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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밌는 작품을 찾으실지도 몰라요!
상수리나무 아래
4.0 (7)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단행본 분량 안내]※ 단행본의 각 권 별 해당하는 연재 회차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1부 1권 : 1부 1~48화1부 2권 : 1부 49~95화1부 3권 : 1부 96~146화1부 4권 : 1부 147~193화1부 외전 : 1.리프탄 / 2.하얀 용 / 3.칼립스 성의 어느 봄날 / 4.에틸렌 성의 악몽2부 1권 : 2부 1~51화(1)2부 2권 : 2부 51(2)~107화2부 3권 : 2부 108~157화(1)2부 4권 : 2부 157(2)~210화 / 미공개 외전 1~3화

악당들에게 키워지는 중입니다
3.77 (15)

사생아인 줄 알았는데… 생판 남이었다고?엑스트라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내가 떠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내 곁에 있거라.”그런데, 나를 놀잇감으로 여기던 아빠가 날 찾아와 붙잡는다.*아빠의 설득에 가문으로 돌아왔더니마탑주네 가문과 아빠는 나를 입양하겠다고 싸우고삼촌과 고모들은 날 지키겠다고 모여들었으며,미래의 미친놈들이 내게 이상한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생일 축하한다, 에이린. 오늘부로 네가 가주란다.”게다가 공작가의 가주 자리가 내 생일 선물이란다.모든 것이 너무 바라던 대로 이뤄지고 있다.[야, 너 언제까지 처잘 거야? 할머니가 유지 장치 떼 버리라잖아!][차미소, 너 죽는다고!]이 목소리는 뭐야?나,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자은향 작가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들에게 키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흑표 가문의 설표 아기님
4.64 (7)

잡종으로 태어나 외할아버지에게 학대당하다가 죽었다.내가 가문의 이능을 발현하지 못한 쓸모없는 아이였기 때문에. 기억을 가진 채 과거로 돌아왔지만, 선택지는 과거와 그리 다르지 않았다.이대로 살다가 전생과 똑같이 학대당해 죽거나, 나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아빠를 찾아가거나. '다시 죽는 건 싫어.' 결국 나는 나를 끔찍하게 증오한다는 아빠를 찾아갔다.흑표 가문의 딸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로켓 하나를 손에 꼭 쥐고서. "제가……, 제가 여기서 지낼 수 있게 해 주세요." 내가 요청한 건 성년이 될 때까지의 보호.혼자 살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폐 끼치지 않고 나가서 살 생각이었다.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이였으니까. 그런데……. "사랑하는 내 딸, 너를 건드리는 놈이 있다면 당장 그놈의 숨통을 끊어 버릴 거다."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던 아빠는 내게 너무 상냥하고, "야, 페르디. 너 자꾸 티엘 번쩍번쩍 안지 말라고. 요맘때 여자애들은 아주 섬세하게 대해 줘야 한다고 했단 말이야.""그 멍청한 이론은 또 어디서 배웠어? 티엘은 안아 주는 걸 좋아해." 무섭다고 생각했던 두 오라버니들은 나를 너무 좋아하는 데다. "티엘, 네게 이 흑표 가문의 가주직을 넘길 생각이다." 친할아버지는 갑자기 내게 가주직을 넘긴다고 한다. 저기…… 다들 저 싫어하시는 거 아니었어요?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3.3 (28)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아빠, 나 데려가아—!”어떻게든 살아남아 보자.그런데,[조건을 충족했습니다.][특성 <러시 앤 캐시>를 각성합니다.][독자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오. 정복하고 쟁취하십시오!로판 독자는 이런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조건: 파에라톤 공작을 설득해 <소환 매개체>를 획득.-보상: 5,000캐시 뽑기권-퀘스트 거절 패널티: 인생 하차-퀘스트 실패 패널티: 인생 하차]‘그러니까 퀘스트가 아빠 볼따구에 뽀뽀하는 거라고요?’…사기 당했다.*아레스가 내게 다가왔다.“오늘 정말 귀엽네, 내 동생.”“뭐, 약골 솜뭉치 주제에 봐줄 만은 하네.”익시온이 질세라 다가오며 말했다.“벽이나 부수는 저런 폭력적인 놈 말은 들을 필요 없어.”“아아, 속이 시커먼 놈보단 낫겠지.”“네게는 여전히 교육이 필요한 것 같구나.”“지금이라도 해볼 테냐?”두 사람의 눈빛에서 살기가 일렁이기 시작했다.아니, 또 이 패턴이냐.이제 나도 안 말려! 싸울 거면 나가서 싸워! 내 방 부수지 말고!나는 유일한 희망인 아빠를 바라봤다.과연 아빠는 침착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하아, 역시 안심된다.어느 때에도 냉철한 우리 아빠!내가 활짝 웃으며 아빠에게 손을 뻗는 순간.“……두렵군.”아빠가 살짝 비틀거리며 중얼거렸다.“내 딸의 귀여움은 신체를 장악할 정도다.”……예?“일시적 마비. 그 직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일어나는 심실과 심방의 수축과 팽창.”“…….”“팔다리가 뇌의 통제를 잃고 멋대로 움직이려고 하지.”척, 어느새 다가온 아빠가 나를 번쩍 안아 들었다.저기요, 딸 안아드는 게 팔다리의 통제 운운할 거리인가요.나는 짜게 식은 눈으로 아빠를 내려다봤다.-------------------------------------캐시를 뽑아 로판을 소환하자!아기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캐시 라이프!주해온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3.18 (255)

[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

미연시 NPC는 탈출을 기원합니다
3.0 (1)

“파혼을 신청하겠습니다.”스물일곱 번째 파혼을 하게 된 날, 나는 내가 미연시 게임 속 엑스트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그것도 금사빠인 별 한 개짜리 튜토리얼 필수 공략 캐릭터.어쩐지 이상했다. 남자들이 고백만 받아주면 냅다 튀더라.***나는 다짐했다.무슨 일이 일어나도, 어떤 남자가 나타나도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겠노라고.내가 사랑에 빠지지 않으면 이야기는 진행될 수 없잖아.그렇게 생각하고 남자들을 피했는데…….“제가 다 할게요. 할 테니까… 칭찬해 주시면 안 될까요?”“우리는 파혼을 한 적이 없어. 다메이아.”운명을 벗어나려 하자, 이 세계의 남자들이 나에게 달라붙는다?“저로 하시죠.”“제가 왜 그래야 하죠?”“영애께서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일 잘생긴 걸로 고르면 접니다.”왠지 하렘 게임이 역하렘 게임이 된 것 같다.***#역하렘 #게임물#NPC여주#빙의남주#능글_계략남주#무뚝뚝_후회남주#연하_댕댕이남주

악녀는 두 번 산다
4.11 (367)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계책을 내라.”“…….”“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그러나 방법은 있다.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

검술 명가의 대마법사 막내딸
2.0 (1)

"대체 왜 그랬지? 스승님과 다니엘이 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죽였어!" 실핏줄이 터져 붉게 충혈된 그의 눈에선 서러운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 + + "천박한 냄새가 나. 아버지는 왜 이런 애를 데려오신 걸까?" 가족들이 사랑하는 건 오직 막내딸 엘리샤뿐이었다. 그걸 알면서도 로제테는 가족의 사랑을 갈구하며 그들에게 이용당했다. 이용당하고 이용당하다가, 결국 최고의 소드마스터라는 아드리안 공작까지 죽이고 말았다. "대체 왜 죽였지?" 그런 그녀 앞에서 제국의 황자, 조슈아가 아이처럼 울었다. 로제테는 그의 눈물에 큰 깨달음을 얻고 시간을 되돌렸다. '이번에는 절대 그 가문으로 들어가지 않을 거야.'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지옥으로는 기어 들어가지 않으리라. 그렇게 다짐하고 있던 때. "우리랑 같이 가지 않으련?" 그녀의 마법에 죽은 아드리안 공작이 입양을 제안했다.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와 오빠, 언니. 진짜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로제테는 다짐했다. '내가 지킬 거야.' 이번 생엔 그들이 죽지 않도록, 무슨 수를 써서든 지키겠노라고. 앞으론 모든 것이 완벽할 줄 알았다. "아드리안을 떠나. 그게 네가 유일하게 속죄할 길이야."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3.8 (94)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조카)을 학대하는 이기적인 악역 이모로. 어차피 원작대로라면, 조카는 머지않아 내 품을 떠날 예정이었다.측은지심이 들었던 나는 헤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조카를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는데- 결국 원작대로, 잘생기고 가문 좋은 삼촌이 애를 데리러 왔다. “지금껏 루카를 키워오신 당신께 실례가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루카를 빈터발트로 데려가도 되겠습니까?”안 될 리가 없지! 얼른 보내고 편하게 살려고 했더니 그 순간 돌연,조카는 갑자기 내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외쳤다. “어, 엄마!" 졸지에 애 엄마가 되어버렸다? Ken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란군의 돌팔이 의사
3.5 (3)

불의의 사고로 죽었는데, 눈을 떠 보니 의사에 빙의했다.의학 드라마 덕후 생활 15년.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의학 용어깨나 쓸 줄 알게 되었지만아무리 그래도 의사라니!설상가상으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반란군 수장이자시한부 환자인 ‘진’의 주치의가 되고 마는데…….그런데 이 동네 의사들,상처에 끓는 기름을 붓고, 피를 토하는 환자의 생피를 뽑아낸다?!위생은…… 말할 것도 없었다.“앞으로 이 방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모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할 거예요. 그리고 마스크도 쓰고 들어왔으면 좋겠네요.”“새로 온 의사 선생은 굉장히 주문이 많네. 재미있어.”예정된 진의 죽음까지 앞으로 3개월.돌팔이 의사인 그녀는 과연 진을 살려 낼 수 있을까?#빙의물 #무면허 돌팔이 의사 여주 #의학 드라마 덕후 여주 #드라마로 배운 의학 지식 잘 써먹는 여주#반란군의 수장 남주 #병약 남주 #개복치 남주[일러스트] 지나가던 사람[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본 작품의 주인공은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설정으로, 작품 내에서 언급되는 의학 지식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후회물 여주인데 멘탈이 너무 강함
2.25 (2)

알고 보니 내가 후회물 여주인공이었다.심지어 지금은 후회물 남주와 가족들이 업보를 쌓는 기간이라는데!‘와, 이렇게까지 나를 괴롭혔다고? 심한데?’하지만 괜찮다.전생의 나는 온갖 서비스직 아르바이트 경력 10년 이상,어지간한 진상은 전부 소울리스로 퇴치할 수 있거든!“지젤, 네 그 건방진 언행을 더는 참아줄 수가 없구나. 조용히 하라 말했지.”“아, 진짜. 알겠어요.”“뭐?”“마리포사 님 말대로 전 더러우니까 쓰레기 봉투 쓰고 바로 땅 속에 묻히러 갈게요. 저같은 게 살아서 뭐하겠어요?”날 괴롭히는 가족과 절연하고, 남주들보다 더 강해지겠다고 마음먹었을 뿐인데-“지젤 플로레트. 대외적으로 내 아내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흑막, 칼리노스 공작이 아내 대행을 제안해 왔다?“보수는 1년에 50억 골드.”“제대로 모시겠습니다.”“아예 몹쓸 사람처럼 굴어주십시오. 내 가족들이 모두 결혼에 학을 떼게끔.”진상짓이 세상에서 제일 쉬웠습니다!충성!***계약한 대로 흑막 가문의 모든 사람에게 매일 찾아가 진상처럼 굴었다.“당장 꺼지란 소리다. 너처럼 우유부단한 안주인이 또 어디 있더냐? 너는, 우리 가문에 해가 될 뿐이야!”“넹~♡”“너, 넌 화도 안 나냐?”“화 전~혀 안 나고 너~무 신나용~♡”그런데, 흑막 가문 사람들이 점점 더 내게 스며들기 시작한다?“지젤, 요즘 왜 안 오느냐? 바쁘냐? 너 주려고 파이 구웠는데.”꼬장꼬장하기 짝이 없다는 흑막의 할아버지도.“우리 가문의 진정한 안주인은 지젤 님뿐입니다!”외부인을 극도로 경계한다는 흑막 가문 사람들도.“다들 저리 가! 내가 누나야랑 결혼하 꺼야!”……까칠하기가 이루 말할 데 없다는, 흑막의 조카까지.그런데, 무엇보다-“안 돼. 미안하지만, 지젤은 내 부인이거든.”흑막의 상태가 제일 이상한 것 같은데?#대가족 시트콤 #미친놈들 위에 또라이 여주 #빌빌 기기 시작하는 후회 남조들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3.18 (255)

[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3.97 (488)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게임빙의 #악역빙의 #역하렘 #남주후보들의_후회물[일러스트] 무트[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내가 만든 재앙급 소환수가 게이트를 씹어먹음
5.0 (3)

검 하나로 바다를 가른 대륙제일검.세상을 불태운 대마녀.축복 받은 성자.모두 내 손으로 만든다.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4.11 (401)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시한부 황제의 주치의입니다
3.07 (7)

황궁의로서 황제를 살리지 못하고 사는 삶이 3회차.빌어먹을 황제 놈을 구슬리다 지친 세리나는 앞으로 막 나가기로 했다.일단 저 병들기 딱 좋은 화상을 갱생시키리라.“네가 말하는 조건이 무엇이냐.”“폐하를 만질 수 있게 해주세요.”그래야 치료를 하든 말든 할 거 아냐.*“지금 뭐하는 거야?”“뭐하긴요. 우리 조건 기억 안 나세요?”“그야, 그건 치료 차원에서…….”“치료 맞는데요.”“이게 치료라고?”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안일한 정신상태와 나태한 생활 태도를 바른 생활로 돌려놓았다.그런데, 나를 보는 황제 놈의 눈빛이 점점 뜨거워지는 건 기분 탓인가?“리나. 왜 너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지?”“부정맥입니다.”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는가 싶더니 자꾸만 곁에 있으라며 다정히 속삭인다.“내 곁에 있어줘, 세리나. 이제 정말 네가 너무 절실해져 버렸거든.”막 나가기로 했을 뿐인데, 황제가 갑자기 잘해주기 시작한다!#황제남주 #까칠병약미 #나른섹시남주 #나태한남주 #집착남주 #입덕부정기남주#의사여주 #당찬여주 #오늘만사는여주 #겁상실한여주 #죽일테면죽여라황제!#하극상관계 #관계역전 #약간의착각계표지 일러스트 By 해시(@Haesi29)타이틀 디자인 By 매진(@maejin_d)

은하영웅전설
4.23 (450)

우주를 수놓는 장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들이 되살아난다!  일본 최신 판본을 반영한 국내 최초 공개 전자책!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 전제주의 체제 '은하제국'의 영웅 라인하르트와  민주공화정 체제 '자유행성동맹'의 명장 양 웬리가 격돌한다. 영웅들의 장렬한 싸움을 그린 대서사시.

아빠가 힘을 숨김
4.16 (25)

Q. 믿었던 아빠가 엑스트라가 아닐 때의 심정을 서술하시오.A. 뭐, 뭐야…. 내 ‘지나가던 제국민 1’ 역할 돌려줘요….1년 365일 전쟁 중!하루라도 바람 잘 날 없는 미친 세계관!이곳에서 엑스트라로 태어났다는 건 축복이었다.“공주~ 일어나세용♡”“아고, 이뻐라 울 딸♡♡”게다가 멋지고 다정한 아빠(제임스 브라운, 27세, 엑스트라)와 산골 마을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소박한 삶이라니, 최고다!……라고 생각했는데.* * *“자, 그럼 보시져! 마침 등장한 저분이 바로! 제 아버지입니다! 널리고 널린 평민 남자들의 상징, 갈색 머리와 갈색 눈!”“…….”“요,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지나가는 제국민 1에 불과하져. 산골 마을에서 어린 딸과 힘들게 나무 해서 먹고 사는 27살 미혼부예요.”기사단장은 무심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볼 뿐이었다.“…저어, 선생님? 저기여? 으앙!”그 순간, 기사단장이 흠칫하며 검을 빼 들었다.나는 본능적으로 돌아보았다.‘…아빠?’아빠의 낡은 부지깽이 위로 푸른 기운이 일렁이고 있었다.나는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다.‘저, 저게 뭐야?’다음 순간.엑스트라 1의 상징이었던 아빠의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이….서서히 바뀌었다.“헐.”누가 봐도 ‘나 주인공이야!’ 하고 외치는 눈부신 은발과 번뜩이는 푸른 눈동자로!‘저, 저기요?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산골 마을 27세 미혼부….’……제임스 씨? 이거 맞나요?“내 딸 내놔, 이 개자식아.”#꿀 빠는 엑스트라로 환생 #…인 줄 알았는데?!#사실은 아빠가 힘을 숨김 #딸도 정체를 숨김#아빠는 세계관 최강자 주인공 #어쩌면 딸도 ???#평화로운 엔딩 보기 #긴급 미션! 무조건 원작대로 진행시켜라!표지 일러스트 By 두미(@doomie_1)타이틀 디자인 By 버들(@yoo_dle)

전 세계 세기의 연쇄 살인마들
2.0 (1)

<전 세계 세기의 연쇄 살인마들> 살인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마 성경에 등장하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가 살인의 시작일 것이다. 인류가 영장류에서 진화해 원시시대에는 생존을 위해 공격과 살생을 한 것이 지금은 인류가 사회적 동물이 되고 문명과 도덕성을 갖추게 되면서 이런 일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돌연변이처럼 살인의 본성이 되살아나 연쇄 살인마와 대량살인마가 등장한다. 우리는 이런 살인마를 막기 위해 사회제도를 동원하고 있지만, 이들을 꾸준히 관리하거나 보호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살인사건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살인은 왜 일어나는가? 인류 최초의 살인의 시작 인류 최초의 살인은 카인에게서 시작되었다. 카인은 장자 상속권을 동생인 아벨에게 뺏겨 이를 되찾으려고 친동생을 돌로 쳐 죽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카인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다. 카인이 아벨을 살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아벨이 바친 제물인 양은 받아들였지만, 카인이 바친 제물인 농작물은 하나님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심리에는 열등감이 작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우리는 ‘카인 콤플렉스’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살인의 원인을 욕망, 광기, 분노, 질투, 쾌락 등으로 보았지만, 요즘 발생하는 살인은 자기의 쾌락을 위해 저지르는 일도 많다. 살인마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래서 살인마는 더 위험하다. 살인사건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살인마는 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그들은 우리와 똑같이 생겨서 우리는 살인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살인마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살인마는 살인할 때 어떤 뚜렷한 이유나 동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살인 동기가 불분명하고 소녀나 부녀자 등 힘없는 사람을 주요 타깃으로 노린다. 왜냐하면, 살인마보다 힘이 약하고 살인자의 성적 욕망과 성적 유희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살인마는 우리 이웃에 있고 언제 어둠 속에서 튀어나올지 모른다. 가로등이 희미한 골목,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한적한 시골길에서, 햇살이 쨍쨍한 주택가에서도 살인마는 언제나 우리를 노리고 있다. 예전에도 여전히 살인사건은 있었겠지만,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하지 못해 미궁에 빠진 연쇄 살인 사건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일 발달한 만큼 살인도 점점 잔인하고 영악하게 발생한다. 하루에도 몇 건씩 발생하는 살인사건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대변한다. 그래서 살인은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라는 생각은 접고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살인마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인간의 본성을 누르며 사는 우리, 인간의 본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살인마 그리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살인사건 때때로 우리는 악마를 마주하게 된다. 이 악마에게는 악마라는 표식이 없어 겉으로 봐서는 절대 알 수 없다. 연쇄 살인은 습관이고 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 살인사건은 우리 힘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 살인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마음속으로 살인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교육과 사회적 규범을 통해 살인은 옳지 않다는 것을 배운다. 그래서 우리는 살인에 대한 본성을 누를 수 있지만, 살인자들은 이 본성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인마가 없는 사회를 만들려면 살인의 본성이 폭발하지 않는 사회, 소외된 계층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요즘 유행하는 미국 드라마 중 〈크리미널 마인드〉라는 것이 있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형사들은 전문 프로파일러로, 발생한 사건을 바탕으로 범죄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한다. 미국 드라마에서 벌어지는 일은 우리 현실과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범죄 심리, 범죄자, 살인, 연쇄 살인 등에 대한 소재는 국적을 불문하고 볼 만한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우리가 누구나 관심 있어 하는 ‘스릴러’물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에 대적할 만한 우리나라의 스릴러 영화 〈추격자〉와〈악마를 보았다〉도 마찬가지로 살인사건과 범죄, 스릴러를 소재로 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공포 스릴러물이 등장하는데, 《전 세계 세기의 살인마들》은 단순한 공포 스릴러물이 아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연쇄 살인마와 사건들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소개하자면, 시체 애호증의 살인마 에디 게인, 영국의 전설적 살인마 잭 더 리퍼, 화이트칼라도 연쇄 살인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테드 번디, 잊혀진 식인종 카를 덴케, 악녀 벨 거너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시대를 경악하게 만든 살인자 김대두, 중국을 경악하게 만든 살인자 양 신하이 등 전 세계를 놀라게 한 15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연쇄 살인마는 뿔 달린 도깨비나 귀신이 아니라 안마사를 부르는 손님일 수도, 공개 구혼을 청한 여자일 수도, 길을 묻는 친절한 사람일 수도,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킹카 대학생 등 평범한 사람이기에 이 사이코패스들을 구별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오늘도 우리 주변에 그들이 서성대고 있을지 몰라 공포스럽다.

내 아이가 분명해
3.86 (14)

환생 트럭에 치어 남작가의 장녀로 다시 태어났다.화목한 가정, 사랑스러운 여동생. 소박한 영지.평생 일 따윈 안 하고 꿀 빨며 백수로 살 작정이었는데.“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죠?”“기억이 안 나?”“나긴 해요. 어쩌다가 그런 흐름으로 갔는지 모르겠단 뜻이에요.”“……누가 할 소리.”제국 3대 명문가 중 하나라는 공작님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뭐 좋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실수는 피장파장, 꿀릴 게 없었다.하지만 그날 여동생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내가 봤다는 게 알려지면 모두 죽을 거야. 도망쳐야 해, 언니.”도망친 건 당신 때문이 아니거든요?***“어떻게 봐도 내 아이가 분명한데, 그런 식으로 거짓말해서 날 속일 수 있을 것 같나?”“지금 내가 임신 안 한 척하려고 내 아이를 동생 아이로 만들어서 키웠다고 주장하는 거예요?”“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았어! 그 아이가 내 아이라는 걸 인정하라는 거지!” 5년이 지났으니 이제 그때 실수쯤은 대충 물에 흘려보내질 때도 되지 않았나?이것만으로도 미치겠는데“그래도 내 아들의 잘못이 없지 않으니 양육비는 적당히 챙겨 주겠네. 시골로 돌아가.”예비 시어머니는 봉투를 내밀고“너무 궁금했거든요. 공작님의 방에서 제 연파랑색 드레스를 가져가신 분이 누구였는지.”사교계의 꽃이 개소리를 하고“클라우제너와 아렌의 결합이라…… 너무 위험하지.”황후가 적대한다.조용히 돈이나 벌며 살고 싶었는데, 내 새끼를 지키려면 다 죽여야 할 것 같다. #전생은대한민국직장인 #여주는남부남작 #남주는북부대공 #아카데미시절견원지간 #자고일어났더니옆에아는남자가 #재회물 #조카바보이모 #후계전쟁 #내아이가분명해 #조카라고요 #클레어는참지않지

십룡쟁패
1.5 (1)

평화롭기만 하던 중원.세상을 쟁취할 만한 기재를 가진 열 마리의 용이 곳곳에서 꿈틀거린다.그 시작엔 섬 소년 천화의 강호 출정이 있었으니."천하제일, 쉬운 거라면 목표로 잡지도 않았어."끊임없이 올라, 모두를 자신의 발아래에 둘 것이다.

하얀 늑대들(개정판)
4.45 (1487)

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구원, 그 잔혹함에 대하여
3.2 (5)

평민 계집. 올리비아는 넌더리 나는 그 말에 도통 내성이 생기지 않았다. 최초의 여성 대학생, 최우수 졸업생 등의 타이틀도 의미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헤롯 왕실이 그녀에게 왕실의 꽃 노아 아스트리드를 내밀었다. 왠지 독이 잔뜩 든 꽃일 것 같기는 하나, 그래도 쥐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그리고 처음 쥐어 보는 꽃을 사랑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구원과도 같았기 때문이다. “왕자비는 어디에 있느냐? 오늘 나와 행사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는데?” 냉소적이고 독선적인 헤롯의 왕, 시아버지도. “올리비아, 노아가 화나게 하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하렴.” 아름다운 왕비, 시어머니도. “오늘은 저랑 있어 주실 거죠?” 귀여운 왕실의 막내까지 올리비아를 사랑했다. 딱 한 사람, 그녀의 남편 노아 아스트리드를 제외하고. 그는 무릎을 꿇은 채 그녀의 발에 구두를 신겨 주었고, 입가에 물잔을 대어 주며 물을 마시라 했다. 그러고는 그 아름다운 얼굴로 잔인하게 속삭였다. “너와 결혼한 대신 내가 받아야 할 게 뭔지, 네가 나에게 대가로 치러야 할 것이 뭔지 잘 생각해.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 구원에 대한 대가로 그녀가 치러야 할 것은,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것이었다.  * * * 노아는 그의 구원이 바다 위로 낙하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올리비아!!!!” 축 늘어진 그녀는 시뻘건 피를 흘리며 죽어 가고 있었다. 노아는 그제야 깨달았다. 그녀는 존재만으로 이미 구원이었다는 것을. 구원의 대가는 그녀가 치러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치렀어야 했다.

하얀 늑대들(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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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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