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집 아이
2.61 (93)

[완결]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던 어느 날, 창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1만 골드를 줘요.”“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능력 있는 시녀님
2.18 (55)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이 시녀 마리.항상 구박만 받던 그녀에게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너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구나. 혹시 바라는 것이 있느냐?”죽어가던 죄수를 간병하던 마리에게 찾아온 기적.“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그날부터 그녀는 아주 신비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완벽한 시녀!최고의 조각가!천재 음악가!꿈을 통해 꿈속 인물의 능력을 얻는다!뭐든지 잘하는 시녀 마리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황제의 외동딸
2.62 (82)

[완결]종이책 누계 부수 16만 부에 빛나는 로맨스 판타지계의 혁명 같은 작품!!전생을 기억한 채로 다시 태어나 보니, 폭군 황제의 하나뿐인 공주? 온갖 귀여운 짓으로 냉미남 아빠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왔노라, 태어났노라, 미치겠노라!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그 이유는 단 하나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 아, 나![일러스트] 토브[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3.52 (46)

귀족인 친부를 찾아 돈을 받고현재의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제리코.그렇게 찾게 된 친부는무려, 영웅 에라프 아리보 공작이었다.그러나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고,돈 받으러 왔다가 졸지에 공작위를 잇게 생긴 제리코.그때 마침 구세주처럼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가 말을 걸어왔다.“주인의 숨겨진 아들을 찾아. 그럼 넌 자유야.”공작위를 잇지 않으려면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야 한다!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3.78 (25)

“떠나겠습니다.”“정말인가? 전쟁에서 함께 싸운 이들이 무척 아쉬워 할 텐데.”“아무도, 저를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하지만.“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태자도, 과묵한 기사 단장도, 천재 마법사도, 신전의 사제까지 일어섰다.그리고 사라진 그녀를 향한 추격전이 시작되었다.[일러스트] 몽글[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해피 시월드
2.5 (2)

제국 최고의 권력가, 히카르엘 공작가.열다섯의 로엘은 팔려 가듯 공작가로 시집가게 된다.공작 가문을 둘러싼 무성한 악명에 두려워했지만…….시댁 사람들이 심상치 않다?***로엘은 방금 구워온 사과파이를 손에 든 채, 눈을 깜빡였다.그런 로엘 앞에서, 히카르엘 공작 가문 사람들은 전의를 불태우고 있었다.“제일 큰 마수를 잡아 온 사람이 파이를 차지하는 거다.”비뚠 미소를 짓는 시아버지, 히카르엘 공작.“당신, 그렇게 건방진 표정 짓지 말아요. 어차피 로엘이 만든 파이는 내 차지니까.”비장한 선전포고를 하는 시어머니, 히카르엘 공작 부인.“됐고, 저 먼저 갈게요!”대담하게도 부정 출발을 한 시동생.“…….”그리고 말없이 검을 뽑아 드는 남편, 히카르엘 공자까지.모두 로엘의 파이 하나를 못 먹어서 안달이었다.물론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다.[여주 파워둥개/시댁 할리퀸/먼치킨 시댁식구들/가족 힐링물]

녹음의 관
3.73 (113)

[완결]남자 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아니, 하필 왜 이쪽이야?’심지어 이리저리 노력했지만, 결국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둘만 남게 되었는데...산더미 같은 빚과 경계하는 남주의 눈초리.원작자로서 죄책감을 가지고 남주 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데...“누님과 가족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남주가 공작이 되면 멀리 도망쳐서 살려고 했던 계획, 이대로 시행 가능할까요?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아, 안녕 남주야. 이제 누나가 잘할게.

악당들을 위한 동화
3.85 (30)

어쩌다 보니 역하렘 피폐 로맨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신분은 미천하나 상전 잘 만난 덕에 등 따시게 자란 유모의 딸로.문제는 내가 바로 작중 최종 보스이자, 함께 자란 메인 악당들을 쥐락펴락하며 제국을 도탄에 빠뜨리는 독사들의 여왕이라는 것이다.부모님들의 죽음과 더불어 제국이 혼잡해진 그해 가을,상속 문제와 어른들의 사정으로 공작가의 어린 삼남매와 나는 저택의 한 구역에 갇혀 살게 되었다.소설에선 우리의 700일의 감금 생활에 대해 그 어떤 묘사도 없었다.그러니 알아서 살아남을 수밖에.나도 이 악당 새싹들도.

달콤한 찻집의 그대
3.95 (31)

냉철하고 거칠기로 유명한 왕실 기사단의 훈련 교관, 벨린다 커티스.누군가를 좋아하기는커녕, 패지만 않으면 다행인 그녀는 현재 절절한 짝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어서오세요. ‘사자와 빗자루’입니다.”바로 연노란색 마리사 꽃을 닮은 소심한 찻집 주인을 상대로.* * *‘안정이 필요해.’그렇게 생각하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 하나의 얼굴이 있었다.북실북실한 밀 빛 머리칼에 온화한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눈동자, 화사한 미소와 나직한 목소리.생각만 해도 아늑함과 즐거움을 주는 사람.그 사람의 공간에서는 기사나 백작의 딸이 아닌, 차를 마시러 온 손님 벨린다로 온전히 쉴 수 있었다.“오, 로젠…….”한숨과 함께 나온 이름은 더 큰 그리움을 가져다주었다.“보고 싶어서 누구 하나 팰 것 같아…….”물론 표현은 거칠었다.

내 약혼자의 애인을 찾습니다
3.25 (6)

잊고 있던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그것도 무려 황태자와 약혼서약을 치르는 순간에.자존심도 없이 울며불며 매달려 성사된 약혼이었다.문제가 있다면 황태자가 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나는 외로운 노년을 보내기 싫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황태자의 연인을 만들어 약혼을 파기시키는 수밖에!그런데 왜 일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지?#로판 #전생기억 #키잡 #착각#황태자 #능력남 #집착남#단순불도저녀 #외강내유녀일러스트ⓒ HABAN타이포ⓒ licock

악역의 구원자
3.84 (29)

어느 날, 표지에 이끌려 읽게 된 책 한 권. 그 책이 운명을 바꿔놓을 줄은 그땐, 미처 몰랐다.책을 읽고 시작된 기이한 꿈이 1년. 그녀는 늘 같은 남자의 꿈을 꿨다. 그의 마음에 동화될수록, 그를 안타깝게 여길수록, 그녀의 세계는 흔들렸다.그때 멈췄어야 했는데, 멈추지 않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다.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다른 존재가 되었다.“반가워요, 엘제이 양.”책 속이라 믿었던 세상의 비밀. 비틀린 운명의 시작. 끊임없이 맞물리는 새로운 삶.비틀린 운명을 가진 남자와 그의 운명을 바꿔주려는 여자. 모든 건 이미 내정된 뒤틀림이었다.“내가, 당신을 구할 수 있기를.”모든 걸 걸어서라도 그의 운명을 뒤바꿔놓겠다고 다짐한 여자. 그녀의 모든 걸 알아내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미인계.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구원. 엘제이는 무사히 비밀을 숨기고, 그를 구할 수 있을까?#계략남 #능력녀 #로맨스판타지 #로판 #미인계 #미인계남주 #빙의물 #집착남 #치유물

짝사랑의 끝

무려 12년에 걸친, 인생을 건 짝사랑이었다.나 아이라 윌덴비스톤은,루벨러스 황제 폐하를 사랑했다.가시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그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모든 일에 악바리처럼 매달렸다.하지만 소용없었다.그는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남은 것이라곤 망한 내 평판뿐.마침내 나는 그를 포기하기로 했다.3년 뒤.이제 간신히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상대와 맞선이라도 보려는 때,“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내’ 약혼녀가.”폐하가 난입했다.12년이나 무시해 놓고,갑자기 약혼녀라뇨?폐하, 전 이미 마음 정리가 끝났다고요!천방지축 소공녀 아이라의 짝사랑 종결기![일러스트] 숙자[로고 및 표지 디자인] 송가희

신녀를 믿지 마세요
2.83 (12)

[점성술의 신인 나를 팔아 사기를 치는 너를 용서할 수 없느니라.]사기가 기술이라면 기술 점수 99점인 설연은자신의 재능을 100% 활용해 점집을 운영하다,신의 노함으로 인해 차원 이동을 하게 된다.거기다,“저희를 구해 주러 오셨군요, 다이아나 신녀님!”나는 누구? 여긴 어디? 를 시전하기도 전에들이닥친 사람들로 인해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데…….다이아나 신녀에 빙의 된 사기 점술가 설연.과연 그녀의 사기는 이 세계에서도 먹힐 것인가!

괴물을 부르는 공녀님
4.0 (1)

괴물을 부르는 공녀님.어릴 때부터 몬스터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공녀, 아르모니아.영지에 몰려드는 몬스터의 떼에 그녀는 5살, 괴물들의 숲 ‘월타르 숲’으로 들어간다.그리고 17년 후,아르모니아는 제국에서 실시하는 몬스터 토벌을 막기 위해 17년 만에 처음으로 숲에서 나간다.그녀는 그곳에서, 몬스터를 혐오하는 콧대 높은 재상을 만나게 되는데….[몬스터에 관해서는 세계 제일인 공녀님과 몬스터 빼고 모든 것에 박식한 재상님 이야기]1부 표지 일러스트 : ORKA 2부 표지 일러스트 : 조이뿅비하인드 컷 : 순윤

마침내 새벽이
3.0 (1)

8년 만에 영웅이 되어 조국으로 귀환한 에르트 공작. 영광과 명예를 거며쥐었으나 그가 바라는 것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던 '리제'를 위한 복수뿐이다. “나를 도와주지 않겠나.” 복수를 위해서는 여자가 필요하다. 그가 '성인'임을 증명해주고, 콧대 높은 귀족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줄 여자.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적격이었다.“내 여자가 되어 다오.” 고향을 잃고 떠도는 피난민, 홀로 딸까지 키우는 여자. 그리고, 아내와 닮은 구석이라곤 오로지 '리제'라는 이름 뿐인.하지만 그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젊은 공작은 닮은 것이 이름 뿐만이 아님을 깨닫고내내 부정하던, 한 가지 가능성을 떠올린다.실은 그녀가 자신의 아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마침내 새벽이>

이번 인생 목표는 이층집 마련

아버지의 잦은 사업 실패는지아를 생활고에 시달리게 했고,6년 사귄 남자 친구의 바람은지아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다음 생이 있다면…….’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거야.그 누구도 믿지 않을 거야.그렇게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메이린, 일어났어? 이제 좀 괜찮니?”작은 마을에서 평화롭게 사는 메이린이 된 지아.과연 지아의 2회차 삶은 순탄할 것인가.

만렙으로 사는 법
3.38 (17)

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청순가련한 미모의 꽃사슴남 ‘카라드’와 썸도 타는 그녀.하지만 세영의 원세계 귀환을 조건으로 건 ‘주신’의 퀘스트는세영과 동료들을 장대하고 어두운 음모 속으로 얽어들어 간다!게다가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카라드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레전드급 난관의 연속을 그녀는 돌파할 수 있을까?[일러스트] 녹시[로고 및 표지 디자인] 이샘

계약결혼으로 황후가 되었습니다

외모, 집안, 재산까지. 성격 빼고 모든 게 완벽한 입이 떡 벌어지는 하이스펙의 남자가 내 손에 떨어졌다.사치스러운 평생을 위해 이디스는 그를 속이고 종신 계약결혼을 결심하는데……. 그런데 이 공작가, 어딘가 이상하다. 인자한 미소의 집사는 “예산이 없습니다.”라고만 하지, 무뚝뚝한 줄만 알았던 남편은 어느새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댕댕이가 되었고, 남편을 본 사람들은 벌벌 떨기만 하는데다 어쩐지 나를 불쌍하게 여기기까지 한다.***“아니. 그러니까 왜 그렇게 바로 코앞에 있어서. 괜찮아요?”내가 붉어진 그의 턱을 만지며 물었다. “괜찮아.” 내가 그의 턱에서 손을 떼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아파.”말을 번복하며 아프다고 말한 주제에 그는 인상 하나 찌푸리지 않는다. 이디스는 제르닉에게 처음으로 소유욕을 가르쳐 준 여자가 되었다. 그는 그녀를 자신의 품 안에 가둬두고 싶었다. 제게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눈치챈 그녀는 어떤 표정을 지어줄까.

은의 랩소디

눈을 뜨니 완전히 다른 세계에 다른 몸으로 깨어나게 된 레시아. 바로 거울 속에서 보았던 세계에 그곳에서 자신을 부르던 소녀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었다.몸의 이름 또한 자신과 같은 이름인 레시아.크롬웰 제국 내 권력자인 아스타테아 공작의 큰 병으로 요양 중이던 둘째 딸이었다.자, 이제 돌아가자. 원래 우리들의 운명의 수레바퀴로.[일러스트] 에나[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낮에 뜨는 별
3.0 (1)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강승현, 7년째 중고 신인 황유라의 드라마틱 로맨스! 연기 하나만으로 성공하고자 했으나, 7년째 무명배우 신세인 황유라. 그녀는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양다리를 걸치던 그가 유라를 잔인하게 차 버리고 더 좋은 배경의 여자와 결혼한 것. 이후 유라는 대작 냄새 폴폴 풍기는 영화의 단역을 맡게 되지만, 그녀의 고난은 끝나지 않는다. 한겨울에 바다에 빠져야 하는 촬영에, 빽으로 주연을 차지한 전 남자친구와의 재회까지. 결국 유라는 촬영장 구석에서 눈물 콧물을 쏟고 만다. 그때,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톱스타 강승현이 그녀를 발견하는데. “내 방에서 자.” 그녀가 안쓰러워 자신의 숙소 열쇠를 건네준 승현. 그러나 유라는 승현의 호의를 오해하고 철벽을 친다. “저, 그런 애 아닙니다.” 영화 촬영과 함께 시작되는 두 사람만의 비밀스럽고 간지러운 로맨스!

극한 공녀
0.0 (1)

[단독 선공개]‘샤넌을 위하여.’오로지 여자 주인공인 샤넌을 위한 그 소설.그중, 나는 악역인 바이올렛의 몸에 빙의가 됐다.그녀는 자처해서 흙길을 걸으며, 사랑도 잃고,결국엔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공녀였다.아름다운 얼굴, 공녀라는 신분.그녀가 가지지 못했던 것은 사랑하는 사람 하나뿐이었지만,그녀는 그것 하나로 철저히 망가지게 된다.나는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생각이었다.‘공녀야, 사랑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부디 꽃길만 걷자.’그런데 왜 내가 빙의한 이후로 원작 속 캐릭터들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걸까?

그 황제폐하가 시곗바늘을 되돌린 사연
3.6 (5)

[독점 완결]#남주회귀물 #달달로맨스 #후회남주 #힐링물 #여주성장물 #맨날머리박는남주황후가 숨을 거둔 뒤에야 황제 레온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그리고 후회했지만 이미 시계바늘은 지나갔다.레온의 소원으로 시계탑의 마녀는 처음 레온이 황후 리지를 만나던 날로 시곗바늘을 되돌린다.이제 그에게 남은 일은 오직 그녀를 행복하게 해 주는 일 뿐! .... 인데 어라? 시곗바늘을 되돌린 영향이 조금 크다?정말로 레온은 리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구원자의 요리법
4.05 (37)

남자는 갑자기 신발장에서 튀어나왔다.“저와 함께 가서 세계를 구해 주십시오.”간만에 연휴를 보내던 유정에게 들이닥친 괴이한 제안.자신을 세계의 광영을 위해 일하는 태양의 숲 소속이라 밝힌 니모를연민에 빠져 거둬 먹이고 돌보다 못해 유정은 그만 이계행을 선택하고 만다.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녀를 반긴 것은 무인도?팔자에도 없던 무인도 생활 끝에 간신히 손에 넣은 안정적인 삶.드디어 사람 많고 땅도 넓은 대륙 입성을 코앞에 두나 했더니,어라! 이게 웬일?심상치 않은 인물들이 하나둘 나타나 도움을 청하기 시작하는데…….멸망해 가는 세계에 유일한 구원자가 된,자급자족 서바이벌 만렙 여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본다!#이세계를구할자는나야나 #어서와!무인도는처음이지#쓰러져가는여관도일으키는나는야호텔왕<구원자의 요리법> 단행본에 해당하는연재 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1권: 1화∼31화2권: 32화∼65화3권: 65화∼끝

공허한 공녀님
0.5 (1)

삶에 지친 대공녀 이사벨라, 세 번째 삶을 살다?!첫 번째 삶. 제국의 유일한 대공녀, 그러나 어미를 잡아먹은 불길한 아이. 가족의 냉대, 약혼자의 경멸, 사교계의 모욕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다.두 번째 삶. 저를 이용하려는 부모 밑에서 자라, 스스로 성공을 이루려는 순간 사고로 사망.세 번째 삶. 지긋지긋한 첫 번째 세상에서 다시 깨어나다?!그러나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다가오는 새로운 인연 속에서, 벨라는 설레는 한편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는데...이제 공허밖에 남은 게 없는 벨라, 과연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음모를 이겨내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