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 #교주 #천마 #또라이 #똘끼 #조연 #사이다 #돌직구 #주연 #고구마 #따위 #없는 #시원 #청량 #유쾌 #상쾌 #통쾌 #무협 #우정 #사랑 #힐링 #강호 #협 #정통 #무협 #신무협 #꿀잼 #보장 천마신교의 대공자로서, 또 소교주로서 그저 살인을 위한 인형으로 자라 온 위극신. 그가 사파지존 패천황 覇天皇을 만나고 인간의 감정을 배운다. 하지만 자신의 업보로 인해 친 동생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찰싹! “응..?” 뜬금없이 25년 전으로 회귀했다. 감정 없이 그저 본능에 의지하여 살아왔던 인형과도 같았던 그 시절. 웃음은커녕 눈물도 없었던 어린 시절로 돌아와 버린 위극신은 다짐한다. “모두, 행복하고, 착하게 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마인 魔人 들의 집단 천마신교 天魔神敎! 중원 무림의 절대 악 惡 이라고 불리는 천마신교를 갱생시키기 위한 주인공의 대계 大計가 시작된다!
어두운 밤 달빛 아래 펼쳐지는 이야기. 초봄의 서늘한 공기가 흐르는 야심한 시각. 어두운 하늘에 얇은 구름옷을 입은 둥근 달이 떠 있다. 창가에 앉아 달을 바라보는 하은의 눈빛이 애달프다. 촛대의 불빛이 일렁이고, 노란 불빛이 창밖으로 비친다. 대청마루에서 마당의 매화 꽃봉오리를 응시하던 은후는 나직하게 말을 걸었다. “그 아가씨가 미우십니까?” 은후의 질문에 하은은 대답하지 않았다. 은후는 대답을 기대하지 않았다는 듯이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얻었다, 그리 생각하십시오. 미련을 털어낼 수 있는 기회라고 말입니다.” 달이 비친 까만 눈동자가 잘게 흔들렸다. 고운 입술 새로 흘러나온 한숨이 구름을 따라 흘러간다. 그녀의 그리움을 싣고서…….
‘한국 무협 레전드’ 풍종호 작가 신작!2021년 돌아온 ‘풍종호 월드’ 서막이 열린다.대한민국, 매우 건전한 솔로 남성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강’유진.“색마! 너는 금마옥에서 산 채로 지옥을 겪어야 한다! 네놈에게 짓밟힌 여인들의 분노가 너를 벌할 것이니라!”불의에 찾아온 재난 같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느낀 순간, 또 다른 세상 속 공적으로 지정된 색마 ‘천’유진의 몸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된다.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기약 없는 여행길에 오르게 되면서 몸의 원주인 ‘천유진’을 둘러싼 비밀과 풍문 속 십색재녀의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전자책 전용 특전 일러스트 포함!!]“유우히와~” “야스미의~” “하나~ 둘”“고등학생 라디오~!!”우연히도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한 성우 콤비, 유우구레 유우히와 우타타네 야스미가 교실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치유계 라디오 방송이 스타트!“아~ 진짜, 왜 내가 너 같은 음침한 애랑.”“어디서 원숭이가 시끄럽게. 나도 싫거든.”──하지만 두 진행자의 진짜 얼굴은 아이돌 성우라고는 상상도 못 할 최악의 상성, 갸루와 수수한 음침걸이었는데……?!겉으론 친한 척, 무대 뒤로는 아수라장, 녹음이 끝나면 벌어지는 폭풍 같은 말싸움! 이런 녀석과 콤비라니 정말 싫어. 하지만 온 에어는 점점 다가오고……! 프로 근성으로 세상을 속여라!코믹 레인 첫 소설 발매작. 제26회 전격 소설 대상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청춘 성우 엔터테인먼트, NOW ON AIR!!
부제~아카츠지 유키토 VS 교고쿠 나츠히코~아사기리 카프카가 그려내는 예측불능의 이야기 『문호 스프레이독스 외전』. 아야츠지 유키토는 살인 사건의 진상을 꿰뚫어 보면 범인이 반드시 사고사하는 이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살인 탐정’이라 불린다. 위험 이능력자를 관리하는 이능력 특무과의 신인 에이전트, 츠지무라 미즈키는 아야츠지를 감시하는 임무를 시작하지만, 두뇌가 명석하고 입이 거친 아야츠지에게 계속 휘둘리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야츠지와 츠지무라는 정부에게서 기괴한 살인 사건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달리는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그것은 아야츠지의 영원한 숙적이자, 공공의 적이기도 한 요술사, 교고쿠 나츠히코와의 목숨을 건 싸움의 시작이었다!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이 작품의 원제는 <형의 개>이며, 이북 출간 시 <내 형의 개>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협박, 도청, 가스라이팅 등 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이복형의 급사로 최선그룹 후계자 자리에 오른 최주경.장례식장에서 형의 개였던 도윤우와 조우하곤 강렬한 흥미와 성욕을 느낀다.윤우를 제 것으로 소유하고 싶어진 그는 불순한 접근을 시도한다.“…큰일 났어요.”“뭐가요?”“자꾸만 주경 씨한테… 어리광부리고 싶어져서.”착한 사람인 척 연기하며, 윤우가 자신에게 넘어오길 기다리는 최주경.예상치 못한 히트 사이클에 윤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윤우를 찾아와 최주경이 가진 일면을 고발한다.최주경을 믿어 의심치 않던 윤우의 세상은 그로 인해 완전히 뒤집히게 되는데….과연 이 남자, 믿어도 되는 걸까.
※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신혼부부 청약 있는데 나랑 넣을래?”술 먹고 오랜 친구인 기일우랑 신혼부부 청약을 넣자고 꼬신 김시운.그런데 장난으로 넣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다!국가를 등쳐먹으려고 반반 나눠 갖기로 하고, 혼인 신고까지 완료!중도금 준비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김시운 남편인데 잘생겨야지.”“제가 시운이 챙겨서 잘 살겠습니다.”“시운이 너랑 같이 있는데 즐겁지.”중도금 준비가 아니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상황에 부닥쳤다!* 본 소설의 청약 제도는 실제 제도와 상이하며, 소설에 등장하는 기관명, 인물, 장소 등은 모두 가상입니다.
늑대의 영혼, 미디어 제국의 숨겨진 후계자형의 죽음으로 모든 감정을 죽인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남자, 이서한.파티에서 우연히 마주한 후그의 잃어버린 감각을 한순간에 되살려 놓은 여자, 정유하.서한은 몇 달이라는 시간 동안 그녀를 찾아 헤맸지만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고….포기하려던 순간, 기다렸다는 듯 다시 나타난 여자는,다름 아닌 자신의 회사 직원.“처음 본 순간부터 예뻤어.”그 겨울, 그날부터 마음속에 있는 그녀.그녀는 알 수 없을 것이다.“그 이후에도 늘.”서한이 그녀를 보고, 온 마음이 흔들렸던 그날 이후,마음속에서 고운 모습으로, 늘 그렇게한 순간도 떠난 적이 없었다는 걸….
자신의 전부였던 연인을 되찾기 위해 이세계에 빙의했다.천민의 신분으로 황궁에 팔려와 여러 고초를 겪으면서도 버텨온 건언젠가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그리고 드디어, 그와 닮은 사람을 발견했다.“이름이 뭐지?”“가이아 반 라튼입니다.”바로 다섯 개의 기사단 중 하나인 빅트릭스의 기사단장이자 제국의 제2황자.바론 진 아스터칸.“그대로 개죽음 당할 셈인가?”부드러운 머리칼, 낮고 깊은 목소리, 단단한 가슴과 긴 다리.모두 그를 떠올리게 했지만얼음 같은 무감한 눈동자는 제가 알던 바론과 너무도 다른 사람이었다.“제게 이유를 주세요. 살아야겠다 마음먹을 수 있게끔.”그가 진짜 바론인지 아닌지, 가이아는 확인해야만 했다.“기사단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황자님의 기사단에.”
어느 날, 낯선 기대감이 그녀의 삶 속에 훌쩍 들어왔다. 사고 때문에 시작된 특별한 동거와 함께…….“다음번에는 일찍 오도록 하죠.”“안 바빠요?”“친해져야 하니까요.”“친해지고 나면요?”“더 친해질 겁니다.”버림 받고 그 어디에도 기대지 못한 채 살았던 여자.혼자 떠난 여행지에서 낯선 남자와 동거하게 된 그녀, 민재.스스로 버림을 선택하고 곁을 내어줄 사람이 없이 외로웠던 남자.밤바다 향기를 풍기며 그녀의 마음에 성큼 다가온 그, 준이치.“내 옆에 있어요. 가지 마요.”처음이었다. 생소함과 동시에 그 낯섦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따듯한 설렘과 함께 피어오르는 이 감정은…… 사랑일까?#현대물 #무심녀 #상처녀 #다정남 #능력남 #외국인 #힐링물 #잔잔물 #달달물 #재일교포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믿었던 그 남자의 배신은 그녀를 복수심에 사무치게 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남은 건 망해가는 사업뿐.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돈과 권력을 쥔 남자가 필요했다. 설화는 결심했다. 결혼이 가장 급한 남자, 미친개 '무혁'과 거래를 하기로. 한번 표적을 물면 어떤 것도 놓치지 않는 위험한 남자였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설화를 본 무혁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곧이어 녹아내릴 듯한 목소리가 귓가에 젖어 들었다. “그럼, 노래를 불러 봐. 나를 위한 아리아를…….” 오늘 그를 유혹한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짐승을…….[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조금 수상쩍은 이웃 회사 대표, 이철우.개업한 카페 사장 지수에게 한눈에 반해 쫓아다닌다.뜨거운 첫 키스의 기억도 잠시, 사라져 버린 지수를 집요하게 찾아오는데.“나 좋아해요?”“좋아하니 입을 맞췄지.”“그럼 좋아한다고 먼저 말하고 입 맞춰도 되냐고 물었어야죠!”연애를 말로 배운 철우에겐 너무나 어려운 문제.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 철우는 계약을 제안한다.지수가 어릴 적 제일 가지고 싶었던 것을 맞히면 함께 돌아가자고.“맞혀요? 그쪽이?”“못 맞히면 다시는 귀찮게 안 하겠소. 그러면 되지 않소?”가족.그렇게 말한 철우를 믿을 수가 없다는 듯 지수가 바라봤다.“표정 보니 맞힌 것 같은데, 맞소?”“어떻게 알았어요?”“그러니 그 짝이 내 짝이라는 거요.”-----------------------------------“나… 좀 이상해질 거 같아요.”헐떡이는 숨을 뱉으며, 지수가 철우에게 간청했다.그러니 그만. 여기서 그만하면 안 되냐는 뜻이었다.“괜찮소.”철우가 아이를 달래듯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난 이미 이상하니까.”그다음 목소리는 그만큼 다정하지 못했다.
“나 할 말이 있어. 그냥 먹으면서 들어.”“뭔데 그렇게 분위기를 잡고 그래……. 심각한 거야?”“당신하고 헤어지려고 하거든.”이별을 고한다? 그것도 주말 아침에 밥 먹는 자리에서? 내가 금방 뭘 들은 거지. 선우는 지금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게 멈춘 것만 같다.“앞뒤 맥락도 없고, 타당한 이유도 없이 그런 말을 하면 듣는 사람이 당황스럽잖아.”“연애 3년에 동거까지 5년 했어도 헤어질 인연은 헤어지는 거야. 자꾸 했던 말 또 하게 하지 마.”빈틈도 없다. 파고들 여지도 주지 않고 철벽을 치는 영경을 선우로서는 이길 재간이 없었다.네가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돼. 헤어지자는 말, 떠나겠다든가 그만하자는 말만 하지 않으면 돼. 선우가 바라는 건 오직 그뿐.#현대물 #잔잔물 #애잔물 #순정남 #직진남 #다정녀 #동거 #오래된 연인 #운명적사랑
대한민국에서 이 사람 모르면 간첩. 청춘스타, 우주 대스타, 브랜드 파워 3년 연속 1위 톱스타 유이담.남자가 멜로만 쓴다고 구박만 받다가 만년 막내 작가에서 드라마 공모전에 당선되어 입봉하게 된 신인 작가, 송윤우.드라마가 완성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윤우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떨어진다.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 유이담이라고? 모두가 꿈꾸는 톱스타 유이담이지만 윤우는 달갑지 않다. 그건 이담도 마찬가지.“유이담 게이설, 그거 덮으려고 회사가 급하게 물어온 게 이 드라마야.”그런데 그 이유가 너무 대형사고 감이다. 드라마를 엎겠다는 이담의 발언보다 이담이 드라마를 하지 않겠다는 이유에 꽂혀버린 윤우는 결국 사고를 쳐버리고 마는데.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이라고 했던가. 매일 검색창에 ‘우주 대스타 떼어내는 법’ ‘우주 대스타놈 안보는 법’ ‘우주 대스타 이별하는 법’ 쳐보며 한번 사인한 계약서는 마르기도 전에 효력이 발생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중.
너무나 탐이 나는 사냥감이 있기 마련이다.은새의 나풀거리는 원피스의 소매 끝이 팔랑거리며 태오의 눈앞에 잔꽃의 잔상을 남겼다.건물도 돈도 싫다면서별것도 아닌 부탁 따위에 눈빛을 반짝이는 여자.생각해 보니 이처럼 쉬운 사냥도 없을 듯했다.도망칠 기회를 주는 아량을 베풀었음에도스스로 덫 속으로 걸어 들어오는 먹잇감에게태오는 조금 더 친절을 베풀기로 했다.“자, 송은새 씨. 선택권을 주도록 할게요.”“네?”“남자 친구, 애인, 아니면 남편.”“……?!”“셋 중에, 골라요.”***“송은새 씨.”“네?”“알 거 다 안다면서요.”“……네?”마치 은새의 속마음이라도 읽어 내는 것처럼 정곡을 찌른 태오가 피식, 아무렇지도 않게 웃음 짓곤 은새의 손을 끌어 제 목덜미에 올렸다.“……?!”“해 봐요. 일단 키스부터.”#후회남 #능력남 #재벌남 #동거 #계약연애 #소유욕/독점욕 #다정녀 #사이다녀 #운명적사랑
첫눈에 반한 그녀가 사실은 남동생을 농락하고 사라진 여자. 류지민.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하는 동생에게서 떨어지게 하기 위해 돈을 미끼로 계약 결혼을 감행하는 남자. 한정우.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남자. 그러나 처음으로 가슴 설레게 한 남자는 한 순간의 꿈이었다.돈을 미끼로 한 계약 결혼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남자에게 속하고 싶었던 여자.헤어나기 힘들게 빠져드는 감정은 이들을 운명의 소용돌이 안으로 끌어 들이는데.지민의 사정을 낱낱이 파헤친 정우에게 돌아온 진실은 정우를 혼란 속으로 빠지게 만든다.이들의 결혼, 이대로 괜찮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