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납골당 LV.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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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0.5 작품

내가 흑막일 수밖에 없는 이유
2.5 (4)

눈 떠보니 로판 소설에 악역으로 태어났고, 남주는 내 동생이라고? 어린 시절 이해 관계에 남동생을 질투하다가 여주까지 괴롭혀 죽게 되는 악녀가 나란다.하지만 이대로 죽을 순 없지! 내 목숨은 내가 지킨다!악녀가 사람 하나 죽이는 것쯤이야. 그래서 황제를 죽였다. 그리고 아카데미 수석 졸업에 빛나는 동생을 황좌에 앉혔다.그것도 졸업 선물로. 뇌물이 좀 컸나? 동생이 날 죽일 리는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럼 이제 나도 쉬어야겠다.놀고 먹고 자고! 휴가로는 정령들이 들려주고 보여준 북부로 가기로 했다. 이유? 정령들이 보여준 북부 대공이 그렇게 잘생겼으니까!

남주인 줄 모르고 선을 넘었다
2.75 (2)

여주의 집착으로 감금 엔딩으로 치닫는 피폐 소설 속에 빙의했다.남주가 좀 불쌍하긴 하지만, 난 소설 속에 등장하지도 않는 엑스트라.둘이 지지고 볶든 말든 난 내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내 오랜 꿈인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재력과 무력, 화목함과 미모까지 다 갖춘 부모님의 외동딸이니 못 할 것도 없다.열 살이 되던 해, 엄마의 생일 파티에서 약혼남을 물색해 보기로 하는데,우연히 사용인들에게 끌려가는 남자 아이를 보게 된다.차림새는 후줄근했지만, 얼굴만큼은 심각할 정도로 예쁘다.그 후 그 아이 생각밖에 나지 않아 그를 직접 찾아 나서게 되는데…“소원권 지금 써도 돼?”“알았어. …뭔데?”“나의 뮤즈가 되어 줘.”그 아이 제프를 찾아 친구가 되자는 각서도 쓰고,자주 만나서 놀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이상하게 제프만 보면 소유욕이 생기는데…“꼭 보여 주고 싶은 게 있어. 너한테.”“그게 뭔데?”“내 아지트.”제프의 어머니가 아파서 오래도록 못 보다가겨우 만나 제프의 아지트에 가게 된 날, 나는 거기서 사고를 당하고 만다.한참을 앓은 후 눈을 떴을 때 제프가 있어 안심했지만,그 이후 다시는 그를 볼 수 없는데…

공작님의 아내로 취업합니다
4.0 (11)

인생 2회 차.은수저 귀족으로 환생해서 신비한 능력까지 생겼지만부모에겐 악마 취급을 받고, 가문까지 역모죄로 쫄딱 망해 버렸다.아니, 내가 노예라니?!하지만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는 법!노예 상인을 토벌하러 온 남자와 협상해 소중한 취업의 기회를 얻어 낸다.“절 고용해 주세요. 전 당신이 원하는 정보를 드릴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말이에요.”“좋아, 이블린. 당신의 조건을 받아들이지.”다만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난 당신을 사랑받는 공작 부인으로 만들 생각이거든.”“네? 무슨 부인이요?”***졸지에 공작님의 아내로 취업하게 된 이블린.2년의 계약 기간 동안 그녀가 해내야 할 임무는 총 세 가지-첫 번째, 천한 출신이라고 날 싫어하는 왕을 내 편으로 만들기.“귀여운 것, 내 옆을 떠나지 말거라.”두 번째, 아들 미워하는 시아버지 살살 녹이기.“이 애는 며느리가 아니라 내 딸이야!”세 번째, 남편 뺏어 가겠다고 달려드는 악녀 물리치기.“이블린, 난 너처럼 순진해 빠진 애를 보면 짓이겨 주고 싶어.”과연 이블린은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퇴직할 수 있을까?#신비한 능력 가진 여주 #댕댕이 여주 #엉뚱 여주#공작 남주 #능글 남주 #조신 남주#계약 결혼 #대역인데 다들 날 좋아한다? #쌍방 구원[일러스트] 망기

병약한 악녀를 내버려두세요
3.88 (4)

남자주인공의 유년기를 함께 한 보육원 동기 출신인 악녀가 되어버렸다.남주와 여주가 이어질 만하면 남주에게 꾀병을 부려 둘 사이를 이간질하던 빌런.막상 내가 되어보니 불구에 불치병에 정신병까지 오는 답 없는 운명이었다.그래도 내가 소설 내용을 알고 있으니 어떻게든 지뢰밭을 잘 피해 보기로 했고, 결국 성공을 목전에 두었다.‘내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

귀태 : 귀신의 아이
2.75 (2)

사학과 학생 신라는 악성 몽유병을 앓고 있다.  귀신을 홀리는 귀력이 흘러넘치는 체질로, 밤이면 항상 잡귀들에게 몸을 내어주고 있..

타락할지라도
2.75 (2)

* 본 도서는 <매혹당한 그녀>의 개정판으로 세계관을 제외한 등장인물 및 줄거리가 모두 수정되었으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베린 시의 밤을 지배하는 남자, 리건 더프. 그의 손아귀에 떨어진 가련한 꽃, 클로이. 하지만 그 꽃은 결코 시들지 않는 강렬한 향기를 품고 있었는데……. * * * “저 남자, 리건 더프 아냐? 갱단 보스가 여학교 졸업식에 나타나다니.” 세상이 뒤집힐 일이었다. 베린 시의 밤을 지배하는 리건 더프, 그 냉혹한 작자가 왕립 여학교에 나타날 이유가 있을까? 여자가 필요해서? 굳이 그의 격에 맞지 않는 곳에 사냥을 왔을 리는 없을 터. “클로이가 누구지?” 묵직한 목소리가 가슴을 선뜩하게 했다. 리건은 클로이에게 구름 같은 안개꽃다발을 불쑥 안겼다.  “졸업을 축하하러 왔다.” 하얀 늑대처럼 사람을 무섭게 바라보는 남자와 그의 소굴로 끌려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오만하면서도 불량하고 그러면서도 절제된 눈빛. 가까이 다가갈 수도 그렇다고 마냥 살벌하지만도 않은 묘한 기운을 풍기는 남자였다.  “네 오빠가 사고를 쳤다.” “그래서 저를 잡으러 오셨나요?” “아니, 묻으러 왔지.” 클로이는 두려움에 뒷걸음질 쳤다. 그의 암흑이 클로이를 묻으려 하지만, 그녀는 순순히 당하지 않을 생각이다.  ‘내가 처절하게 타락할지라도 반드시 당신 손아귀에서 벗어날 거야.’

초상화 밖으로 한 걸음만 나와줘
2.75 (2)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떴더니 200년 후였다.“초상화 속의 널 본 순간, 난 사랑에 빠졌어.”모든 게 다 낯선데 이 방에 걸린 거대한 초상화만이 아주 익숙하다.그렇다. 그건 나였다.언니가 나를 모델로 그린 이 그림은 200년 후 경매 최고가 명작이 되어 있었고,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미녀가 되었다.그리고 내게 바짝 다가온 이 사람은,이 비싼 그림을 소유한 이 시대 최고 권력자 가문의 막내 도련님.“영원히 나와 함께해줘.”겨우 초상화 하나를 보고 200년 전 사람을 사랑해왔다니,이 새끼는 또라이가 분명하다.*비비안이 자리에서 일어섰다.“나, 돌아갈래.”아아.“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래.”이거였구나.언니를 구하겠다고, 그래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겠다는 그녀의 말에 에드먼드의 얼굴에서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사라졌고.“비비안.”에드먼드 본인도 모르는 저 아래, 바닥에서 새까만 감정이 새벽에 낀 안개처럼 스멀스멀 기어 올라왔다.“넌 아무 곳도 가지 않아.”#갤러리 주인X초상화 속 모델 #타입슬립#성공한 덕후 남주 #대부호 남주 #미술 애호가 남주 #돈지랄 남주 #직진남 #다정한 집착남#200년 전 여주 #세계관 내 모나리자 #스타 화가의 동생 #마법사 여주 #무심녀 #시한부 여주

크리스탈 아가씨는 남자다
3.42 (6)

크리스탈 로터리,로터리 가문의 막내딸이자 몸이 약해서 별채 밖으로 나오지 않는 연약한 아가씨.그의 정체는 남자다.가문에서 살려 두는 건 여자뿐, 남자는 시체가 되거나 후계자가 되거나 둘 중 하나뿐이다.빽도 힘도 없는 크리스탈의 유일한 목표는 로터리 가문을 떠나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살아남기 위해서 딸로 자랐다. 죽은 사람처럼 숨죽이고 지냈다.드디어 떠나려 했는데, 결혼을 하란다?궁지에 몰린 크리스탈은 로터리와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펜트린 대공에게 청혼서를 넣는다.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는데 허혼서가 돌아왔다. 크리스탈은 펜트린 대공성으로 도망친다.냉정한 북부의 주인, 잔인한 남자, 얼음장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크리스탈은 소문만 무성한 일리안 펜트린을 만난다.그리고 결혼했다. 어쩌다 보니?*“그리 긴장할 필요 없어요. 난 그대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을 테니까요.”부부로서 맞이한 첫날밤, 크리스탈은 합방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다.이게 무슨 소릴까. 넌 파혼당할 거라고 돌려 말하는 건가?숨결이 닿을 거리에서 일리안이 속삭인다.“레이디에겐 죄송하지만…… 제가 고자라서요.”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목소리로 일리안 펜트린이 말했다.

그녀가 대공에게 간택당한 이유
2.75 (4)

“그냥 평소처럼 막 대해주셔도 돼요.” “…감당할 수 있겠나?” “네?” “버거울 텐데.” 입술을 꽉 깨문 베레이트가 비릿하게 웃었다. “다나 양이 물었지. 내게 당신은 여자냐고.” 당신의 자색 눈이 지독하게 빛났다. “그래.” 이국적인 미모로 사교계에 오르내렸던 다나. 귀머거리가 되어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문에서 밥버러지 취급을 받으며 하루하루 숨죽이며 살아갔다.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 3,000골드에 팔리기 전까지. 모두가 입을 모아 말했다. 북부의 주인은 황제의 번견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고. 귀신 대공이라고. 그런데 뭔가 다르다. -세르반 공국에 온 걸 환영한다, 다나 양.

시한부 좀비 영애도 사랑합니다
2.75 (2)

아르보르 왕국의 왕자인 로웬 클로이. 그는 신년회장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기억이 흐릿해진 일주일간, 제 옆에 있다가 자신을 혼자 두고 튀어 버린 정체불명의 영애를 찾으려 수배령을 내려 버린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는 걸 꿈에도 모르고 있는 프리아 페터는 날고기만 먹고 싶어지는 괴이한 병에 걸려 갑자기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자 친구 에드에게 마지막 소망으로 짝사랑하던 로웬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에드의 도움으로 로웬과 마주한 프리아. 그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인데, 로웬에게서 사냥 모임에 가자는 제의까지 받자 프리아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덮석 승낙해 버린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으니, 사냥 모임에서 뛰어다니는 토끼를 보고 식욕이 폭발해 버린 그녀는 토끼를 따라갔다가 왕족 능욕 혐의로 연행되고 마는데……? “그래서 도망친 이유는요? ……왜 날 혼자 두고 갔어요?” “그, 그러니까 너무 부드러워서요.” “네? 너무 부드러워서요?” “더 만지고 싶어져서요…….” ‘입술이 참, 먹음직스럽다…….’

공작가 막내딸은 근위대랍니다
2.75 (2)

“……사, 살아났다!” “루리엘 아가씨가 살아나셨다!!” 이상한 빛에 휘말려 정신을 잃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집도, 병원도 아닌 딱딱한 관 속. 뭐? 내가 공작가 막내딸의 몸속으로 들어왔다고? 그래, 공작가도 좋고 막내딸도 좋아. 그런데 날 이 몸으로 넣었다는 남자의 말이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다. “황궁에? 내가 거길 왜?” “근위대 기사가 되어야 하니까.” 수많은 꽃길을 두고 하필 근위대 기사가 되라니? 근위대 기사만 되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준다는 이 남자의 말, 정말 믿어도 되는 거야? “그럼 아스카 경이 전부 도와주는 거야?” “네가 원래 있던 세계로 무사히 돌아갈 때까진 무슨 일이 있어도 도와줄게.” 근데 심장은 왜 이 남자를 볼 때마다 날뛰는 거죠? 심장아, 제발 네 몸 주인 돌아오면 그때 뛰어. 지금 이러면 내가 매우 곤란하다고……!

괴물 공작의 공개 구혼
2.75 (2)

록스버그 공작과 만물상점을 운영하는 평민 시모네타 역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로엔. ​ 어릴 적 마차 사고로 인해 얼굴의 반이 흉터로 가득한 그녀는 ‘괴물 공작’이라는 별명과 집안의 저주인 ‘혈독화’를 품은 채 살아간다. ​ ‘꼭 살 거야. 저주에서도 벗어날 거고. 내가 아니라, 날 위해 죽은 부모님을 위해서.’ ​ 그리고 마침내 저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나의 희망을 발견했다. 로이슈덴 공작가의 주인이자 전설로만 존재하는 드래건의 심장을 삼키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인간, 진 세인트 루이스 로이슈덴. ​ 그가 가진 드래건의 힘만 있다면 살 수 있다. 지긋지긋한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 ​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 그녀가 제일 먼저 한 일은……. ​ 『진 세인트 루이스 로이슈덴 공작께 공개 구혼합니다. -록스버그 공작-』 ​ 로이슈덴 공작을 상대로 공개 구혼을 한 것이었다.

아가씨는 새 인생 찾을래!
2.75 (2)

소꿉친구를 위해 뭐든지 했다.근데 10년 헌신한 결과가 뒤통수치기라고?“헛꿈 꾸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 그냥 좀 친절하게 대해 준 것뿐인데.”지금 저게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지?날 바보로 만드는 소리에 꿈이 확 깨졌다.그래, 너 같은 거 내가 버리고 새 인생 살 거야!***소꿉친구가 이를 갈던, 그의 이복동생 조슈아가 내게 다가왔다.적대해도 모자랄 판에 내게 이렇게 친절하게 군다니.무슨 꿍꿍이가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는데.“왜 이제야 왔어요? 오래 기다렸잖아요.”달콤한 말로 내게 다정하게 굴었다.심지어 소꿉친구의 무시로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내게 애원하듯 제안했다.“날 이용해요, 앨리샤.”그를 선택하자, 줄곧 날 무시하던 소꿉친구는.“오늘 밤을 모두 네게 줄게. 넌 내가 제일 중요하잖아.”이제 와 내게 매달렸다.너 장난하니, 나랑?#벤츠환승물 #대형견남주 #후회남조 #능력여주 #다정남주

회귀한 황녀는 하찮게 살고 싶습니다.
2.75 (2)

병약하고 불행한 황녀로 살다.... 젊은 나이에 급 뒈졌다.   ..

로판인 줄 알았는데 괴담이다 외전
3.5 (3)

#착각계 #로맨스릴러 #여주는로판 #남주는괴담#욜로여주 #로판사고회로여주 #쾌활발랄여주 #사이다여주 #다른의미의철벽여주#싸패남주->여주처돌이남주 #후회남주 #조신남주어느 날 눈을 떠보니 웬 고풍스러운 장미 저택의 둘째 딸, 로제가 됐다.금수저에 날백수라니!이런 꿀 같은 상황을 그냥 보내진 않을 것이다.꼭 놀고먹는 잉여 생활을 만끽해야지.우선, 기억을 잃은 척하며 주변 상황을 살폈다.트라우마 있는 계모에 여장한 의붓오빠, 독살 유력 용의자인 하녀.그리고…….“약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로제.”돈 많은 저 세상급 미남, 약혼자까지.이쯤 되면 모를 수가 없다.이건 K-로판이다. 나는 필히 로판에 빙의한 것일 터.하녀는 친구로 회유하고 비밀스러워 보이는 약혼자는 나한테 감기게 하면 되는 거겠지?나는 신이 나 콧노래를 부르며 정원으로 나갔다.참고로 음은 작년 워터멜론 차트 연간 14위를 기록한 남자아이돌의 대히트 곡이었다.***[장미 넝쿨 저택 사용인 근무수칙]3. 장미 손질 중인 정원사를 발견 시 즉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정원을 벗어날 때까지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4. 정원에서는 흥얼거림과 휘파람을 포함한 어떤 종류의 노래도 허가되지 않습니다.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3.5 (3)

절벽에서 떨어진 그 순간, 모든 불행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왔다.오빠 에단의 끔찍한 죽음. 가문의 몰락. 그리고 폭력과도 같은 페로몬 샤워.그 모든 불행을 막기 위해서는 에단의 정략결혼부터 끊어내야 하는데…….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일까.“여기 오빠 없는데요?”“그럼 당신이라도 데려가야겠군요.&rdq...

아가씨와 말동무와 비밀
3.33 (3)

공핍한 마을, 유일하게 번듯한 건물인 석조저택에 사는 아가씨의 말동무로 불려간 마릴린.본의 아니게 남자아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었다.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사내 새끼가 그런 것도 못 버텨서 끙끙거려?”아가씨의 성격이 무척이나 더럽다는 것이다.아가씨에게 마릴린은 말동무가 아니었다.하도 욕을 먹기에 욕동무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내...

도련님들, 언니를 감금하실 건가요?
3.33 (6)

“언니, 우리 이직하자!”19금 피폐 로판에 환생했다!착하고 친절하고 마음씨 고운 언니는 데굴데굴 구르는 여주인공이고,우리가 모시는 도련님들은 그런 언니를 감금하고 괴롭히는 개새끼였다.“라라. 그건 안될 것 같아. 돈도 많이 주고, 복지도 좋고… 이렇게 좋은 직장을 언제 또 구해보겠니.”칫!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언니와 도련님들 사이를 방해했는데…어? 어느 순간부터 도련님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모든 걸 알고 있으면 뭐해 바꾸려고 할 때마다 점점 더 피폐해지는데!#책환생 #역하렘 #하녀여주 #언니바라기여주#귀족남주 #신사남주 #능글남주 #냉정남주 #집착남주 #피폐

가짜 아내에게 왜 집착하세요?
2.36 (12)

“내 아내로 인정받을 망상 따위 꿈에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내가 발라지트의 딸에게서 후사를 볼 일은 영영 없을 테니.”나디아는 하마터면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맞장구칠 뻔했다.감사합니다, 후작놈아.자기 입으로 한 말은 꼭 지키세요.***“후작님께서 저와 합방을 할 의사가 없다고 하셨거든요.”“…….”“그러니 후계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첩을 들이는 수밖에…….”콰직.무언가 으스러지는 소리에 나디아의 고개가 홱 돌아갔다.그러자 남편이 짚은 테이블의 한 구석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인다.아니, 저게 갑자기 왜 부서져?[선결혼후연애 / 회귀 / 복수 / 영지경영 한 스푼][연기 여주 / 능력여주 / 입덕부정 남주 / 여주한테 천천히 스며들어가는 남주 / 과거의 자신을 때리고 싶은 남주]

마피아 패밀리의 막내딸이 되었다
3.62 (8)

이능력이 존재하는 1950년대 배경의 가상 도시, 제도(帝都). 마피아 칼라니쉬엘 패밀리를 쫓던 경찰, 미하엘 로제는 파트너의 배신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7년 전으로 회귀해 칼라니쉬엘 패밀리의 막내딸인 애쉬미아의 몸에서 눈을 뜬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과거 애쉬미아의 죽음을 계기로 마피아들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것을 비롯해 제국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한 미하엘은 끝까지 살아남아 미래를 바꿔 제국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 * * 만약 이것이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끝까지 살아남아 줄 테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이번에는, 반드시……” ‘제국의 멸망’을 막아내고야 말겠어……!

어려진 악녀는 금수저를 꿈꾼다
3.5 (3)

불행한 인생을 산 29세 김지영. 눈 떠 보니 헤테르 제국 희대의 악녀 알리시아 공녀가 되어 있었다. 볼모가 되어 발드 제국의 힘없는 황자와 결혼한 건 그렇다 치고, 극독을 먹고 어려지기까지? 그러니까…… 금수저는 금수저인데,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수저였다. *** “이곳은 제국의 8황자 전하께서 사시는 곳인데.” “…….” “넌 누구니?” 정체가 밝혀지면 죽을지도 모른다. 이 세계에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8황자이자 남편인 키온뿐! "아빠!!" 이왕 내뱉은 헛소리, 제대로 뻔뻔해지기로 하자. “아빠! 저 아더씨가 쪼기로 몰래, 드러와써!” 태연히 단풍잎 같은 손가락을 구부려 황망한 얼굴로 입을 벌린 채 있는 남자를 가리켰다. “쩌기! 아더씨가 몰래!” “…….” “나한테 어…… 누구냐고 무러써!” 남편이 아빠가 된 순간이었다

회귀했더니 드래곤의 힘을 얻었다
2.73 (13)

만년 2서클 마법사 김제현. 마탑의 둔재로 불리던 그가, 유일한 드래곤의 계승자가 되었다. #드래곤 #회귀 #레벨 #성장 #먼치킨 #사이다 #헌터 #마법사

저격수의 조선 폭주기
2.8 (5)

현대의 저격수가 운명처럼 떨어진 조선

살고 싶으면 죽여라
2.75 (2)

거리를 거닐던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 무기를 꺼내 들었다. 이윽고 평온하던 거리는 한순간에 피비린내 나는 지옥으로 변해 버렸다. 그 지옥 한가운데에 내던져진 강서혁. 죽은 딸을 잊기도 전에 그는 끔찍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단 한 마디의 말로 인해 평범했던 강서혁의 운명은 송두리째 뒤바뀌게 되는데... “당신은 라이프게임에 초대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