인기 없는 웹소설 작가 한수혁 차기작을 쓰지 않으면 생활이 위험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조상님.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작가님은 신작을 위해 직접 발로 뛴다.

시체 입는 슬라임
3.15 (10)

죽음 이후 찾아온 기회 ‘특성’을 찾지 못한 헌터. 그들을 통틀어 F급 헌터라 부른다. 나는 3년째 F급 헌터로 구르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끄르륵.” 그리고 고블린들에게 둘러싸여 죽었다. 3년간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가 이 꼴이라니. 그런데, 꿀렁. 아직 내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헌터물#성장물#게이트

검술명가 격투천재
2.75 (18)

최고의 격투가 류태신. 그가 자신이 읽던 소설 속에서 깨어났다. 그것도 에단 블란테라는 엑스트라 악역에게. 원작 주인공이 돋보이게 만들 장치. 딱 그 정도의 입지를 가진, 그런 목적으로 조형된 캐릭터. 하지만 류태신은 에단을 그런 캐릭터로 만들 생각이 조금도 없다. 그는 언제나 포식자이자, 우두머리, 챔피언이었으니까!

고인물 기사는 마법이 필요없다
3.0 (6)

기사의 이름은 천년을 간다. 근데 내 이름은? ‘고작 이걸 위해서였던가…….’ 충성을 바치던 왕에게 배신당해 쓰러진 기사, 알베르트. 500년 후, 알 수 없는 신비로 이름만 같은 후인의 몸에서 눈을 뜬 그의 앞에 운명이 당도한다. ‘마갑?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도구에 불과할 뿐.’ 세상에 보여 주리라. 진짜 기사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