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학원 #대학생활 #힘법사 #회사경영 #신기술 #마도공학 #성장드라마사수생 이영원.이제는, 노력의 대가를 보답받고 싶다.살면서 노력은 꽤 해봤다.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보답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고질적인 심리 증상으로 첫 번째 수능을 망한 이후 그 순수했던 마음을 잃어버렸다.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은 무력해졌다.하지만 6월 어느 날.어쩌다 본 소설 속에서 신비한 기연을 만났다.[당신은 집념의 대현자입니다.]오직 노력으로 10서클에 이르렀던 소설 속 주인공 클리버 루이스.그의 마법이 나에게 주어졌다.‘평정심’, ‘집중력’, ‘정신적인 쾌유’하찮기 그지없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삼류 버프 마법들이지만, 노력과 어우러지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마법들이었다.
“잊으셨나 본데 제가 그쪽 곽소영 씨를 구입했습니다. 그 말인즉 소영 씨는 제 소유라는 말이죠.”광고업계의 신성 K-ADV의 젊은 대표 강재하, 자신을 팔겠다는 곽소영을 구입하다.어렸을 적 어머니를 잃고 자신을 키워오기 위해 힘겨운 삶을 보내온 아버지마저 간암을 선고받은 소영.회사의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돈의 굴레에구인 구직 사이트를 뒤지던 그녀는 결국 자신을 판다는 글을 올리게 되는데…."조금 전에 소영 씨를 구매한 사람입니다."소영의 앞에 나타난 의문스러운 남자 재하.섣불리 자신을 판매해버린 소영은 거래를 취소하려 하지만 그는 소영을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그런 두 사람이 그려나가는 오해와 진심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서양화과에 재학 중인 해원의 누드 드로잉 수업시간, 재벌 3세 도련님이 누드모델로 등장했다!그는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해원과 같은 반이었던 동창, 윤도혁이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오냐고 따져 묻자, 아 글쎄 재벌 3세 도련님께서 가출을 하셨단다.돈을 벌기 위해 누드 알바를 시작한 도혁은 해원 앞에서 옷을 벗겠다고 한다. 그것도 홀라당 전부 다! 동창의 알몸을 강제관람하게 된 해원은 얼굴이 빨개진 채 겨우 누드 드로잉 수업을 마쳤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 뻔뻔한 재벌 3세는 해원의 옥탑방에서 재워달라고 조른다. 월세를 낼 돈도 없으니, 대신 해원의 전속 누드모델이 되어 주겠다고 제안하면서. 그렇게 두 동창의 기묘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두 사람은 점점 야시시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꼬맹이 시절부터 알아온 동갑내기 두 친구의 얼굴 빨개지는 로맨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결혼을 하루 앞둔 다을에게 헤어진 옛 연인 준이 나타난다.“유서진에게 넘어간 건 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말이야.우리 채다을이 아무 남자에게나 쉽게 넘어갈 여자는 아니잖아.”“…….”다을은 대답하지 않고 그를 쳐다만 보았다. 순간, 무엇인가 화가 났는지 준이 눈썹을 삐뚜름하게 휘며 소리쳤다.“유서진, 그 새끼가 어떤 인간인지 알면 이 결혼은 더더욱 안 했어야지.그런데도 네가 결혼할 생각을 한 거면……, 팔려 간 거지.”다을과 헤어진 지 1년, 다른 남자와 결혼을 앞둔 다을을 보자 미쳐버릴 것 같다.“결혼식 끝날 때까지만 여기 있으면 돼.”“그러면 뭐가 달라지는데?”준이 싱긋 미소 지었다.“네가 내 여자가 되겠지.”“미쳤어?”“전혀 미치지 않고 정상이야.”“…….”“내 여자가 되든 안 되든 상관없지만, 유서진 여자만큼은 안 됐으면 좋겠어.”“네가 무슨 상관인데?”“한때 사랑했던 여자였으니까. 그런 여자가 그 녀석 품에 안기는 건 내가 못 보겠거든.”<[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현대물 #첫사랑 #정략결혼 #친구>연인 #계략남 #재벌남 #직진남 #유혹남 #집착남 #재벌녀 #상처녀 #무심녀 #달달물 할머니의 유산을 받기 위해 정략결혼을 결심한 하영.그러나 약혼자가 바람피운 것이 드러나게 된 순간, 그 자리에 수혁이 나타난다.“집에 가서 파혼 소식이나 기다리시지. 더불어 우리 약혼 소식도.”어린 시절 친구였지만, 점점 멀어졌던 첫사랑이 갑자기 나타나 그녀에게 청혼했다.“이렇게 된 거 그냥 나랑 약혼하는 게 낫지 않겠어? 어차피 너, 약혼자 필요하잖아.”도대체 무슨 속셈이야, 오수혁!“내가 너랑 약혼하기 싫다면 어쩔 건데?”“그럼 나랑 약혼하고 싶게 만들어야지.”“어떻게?”“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근 후 사무실을 나서던 예진은5년 전 최악으로 헤어진 전 남자친구 준희와 마주쳤다.“여전히 예쁘다?”건들거리며 가볍게 묻는 말,그는 여전히 위험한 매력을 내뿜고 있었다.준희를 사랑한 대가가 얼마나 처절했는지 알기에예진은 그를 무시하고 지나치려고 했다.그런데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둘만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고장나버린 것이다.“기억나, 예진아?”애써 묻어났던 뜨거운 기억들이 아지랑이처럼 피어나고,“우리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면…….”야릇한 감각이 현관을 타고 흐르기 시작한다.지웠다 생각했던 5년 전 뜨거웠던 봄날이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르고…….서로를 가둔 채 살아와야했던 예진과 준희의 사랑이 다시금 피어난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오직 한 번의 윤회만이 허락될 것이다. 심장의 주인을 찾고자 하는 자, 이곳에 너의 심장의 피를 묻히라.』화연국 승상의 딸 왕설아.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덕망 높은 장수 주무운의 집에 노비로 팔리게 된다.“내가 네 이름을 새로 지어줘도 되겠느냐?”“…….”“백연.”“백연…….”“너를 보면 떠오르는 것이 하얀 연꽃이다.”이름도 신분도 잃고 낯선 세계에 던져진 그녀에게그가 내민 품은 따스하기 그지없었다. 그렇게 서로 연모의 정을 키우며 부부의 연까지 맺은 무운과 백연.그러나 그들 앞에는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가 기다리고 있는데…….“그대는 내 심장이야. 그걸 잊지 마시오. 내 목숨도 그대에게 달린 것임을 잊지 마시오.”오해와 아픔으로 끝내 오래갈 수 없었던 행복.결국 무운은 자신의 심장을 바쳐 그녀를 다시 만나고자 한다.그리움이 쌓이고 쌓이며 그렇게 천년의 시간은 무심히 흐르고…….“반가워요. 강이연 씨.”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서로를 다시 만난 그와 그녀.#가상시대물 #재회물 #카리스마남 #절륜남 #후회남 #순정녀 #뇌섹녀 #능력녀
[계정 ‘심청추’와 연동되었습니다.]죽었다 깨어 보니 남성향 하렘 소설에 빙의한 심원.하필 빙의한 몸이 제자인 남주를 학대하다 살해되는 캐릭터였다.“약이다. 누가 보면 청정봉이 제자를 학대하는 줄 알겠구나.”“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존. 제자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시스템이 부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아직 어린 남주 낙빙하를 스승으로 아끼며원작과는 다르게 스토리를 끌어가던 심청추.그럼에도 피해 갈 수 없는 치명적인 미션이 있었으니,“사존, 정말 절 죽이시려는 겁니까?”“네가 직접 내려가겠느냐, 아니면 내가 나서야겠느냐?”무간심연.바로 주인공인 낙빙하를 고난으로 밀어 넣어먼치킨 각성 여정을 떠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었다!그로부터 3년 후,“매 시진, 매 시각 사존을 생각했습니다.”결국 흑화한 남주가 돌아오고 말았는데…….!천천히 굴러가기 시작한,스승과 제자의 운명의 수레바퀴. 그 종착지는?
#서양풍판타지 #착각계 #다공일수 #병약수여신님과 작당하여 용사가 된 이안.기나긴 전쟁 끝에 마왕을 물리치고 돌아왔다!마왕은 가짜였지만, 전쟁은 진짜였는데…….거짓 마왕을 물리치고 용사로서의 일을 마친 현재, 그의 꿈은 오로지 하나다.명예, 부귀영화?아니, 전부 필요없어. 이제는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왜냐고? 이불 밖은 위험하거든.누워서 놀고먹게 되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쿨럭.”“용사님!”그런데 여신님……. 그 소원을 이런 식으로 이뤄 주시다니요!게다가 엮이지 않으려 발버둥 쳤던 동료들은 지나치게 나에 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황제에, 대마법사에, 기사단장에, 재상에, 대신관까지. 이게 무슨 일이야! 저리 가! 나는 너네와 엮이고 싶지 않다고!그 와중에도 거대한 운명은 점점 목을 조여 오는데.과연 이안은 운명을 거부하고, 평화로운 생을 보낼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지수에게 기풍은 잊고 싶은 첫사랑이었고,기풍에게 지수는 잊고 싶지 않은 첫사랑이었다.그리고 5년 만의 재회.“남기풍. 지금 이거 우연이야? 아니면 네 의도야.”“뭐가 더 나은데?”“둘 다 별로야. 우연이면 불편하고, 의도라면 불쾌해.”헤어짐 이후의 시간은 각자 다르게 흘러갔다.지수는 잊기 위해 노력했고, 기풍은 기억하기 위해 애썼다.무엇보다 그때의 우리를 지금의 우리로 되돌리고 싶었다.”다시, 시작하자 지수야.””너랑 나. 답이 안 나와.“”그 답 내가 찾을게. 그러면 되잖아.“”아니. 그건 각자 찾아야 해. 근데 난…. 찾고 싶지가 않아 기풍아.”지수와 달리 기풍은 되돌리고 싶었다.그때의 우리를, 현재의 우리로.첫사랑, 다시 너를 만나...*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친구이자 매니저 그리고 12년 동안 짝사랑해온 윤해우의 파트너가 되었다. 해우의 가벼운 연애관을 아는 신월은 제 감정을 절대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데.[본문 중]“신월아.”“…….”“내가 너에 대해 모르는 게 어디 있어.”계절에 어울리지 않게, 봄바람 같은 따스한 입술이 귓불에 닿았다. 그 체온에 녹아 얼어붙었던 심장이 발밑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무게를 견디지 못해 떨어져 버린 심장은, 그러나 너무 차가워 다시 주워들 생각조차 할 수가 없었다.그 따스함에 찢긴 심장에서 감정이 제멋대로 터져 나왔다.Copyrightⓒ2020 치수박코 & M BlueIllustration Copyrightⓒ2020 뚜누All rights reserved
“나랑…… 잘래요?” 아버지의 강요에 의한 정략결혼에 내던져진 혜인은,뉴욕으로 떠나는 짝사랑 태헌을 찾아가 제안한다.그리고 둘은 그날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5년 후, 혜인은 홀로 태헌의 아들을 키우고 있었고,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가 그녀 앞에 나타난다.“넌 내 아들의 엄마가 될 거야. 그리고 내 아내가 되겠지.”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태헌은 결혼을 강요하고,혜인은 그의 제안을 믿을 수가 없다.“덜덜 떨면서, 눈도 제대로 못 맞추면서 자자고? 나랑?”조부의 생일파티, 지루함에 지친 태헌을 도발하는 여자.그녀는 바로 ‘강태헌 스토커’라 불리는 류혜인이었다.그날, 그는 홀린 듯 그녀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5년 후, 그는 우연히 혜인의 비밀을 알게 되고,다시는 보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그녀를 찾아간다.“혹시 날, 사랑하나요?”수시로 기억나 불면에 빠지게 했던 귀찮은 여자가다시 그를 홀리기 시작했다. 일러스트 : 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짝사랑, 소유/독점욕, 상처녀, 외유내강녀, 절륜남, 재벌남, 까칠남, 베이비
하얀 까마귀 종족, 은오.그리고 푸른 뱀 종족, 벽사.두 종족의 결합은 결코 경사롭지 않았다.염제의 몸으로 태어나 벽사에게 납치된 유일한 은오, 은초아.뱀의 소굴에 들어오게 된 그는 원치 않는 혼인을 하고,강한 요괴를 수태해야 할 운명을 걷게 되었다.그리고 이제, 제 가족을 모두 죽인 남자와 혼인을 해야 한다.“…만지지 마.”“그건 네가 결정하는 게 아니야.”언제부터 그 귀한 염제의 취급이 이리 떨어졌던가.뱀의 아가리 앞에 선 가련한 까마귀의 운명은어디까지 가게 될 것인가.“…당신을 미워하는 것도 힘이 들어. 모두를 죽인 당신이 미워 죽겠는데, 난 이제 당신을 미워하지 못할 정도로 힘이 들어서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그 어떤 것도.”“넌 여전히 뭘 모르는군. 정말 애석하게도.”[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3년 차 작곡가 이진은 과거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금융위기로 쫄딱 망해버린 유일조선 직원 이정수. 희망 없는 삶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데, 절친이었던 유일조선 오너 아들로 회귀했다. 그것도 금융위기 이전으로. 왜 망했고, 어떻게 망했는지 너무 생생하다. 난 학교 다닐 때도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신 안 틀렸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들, 그거 다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유일조선을 세계 1위로 만들 것 같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충분히 자신 있다. 솔직히 많이 억울했다. 그렇게 노력했는데, 패자부활전조차 없이 그렇게 보내버리는 건 너무 아깝잖아! 이대로 죽기엔 너무 아쉬운 삶. 유연성으로 새로운 삶을 받아든 이정수는 절친의 꿈이었던 조선업 세계 1위를 달성해 보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품으며 유일조선 대 개조에 착수한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5년전 그날. 짙은 오렌지 빛깔의 아름다운 일몰이 잉글리쉬 베이의 수면 위로 천천히 떨어져 내리던 시간. 언제나처럼 그와 함께였다. 평소와 다른게 있다면, 어쩌면 오늘이 잉글리쉬 베이에서 마지막으로 그와 함께하는 일몰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 그래서 많이 서글픈 날이었다. UBC 의대병원 레지던트 4년차였던 린과 소화기 내과 펠로우였던 주원.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내일이면 주원은 가기 싫어도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지난 2년간의 해외연수와 맞바꾼 약속을 지켜야 할 시간. 죽기보다 싫었지만 더 이상은 이곳에 남을 수가 없었다."우리 같이 가자!”"난 안 가요." "린아! 왜 나랑 같이 가는 게 안 되는 건데?""처음부터 알고 있던 일이었어요. 그럼에도 만났던 거고, 사랑했던 거였어요. 떨어져 있는다고 우리 사랑이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 매몰차게 거절하는 그녀가 야속했다. 마치 저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듯... "난 그렇게는 못해! 그럴거면 차라리 헤어져. 너는 처음부터 헤어질 준비를 했을테니 아플 것도 없겠네." "그래요. 그럼." 그게 그들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캐나다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두 사람. 여전히 그를 사랑하지만 제 아픈 과거의 기억들 때문에 한 걸음도 더 다가가지 못하는 린과 그런 린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며 곁을 맴도는 주원. 과연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