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 운영 중인 「진서분식」. 30여 년간 골목길을 지켜왔지만, 올라간 임대료에 폐점을 결정하고만 진서. 「진서분식」을 계속하기 위해 오랜 로망이었던 ‘푸드 트럭’ 한 대를 구입하게 되는데……. -파아앗! 푸드 트럭을 타고 운전을 하던 중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이세계?! 「진서분식」의 이세계 라이프가 시작된다! #요리 #분식 #이세계 #성장 #시스템
균열과 각성자, 천족과 마족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불완전 각성자였던 내가 힘겹게 취업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우연히 수상한 농장에 취직하게 된다. 그리고…….[당신은 ‘마수(魔獸) 사육사’로 각성합니다.]귀여운 마수와 개성 넘치는 마족들이 가득한 마계 농장.그곳에서 불행했던 나의 힐링 스토리가 시작된다!
1997년 환생한 내게 처음으로 들린 목소리. [신께서 감동해 당신께 치트키 능력을 부여합니다] "맙소사." 믿을 수 없는 현실이지만, 정한은 떨리는 손으로 정면에 생성된 키보드에 타자를 쳤다. 아주 익숙하면서도 친숙한 그것을. [Show me the money] 새하얀 빛이 폭사하고 화면에 영문이 새겨진다. [계좌에 100,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삼국지 매니아들이나 아는 이름, 송건.공손찬, 원소, 원술, 여포, 마등 같은 쟁쟁한 군웅들보다 훨씬 오래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나라를 세워 무려 20년이 넘도록 유지한 인물이었다.변방에 자리하고 있고 고작 1개 현을 영토로 둔 미약한 세력이라 가능했던 일이지만 중원을 평정한 후 관중을 넘보는 조조의 칼날을 피할 순 없었다.“하후연이 온답니다! 악귀 같은 하후연 그 놈이요!”조조군의 맹장 하후연이 온다는 소식에 놀란 송건은 액땜 굿을 하게 되고…….“이왕 죽을 거라면 하루라도 왕으로 살아보는 것도 괜찮잖아?”
아르페디아의 전설적인 솔로 플레이어 '광전사 바츠'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전설적인 랭커 바츠가 삭제됐다. '내가 이대로 포기할 줄 알아? 어떤 비겁한 새X인지 몰라도 찾아서 작살을 내놓을 테다!'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캐릭터가 날아간 것에 분노한 강유한은, 오로지 해커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대장장이' 생산직으로 새롭게 플레이를 시작한다!과연 그는 자신의 캐릭터 바츠를 삭제한 해커를 찾을 수 있을까?
타워디펜스&던전오펜스 RPG <제국을 지켜라> 누구도 클리어하지 못한 난이도로 게임의 엔딩을 봤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니 게임 속이다. 그것도 공략이 불가능한 튜토리얼 스테이지다. "반드시 클리어해 주마, 이 거지 같은 게임……!" 그리고 나는, 포기하는 법을 모르는 플레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