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LV.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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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0 작품

창백한 사랑
2.75 (2)

어느 날, 남편의 외도를 알았다.절망과 분노 사이에서 길을 잃은 나는 복수를 선택했다.그래서 회사 대표인 류를 유혹하고, 그를 내 복수극에 끌어들였다.하지만, 잘못된 선택이었을까.“나도 당신을 사랑했어요. 1시 23분부터 3시 44분까지. 진심으로.”시작부터 어긋난 관계를 끊어내려는 여자, 조서현.“고마워. 무려 두 시간 하고도 21분 동안이나 나를 사랑했다는 거잖아.”사랑을 위해 기꺼이 모든 죄를 감내하려는 남자, 류.그는 항상 나를 처음 안는 것처럼 안아 주었고,나는 언제나 설레는 기대감과 떨림으로 그를 받아들였다.그 순간만큼은 어떤 아픔도, 원망도, 후회도, 죄책감도 감히 내게 다가올 수 없었다.

한번 해 봅시다
2.75 (2)

#재회물 #사내연애 #계약연애 #운명적사랑 #달달물#직진남 #상처남 #존댓말남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이건 그냥 즐기는 거야. 잠깐 놀면서 즐기는 거.”남친의 바람 현장을 습격한 이주.사과는커녕 쓰레기 같은 발언에 분노가 절절 끓는 그때,우연히 눈이 마주친 한 남자가 남친을 향한 응징의 반격을 도와준다.그 후, 바에 앉아 구남친의 망언을 곱씹으며 독한 술을 들이켜던 이주는욱하는 마음에 혼자 앉은 남자에게 작업 멘트를 던지고 보는데.“혹시 혼자 오셨어요? 저하고 노실래요?”아니, 이 남자는 수라장에서 마지막 반격을 도와준 그 남자가 아닌가!“그래요, 놀아 봅시다.”남자는 뜻밖에도 제안을 받아들이고, 곧장 룸으로 향하는 두 사람.하지만 정신이 든 이주는 사과의 메모를 남긴 채 자리를 떠난다.***한 달 후, 이직을 위한 면접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왜 이 남자가…… 여기에?!’그날, 제가 유혹해 놓고 도망친 하룻밤 불발 상대였다!일단 사과를 해 보지만, 남자는 충격적인 보상을 요구하는데.“미안하면, 한번 해 봅시다. 우리가 못 해 본 거, 해 봅시다.”하룻밤 불발 상대와 외나무다리 아니, 한 팀에서 만나고 만 이주.그녀는 과연 무사히 회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일러스트 Ⓒ 몬스테라

이 사랑, 속도 무제한
2.75 (2)

뚜벅. 뚜벅. 뚜벅.천천히 다은 앞으로 걸어온 해준이 귓가에 대고 묵직한 저음을 흘려 넣었다.“유다은 씨. 혹시 노출증이라도 있습니까? 볼 때마다 헐벗고 있네요.”다은의 자그마한 귀가 확 붉어졌다.어릴 때부터 곤경에 처한 사람, 힘들고 어려운 사람은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난생처음 보는 타인을 위해서라도 기꺼이 헐벗을 각오쯤은 돼 있는,에너지 넘치는 오지라퍼 유다은.제 안에 인간적인 감정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드러낼 이유도 없다.평생을 아무도 믿지 못하고 살아온 얼음 조각상, 얼굴 천재.왕싸가지 재벌남 차해준.단 365일 동안의 불꽃같은 열애.그 끝에, 아프게 헤어진 둘은 5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해준은 자동차 회사의 수장으로, 다은은 해준의 회사에서 영입한 스타 디자이너로.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여자와, 제일 차가운 남자의 극명한 온도 차는만날 때마다 야릇한 케미를 터뜨릴 수밖에 없기에.아무리 먼 길을 돌아가고 서로를 애써 외면해도 소용이 없었나 보다.다시 만나자마자 또 시작이다.어느새 튀어나온 이 미친 케미가, 기다렸다는 듯 짜릿한 질주본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키워드 : #재회물 #오피스물 #로맨틱코미디 #무감정까칠남 #여주한정다정남 #능력녀 #햇살녀일러스트 : still

검은 범은 내 향을 안다
2.75 (2)

녹스는 헤젤이 미녀가 아니게 된 때에 청혼했다. 귀족들은 그랬기에 그들을 운명이라 부르고 있었다.지극히 정략결혼다웠던 그들의 사정은 전혀 모른 채.“방랑벽이 있다는 것은 일부 사실입니다.”그래도 괜찮았다. 헤젤이 바라는 것은 저를 지켜줄 권력과 시무어 저택을 벗어나는 것이었으니.“그래도 내 청혼을 받아 준다면 제 모든 것을 당신께 쥐여 드리겠습니다.”“청혼을 받아들일게요.”헤젤은 기꺼이 청혼을 받아들였다. 단 네 번째 만남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잠시만요, 사망 플래그부터 꽂고 들어갈게요
2.75 (2)

어느 날 술 마시고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을 조우한 윤시연은 로코코인지 모로코인지도 모를 천장 양식이 본인이 어설프게 설계한 세계관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눈 떠보니 n년 전 본인이 썼던 소설에 빙의한다는 건 너무 오래된 트렌드 아니야? 윤시연은 진부한 설정에 반항해 보지만 이미 벌어진 일. 어쩔 수 없다. 앞으로 3년 뒤에 멸망하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떨어진 이상 할 일은 하나뿐이다. 세계가 멸망하기 전에 어떻게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그렇지만 그는 모르고 있었다. 이 세계는, 숨 쉬는 것만으로도 사망 플래그가 설 수 있는 사망밭이라는 사실과 그가 떨어진 소설 속 세계는 원작이 시작하기 전의 시점이라는 것을… 원작자도 낯선, 세계관에 떨어진 윤시연은 과연 이 세계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원작자도 낯선,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세계관에 떨어진 윤시연은…

우리의 끝
2.75 (2)

어느 한 여자가 호윤의 이성을 잃게 만들고 있었다.

필드 위 괴물 스트라이커
3.38 (16)

발롱도르 3위 두 번, 발롱도르 2위 한 번. 정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스트라이커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다. 전작 : 악마가 내린 재능

회귀한 천재의 미식축구
3.33 (9)

미식축구(American Football). 인간의 탈을 쓴 전차들이 충돌하는 격전의 필드. 부상으로 실패를 경험했던 한 동양인이 NFL에 재도전한다. [NCAA] → [NFL]

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
4.03 (102)

통산 3천 안타까지 앞으로 183안타. 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74Km 메테오볼러
2.5 (3)

KBO 역대급 파이어볼러로 기대받던 유 성! 부상으로 때 이른 하락세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그에게,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다.

골 넣는 감독님
2.75 (2)

현대과학으로는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의 병을 안고 태어난 강찬. 제 발로 디디고 서는 것, 보통 사람들처럼 마음껏 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어린 시절. 죽음의 고비를 넘긴 강찬은 평범한 삶이 허락되자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하지만 한계를 극복하며 어렵게 일궜던 축구인생이 한 순간에 무너지며 선수생명이 끝장나 버렸다. 축구 이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던 강찬은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는다. 영국으로 건너가 지도자과정을 밟는 사이, 그간의 불행을 모두 갚아주듯이 놀라운 재능을 발견한다. 누구든 관심을 가지면 그의 재능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끝난 줄 알았던 축구인생이 다시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슬러거 포수 강건후
2.75 (2)

야구를 좋아하지만 먼치킨이 아닌 강건후. 그는 수비만 잘하는 반쪽짜리 붙박이 백업포수. 어느 날 얻게 된 특별한 고글의 도움으로 세계 최고에 도전한다. 강건후의 도전과 성장을 같이 지켜봐주세요.

페널티 박스의 지배자
3.5 (3)

인기를 위해선 멋진 공격을, 우승을 위해선 단단한 수비를, 그리고 잔류를 위해선 최고의 골키퍼가 필요하다.

풋볼 에디터
2.75 (2)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민호는 축구광이다. 갑작스레 유학에서 돌아온 민호는 오랫동안 백수로 지내다 악마의 축구 게임을 접하게 돼 게임 세상에 빠진다. 한편,민호의 아버지는 대학 축구팀의 감독으로 일하던 중 축구부 폐지 위기를 맞게 된다. 위기에 빠진 아버지의 축구부를 구하기 위해 민호는 축구부 코치로 일하게 되는데…

슬기로운 투수 생활
2.75 (2)

만년 유망주로 은퇴한 투수 선명원. 회귀와 함께 얻은 능력으로 성공 신화를 시작한다.

홈플레이트의 타짜
2.08 (6)

아시아의 거포 권마신. 명전입성에 실패하고 회귀하여 생각을 고쳐먹다. “잘난 놈 제끼고. 못난 놈 보내고. 전부인 같이 멘탈 흔드는 여자들 다 거르고 가고 말거다. 명예의 전당.”

필드의 스나이퍼
3.54 (13)

한쪽 눈의 시야를 잃었지만, 수술 후 기적적으로 돌아온 시야. 그리고 그 순간, 나에겐 필드 전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 혼자 만능 에이전트
2.9 (5)

선수 육성, 우승, 성공....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에이전트 #시스템 #야구 #축구 #선수육성 #인생역전 #감독 #단장

재능약탈 포워드
2.62 (4)

내게 재능이 없는 건 알겠다. 그래서 네 놈들 걸 뺏기로 결심했다.

재벌집 스트라이커
2.83 (3)

가족들에게 인생을 파괴 당한 판타지스타 진주인. 재벌가 막내아들로의 새 인생을 시작하다.

궁내 체고의 씽카볼 투수가 되었다
2.0 (3)

어쩌다 보니 나한테 유령이 붙었다. 그런데 그 유령은 영구결번까지 된 잠수함 투수다. 문제는 내가 타자라는 거다. 그것도 야구를 엄청 못 하는. 어차피 팀에서 방출 당한 신세. 까짓 거 그러면 투수로 전향해야지.

체고의 수영천재
2.1 (5)

[물의 신 하백(河伯)이 당신을 후원하기 시작합니다.]

메이저리그의 황태자
2.83 (3)

더 이상 공을 던질 수 없어 자살을 결심한 때, 기적은 갑작스레 찾아왔다. 돌아온 황태자 박요한. 메이저리그를 평정하다!

무력99 지력99 축구스타
3.17 (6)

육체와 지능이 동시에 개쩌는 축구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