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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LV.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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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0 작품

묵월야
2.75 (2)

서로 증오하는 두 종족, 늑인 '류'와 뱀파이어 '서월'의 동양로맨스판타지. 세 달 전부터 출현한 변종 뱀파이어, 일명 ‘꼬마’ 때문에 모두들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건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늑대 인간 군대 '시랑'의 총사령부는 ‘주’ 소령에게 특별 팀을 만들라 지시한다. 그렇게 결성된 특별 팀 ‘청랑’. 그리고 팀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게 된 화 가문의 ‘류’. 특별 팀에 들어 앞으로 생활하기 더욱 수월하겠다는 기대를 품는 류. 하지만 그의 바람은 한 여자로 인해 한순간에 박살 나고 만다. “맞네, 화 가의 시랑.” 병영으로 복귀하던 중 낯선 뱀파이어를 만나게 되고, 류는 전신을 강타하는 엄청난 통증에 기절하고 만다. 그런데 또 뭐라고? 류의 상태를 살피던 군의관은 그에게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말을 건넨다. “이상하네. 현재 자네의 증상이 딱 ‘각인통’이라서 말이야.” 각인이라니, 내가?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그것도 뱀파이어에게 각인됐다고? 절대 아닐 거야. 청랑이라는 명예를 포기할 수 없는 류, 자신의 각인을 목숨 걸고 숨기기로 한다. 더군다나 반려가 뱀파이어라니.... 발각된다면 바로 죽임당할 것이다. 류는 자신을 지키는 동시에,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된 ‘서월’을 살려야 한다.

베이비 드래곤
2.75 (2)

이 세상의 강력한 드래곤들은 죽어서 몸은 사라져도 본래의 영혼과 기억은 소멸하지 않고계속해서 반복하며 영원한 영생을 얻은 채 살아갈 수 있다.그 때문에 각 제국들은 모두 드래곤을 갖기 위해 전쟁도 서슴치 않는다.한 제국을 파멸시키고 세상을 저주하며 사라졌던 기록 속 전설의 드래곤 ‘에일린 드 샤이아’이번 생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드래곤이었을 때의 기억은 모두 잊은 채 ‘나희주’ 로 태어나게 된다.19살 왕따 여고생 ‘나희주’의 기억을 갖고 다시 드래곤으로 환생한 ‘에일린 드 샤이아’처음으로 겪어 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한 힘과 주변인들의 대가 없는 사랑과 친절이 너무 좋아 행복하기만 한 ‘나희주’어떤 이는 그녀를 가지기 위해, 어떤 이는 그녀를 없애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나희주’ 즉, ‘에일린 드 샤이아’가 인간을 미워하게 된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는데…

바다새와 늑대
2.75 (2)

이제는 전설로만 남은 바다새를 데리고 있는 로트는 어느 날, 해적 우홉피아주에게 습격받아 동생을 빼앗긴다.동생을 구하기 위해 뱃길에 나선 로트는 또 다른 해적선 ‘검은바다’를 만나게 되고, 졸지에 남자로 오해받게 되는데…….동생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던 바다에서 마주하게 된 위험한 바다 괴물들, 각자의 상처를 끌어안은 일행들, 의뭉스러운 초월자들, 잔물결처럼 가까워지는 신비한 옛 전설들.그 사이로 바다가 감춰둔 이야기는 무엇일까.표류하듯 헤매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칼날처럼 파도치는 분노에서만 살았던 푸른 눈이 지켜본 모험 이야기.

먹고 튀려 했습니다만
3.62 (4)

몇 달 동안 굶주리다 구걸이라도 하려고 들어간 신전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워 먹었다.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세상을 멸망시킬 악마라 불리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먹었으면 책임져야겠지?”제 힘의 원천을 먹었으니 책임지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이 미친놈이 내 배를 가르기 전에 어떻게든 되돌려 줘야 한다!“강력한 힘을 인간끼리 주고받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 가장 유효하다.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리이?”목소리 끝이 절로 삐끗거렸다.느른하게 미소 지은 그가 손을 뻗자 정신이 혼미해진다.“이것 참. 어쩔 수 없겠네.”“뭐, 뭐가요?”“그대가 직접 읽었잖아. 해결책. 잠자리.”“대표적 예시일 뿐이잖아요. 신체 접촉만으로 될 수도 있고! 그, 그냥 한 침대에서 자라는 뜻일 수도 있고.”“뭐 좋아. 하나씩, 차근차근, 시도해 볼까? 같이 자는 것부터.”“…예?”“준비됐어?”그게 왜 하나씩, 차근차근이냐고 따져 물을 수 없었다.그의 검은 눈동자에 꼭 잡아먹힐 것만 같아서.당신 혹시… 미모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당이세요?#남주의 힘을 먹고 튀려 했습니다만 #먹방여주#차원이동 #책빙의 #계약연애/결혼 #다정한미친놈 #플러팅천재 남주 #얼굴천재남#정령은 내친구 #능력여주 #다정여주#도망에 소질없어요 #세계평화는 내손에

나쁜 며느리가 되고 싶어요
2.75 (2)

"너무 억울해하지 말렴. 인생이 원래 그런 거란다."두 얼굴의 황녀, 바네린느의 덫에 걸린 에델 아지안.살인 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날, 에델의 어머니가 마물 로어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마물의 정체를 밝히는 동시에 황녀 바네린느에게 복수하고자,그녀는 '최연소 로어 사냥꾼'인 세루리안 루크에게 계약 결혼을 청하는데."제게는 재능이 있습니다.""무슨 재능?""제 전문 분야는 다름 아닌 고부 갈등이거든요!저와 혼인해 주세요. 제가 아주 못된 며느리가 되어,시어머니를 괴롭혀드리겠습니다."* * *내가 딴생각을 하는 동안에도 계속 폭언을 퍼붓고 있던 시어머니의 충신이 새빨간 얼굴로 소리쳤다."제 말은 듣고 있는 거예요?""아, 네."솔직히 안 들었다. 나는 생글 웃으며 대꾸했다."많이 먹고 건강을 살피라는 소리였죠?""아니에요!"지미신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나쁜 며느리가 되고 싶어요>

녹슨 칼
4.02 (22)

비 내리는 어느 가을 밤,  누명을 쓰고 죽은 기사가 눈을 뜬다. “히더린 비체 경. 왕을 죽여 줘요.” 되살아난 기사, 히더린 비체에게 주어진 것은 12주간의 짧은 삶.  그리고 왕 살해라는 목표. …와 육아. 제한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황하던 히더린은 살아생전 그녀를 증오하던 성기사와 재회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한때 고결했던 성기사는 인생 밑바닥을 전전하는 주정뱅이로 전락해 있었다. “관심 없어.” “넌 관심 있는 게 뭐야?” “네가 꺼지는 거.” “이런, 유감이야. 관심 있는 일을 겪을 수 없게 됐네.” 뿐만 아니라 히더린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명예와 영광이 대체 무슨 소용인가. 그 여자가 없는데.”

혈지지옥
2.75 (2)

‘누구를 찾아가야 나를 도와줄까?’‘누구를 찾아가야 나를 지켜줄까?’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자 금타가 서 있었다.“현운 내게 와요. 그대가 내 여인이 된다면, 나타를 살려드리겠습니다.”금타가 내 얼굴을 부드럽게 감쌌다.그 순간 단단한 생각이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어떤 누구도 나를 지켜줄 수 없고, 나를 도와줄 수 없다. 그걸 할 수 있는 자는 딱 한 사람뿐이다. 나는 금타를 밀어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금타의 옆자리로 가야 한다면 제가 가고 싶을 때에 제 발로 갈 것입니다.”나는 나를 도와주고 나를 지켜줄 지금보다 더 강한 내가 필요하다.

투신 구성영웅진록
2.33 (3)

아포칼립스 세상, 호시탐탐 세상을 노리는 이세계 몬스터, 인간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이어간다. 그러나 권력에 눈이 먼 인간은 어디에나 있는 법, 혼란한 세상에서도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부린다. 이러한 세상에서 흙수저로 태어난 아이, 그러나 투지 하나만으로 몬스터와 세상 권력에 맞선다.

클래스가 남다른 초마법사
2.05 (10)

차원균열과 각성자의 시대. 시스템마저 초월한 초마법사가 온다.

미래기술로 재벌헌터
2.75 (2)

30년 연구원으로 비참하게 삶을 마감했다.이번 생은 세계 제일의 재벌이 될 것이다.#미래기술 #천재 #재벌 #헌터 #요괴

낙하산이 천재매니저였다고?
3.28 (9)

안목 천재의 한량.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다.

자모검(子母劍)
2.75 (2)

부모가 없는 소년, 자식을 잃은 어미, 그리고 그들을 잇는 검.

참아주세요, 대공
3.17 (15)

키에런 소후작의 모조품. 베일 후작 부인의 실패작. 루버의 부랑아. 그 모든 것이 그녀. 아니, 그를 칭하는 말이었다. 적어도 클로드 델 이하르를 만나기 전까지는. 클로드는 잠든 카닐리언을 고요하게 응시했다. 머리카락과 같은 금색 속눈썹이 하얀 얼굴에 연한 그림자를 만든다. 제아무리 야외 활동을 싫어한다 해도, 지나치게 하얗고 가늘다. 목엔 변성기의 상징도 도드라지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사내들의 땀 냄새와는 질적으로 다른 향기가 났다. 후작저 곳곳에 피어난 라벤더 향일까? 아니면 강가에 흐드러지게 핀 양귀비의 향기일까. 향을 더 음미하듯 고개 숙인 그의 코끝에 닿은 보드라운 뺨. 카닐리언이 내뱉은 가는 숨결이 그의 관자놀이를 간질인다. 덩달아 맥박이 빠르게 뛰어대기 시작했다. 클로드는 무엇에 홀린 것처럼 더욱 상체를 숙였다. 더 음미하고 싶다. 아니, 정확히는 맛보고 싶었다. 이 피부에 혀를 대면 어떤 맛이 날지, 소름 끼칠 만큼 궁금했다. ‘정말 미쳤나 보군…. 아니면, 미쳐가고 있든지.’ 자조하듯 탄식한 클로드는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상체를 숙여 커프스를 주웠다. 섬세하게 커팅된 에메랄드의 반짝임이 카닐리언의 눈동자 색을 떠올리게 했다. 그 사이 반대편으로 홱 기울어졌던 카닐리언의 고개가 아래로 푹 숙어진다. 상체를 숙인 채 커프스를 움켜쥔 클로드는 고개를 틀어 카닐리언을 올려다보았다. 손바닥과 등, 두피에서부터 시작된 열에 진땀이 흘렀다. 꿀이라도 발라놓은 듯 매끄러운 리언의 입술에 사로잡혔다. 더위 때문일 것이다. 차 안을 가득 채운 더운 공기가 자신을 미치게 만든 것이 분명했다. 그렇지 않다면, 결단코…. 사내에게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 따윈 하지 않았을 테니까.

남작가 농사 천재
3.23 (22)

#영지물 #농사 #개발딸 전역 날 당한 사고 눈을 뜬 곳은 소설에서나 볼법한 판타지 세계 살아남아야 한다

낭인은 죽지 않는다
2.75 (2)

한평생 전장과 변방을 떠돌던 낭인의 삶. 하늘 밖의 힘으로 되살아난 목숨엔 목줄이 채워져 있었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06 (791)

4년차 공시생,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돌발!][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돌연사 위협 때문에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주인공의 대환장 일지.※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악녀는 화려하게 데뷔한다
1.7 (5)

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그런데 머지 않아,“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아왔습니다!”세상이 에르델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기꺼이 왕녀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어느 날, 대륙 최고의 보석광이라 불리는 제국의 황자가 내 노예가 되기를 자처했다.‘연기가 제법인데?’그의 말이 장난이라 생각해 적당히 장단을 맞춰주려고 했다.그런데 왜 일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는 거지?‘먹을 때도, 잠잘 때도, 심지어 씻을 때도 왜 자꾸만 내 시야에 머물러 있는 거야!?’참다못한 에르델라가 물었다.“대체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 당신은 제국의 황자가 아닙니까?”“황자라니요, 왕녀님. 저는 왕녀님의 노예일 뿐입니다. 그러니 왕녀님의 모든 순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지요.”이거 아무래도 역대급 연기천재를 만난 것 같다.[사이다끝판왕여주/걸크러시/능력여주/악녀/복수/회귀][파혼은시작일뿐/여주는참지않는다/영앤리치앤뷰티풀앤스트롱여주]표지 일러스트 : 러기

현대 능력자
3.77 (13)

원하는것은 매일매일 당연한듯이 반복되던 지루한 일상이 아닌 명백한 비일상! 그러나 막상 접하게 된 비일상적인 세계는 생각처럼 꿈과 희망만 가득한 세계가 아니었다. 초인적인 힘으로 모든것을 제압하는 무인! 세계의 법칙을 비트는 마법사! 상식에서 벗어난 온갖 이상현상을 일으킬수 있는 초능력자! 일상속에서 비일상을 꿈꾸던 자여, 이제는 비일상속에서 일상을 꿈꾸거라!

바이발할 연대기
3.31 (8)

그는 거대한 몸을 드러내며 괴한들을 덮쳤다. 그것은 마치 어두운 숲 속의 마물처럼 보였다. 어슴푸레한 새벽, 아직 어두운 숲속에서 검은 갑옷을 입고 묵빛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지옥의 기사, 헬나이트 그 자체였다.

전장의 화신
3.03 (16)

72마신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인류. 과거로 돌아온 무영은 모든 실수를 바로잡고자 발걸음을 재촉한다. ----- 전작 - 던전사냥꾼(10권/완)

보디가드 김도진
2.62 (13)

경호학과 출신 백수 김도진. 무림에서 현대로 되돌아오다.

회귀해서 게임한다
2.08 (6)

[회귀 / 고속성장 / 꼼수의달인 / 사이다] 게임 머니를 팔고, 인터넷 방송으로 먹고 살던 게이머 안재원. 눈을 떠 보니 10년전으로 되돌아 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주식이나 부동산좀 알아 두는 건데... 그가 할 줄 아는 건 오직 게임 뿐. 10년간의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그가 가상현실 게임 호라이즌에 다시 출사표를 내던진다.

레벨업 프로게이머
2.37 (15)

3류 프로게이머 유정명. 우연히 1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게 된 정명은 다시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형제의 축구
2.5 (7)

형이 말했다. "내가 찔러줄게, 넌 때려넣어." 동생은 그런 형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형제의 축구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