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납골당 LV.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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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0.5 작품

살인자의 수첩을 보고 말았습니다
2.67 (3)

스물아홉 살의 4년 차 도서관 사서 피우리에게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바로 책을 머리에 대면 그 내용이 모두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쉼표, 마침표, 작은 흔적까지 모두 다 빠짐없이 말이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어떤 남자의 수첩이 그녀의 머리에 닿고 말았다.그런데 그 내용이 심상치가 않다.202x년 2월 24일.구미가 당기는 타깃을 발견했다.“죄송하지만, 그쪽 머리 위에 그거 제 수첩인 것 같은데요?”수첩의 주인인 남자의 이름은 강세운.‘오후에 한 시에 나타나는 훈훈한 남자’라 해서 ‘오한남’이라 불리는 도서관 사서들의 아이돌.이 남자가… 수상했다.우리는 결심했다. 그 남자를 스토킹하기로.“나는 지금 살인자의 집 앞에 와 있다.”

가정 마도사의 이세계 생활
2.75 (2)

A급 모험가 알렉은 『가정 마도사』라는 수상한 직업을 가진 저급 마도사, 시오리와 함께 의뢰를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기발한 마법 활용으로 따뜻한 목욕과 맛있는 밥, 야영에선 있을 수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끽한다. 알렉은 시오리를 몹시 마음에 들어하지만, 그녀에겐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었는데…. 모험 중에도 따뜻하고 맛있는 밥과 쾌적한 주거 환경은 필수! 사연 많은 모험가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시오리의 이세계 러브 판타지!

검귀, 두 번 베다
2.75 (2)

'뒷거리엔 귀신이 산다.' 용주골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었다. 한손에는 소도를 들고, 검은 두루마기를 두르고, 검은 갓을 쓴, 검귀는 귀신을 벤다.

Lv.99 흑염의 프린세스
3.26 (25)

비밀에 싸인 언노운 게이트에서 그녀가 돌아왔다. 30년 전 실종됐던 1세대 헌터 ‘차은하’가. 까만 드레스에 그보다 까만 양산을 들고서. 2000년대 초, 그들이 갇힌 곳은 수수께끼의 게이트였다. 누군가 탈출하려면 한 사람은 꼭 그곳에 남아야만 하는…. “나보다는 네가 사는 것이 나을 테니까.” 동료 이준을 위해 희생한 은하는 살아남기 위해 몬스터를 죽이고 또 죽였다.  그리고 대적할 몬스터가 없어졌을 때쯤 찾아온 한 남자, “네 녀석이 여기 보스군.” 처음 들어 본 S급 헌터 신시우.  간신히 오해를 풀고 게이트를 나왔으나 ‘30년이 흘렀다고……?’ 너무나도 바뀌어 버린 세상. 게다가 오랜만에 만난 옛 동료 백이준은, “난 있잖아. 너 같은 사람이 헌터라는 사실이 싫어.” ─더 이상 은하가 기억하던 그 애가 아니었다.

어장 속 물고기는 오늘도 평화롭다
2.75 (2)

포드 왕국 출신인 레이브는 언니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남자를 만나기로 한다. 상대는 요일별로 7명이나 되는 여자를 만난다는 소문의 마데스 브로크너 대공. 그 정도 조건이면 언니들도 아무 말 않겠다 싶어, 레이브는 그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렇게 그의 연인 중 한 명이 되어 친구인 듯, 비즈니스 관계인 듯 가까우면서도 먼 관계를 잘 맺었다 했더니- 갑작스러운 마데스의 변화부터 의뭉스러운 그의 측근. 게다가 레이브를 생각하는 마데스의 감정의 변화까지. 조금씩 변해가는 관계에 레이브는 고심한다. 이미 마데스의 어장 속 물고기는 레이브 단 한 명. 그녀는 과연 어장을 나올 것인가, 어장 주인의 손을 맞잡을 것인가?

흑막 남주의 시한부 유모입니다
3.33 (6)

세상을 멸망시킬 흑막 남주, 클로드의 유모가 되었다.이대로 가다간 흑막 남주가 가지고 있는 저주받은 힘에 의해 죽게 될 것이다.그래서 나는 흑막 남주에게 사랑을 쏟아 흑화를 막기로 했다.​내 새끼 자존감도 쑥쑥 키워 주고,남주 자존감에 꼭 필요한 아버지의 사랑을 위해공작에게 아비 노릇도 시켰다.​그렇게 아이도 점차 밝은 얼굴을 되찾아 가고,공작도 이제 아이에게 점차 사랑을 주는 방법을 배워 가나 싶었건만.​그런데 그걸 너무 열심히 한 탓인가……?​“언제나 그게 문제였어. 당신에겐 나를 버릴 수 있는 수백 가지 이유가 있는데, 나에겐 단 하나도 없다는 게.”“유모는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거잖아, 응? 그러니까 가면 안 돼. 절대, 절대 안 돼.”​두 남자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마법사여주 #사이다여주 #햇살여주 #시한부로오해받는여주 #다정집착남주 #짝사랑남주 #계략남주

시한부 성녀, 폭군에게 또 붙잡히다
2.75 (2)

멸망의 날, 세상을 구하고 불에 타 죽었다.깨어나 보니 성녀로 간택되기 바로 직전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미안해요. 때가 되면 죽어줄 테니 이번에는 제멋대로 살게요.”성녀를 따라 자결한 성기사,성녀를 위해 손을 더럽힌 신관,성녀에게 미쳐 전쟁을 일으킨 폭군.이번에는 이들과의 악연을 끊어낼 것이다. 성녀가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살면서.그런데 대체 왜……“눈을 뜨고 봐줄 수도 없는 처량한 몰골이군.”왜 당신은 성녀가 아닌 내게 다가오는 것인가.

악녀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2.75 (2)

〈당신과의 미래를 꿈꾸지 않습니다.〉로엘 공작 가문의 영애인 나, 셀리아 로엘.빚 때문에 자작 가문의 레이든과 결혼했다.처음부터 불만이 많았던지라당연히 그 관계는 틀어질 대로 틀어졌고,마침내 레이든은 파혼을 선언했다.그러나 레이든의 새 짝인 황녀에게 질투한 나는그녀를 해치려다 발각되어 결국 내내 울며 후회했다.……라는 이야기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모든 것은 사실 꿈이었다?한데 그 꿈에서 본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했다!그렇다면 악녀가 될 나의 운명을 바꿔야 하지 않겠어?하여 먹고살 길을 찾기 위해 아카데미에 가 공부하고,약혼자 레이든에게 멋진 인맥도 소개해 주었다.그렇게 약혼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한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한 걸까?“저도 이름으로…… 불러 주시겠습니까? 레이든, 하고.”"나중에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셀리아.”“약혼자로서 굉장히 질투 납니다.”드디어 내 운명이 바뀌기 시작했다.#서양풍 #회귀 #귀족 #운명적사랑 #재벌남 #순정남 #능력녀 #후회녀

악녀의 이중생활
2.75 (2)

장기 휴재에 돌입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악녀로 빙의했다.악녀로 빙의한 것도 억울한데 악녀로 죽어야지 원래 세계로 갈 수 있단다.그래, 그깟 악녀! 소설대로 악행 저지르면 되는 거 아냐?그러나 이상하게도 나는 악녀가 아니라 성녀가 되어 가고 있었다.대체 왜! 내가 저지른 악행이 다 여주의 죄가 되냐고!"날 제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줘!"

마법소녀가 되자
2.38 (4)

“누나는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어요?”대학까지 졸업한 공시생 3년차인 나에게 남자아이가 말을 걸어왔다.평소라면 지구가 멸망하라고 대답했을지 모른다.“나? 마법소녀가 되고 싶어!”스스로 생각해도 미친 소리였다.하지만 누가 알았을까.부당계약, 사기계약. 뭐라고 불러도 좋다.설마 진짜로 마법소녀가 되어버릴 줄이야!정체...

잔혹한 지배자의 달
2.75 (2)

참혹한 전장에서 의식을 잃은 시엔을 구한 것은 어린 시절 추억을 나눈 남자였다.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운 남자, 키야와의 재회를 반기며시엔은 몸이 회복되는 동안 그에게 신세를 지기로 했다.그가 적국의 총사령관이자 인간의 적일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하고.* * *“내게서 벗어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관둬, 시엔.”뿌옇게 흐려진 의식 사이로 절대로 잊을 수 없을 아름다운 음성이 귓가에 강렬하게 파고들어 왔다. 거칠어진 키야의 숨소리가 야릇한 기분을 들게 했다.그의 손이 시엔의 여린 목선을 타고 천천히 내려갔다. 한 손으로 어깨를 감싸며 다시금 자신의 목에 날카로운 이를 박아 넣는 키야의 행동에 그녀는 정신이 아득해졌다.그를 멈추고 싶었지만 키야가 주는 고통이 너무나 강렬했다. 시엔은 애처롭게 그의 품 안에서 옷자락만을 붙든 채 떨고 있을 뿐이었다.“도망 못 가. 넌 내 것이니까. 절대로…… 아무 데도 보내지 않아.”

혈겁강호 재건기
3.75 (4)

신교천하의 주역 사마정 제 손으로 파멸시킨 정파를 직접 재건하고자 한다.

밤마다 벌어지는
2.75 (2)

누군가 밤마다 나를 찾아온다. 정확히는 내 몸속으로.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하나둘 늘어 있는 몸의 상처들.강별은 기억에도 없는 한밤중의 사건 현장에서 사진까지 찍히게 된다.“아무리 봐도 이건…… 강 주임이잖아.”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검사 무진은 그것을 놓치지 않고마치 먹잇감을 바로 앞에 둔 굶주린 포식자처럼 별의 목을 조여 온다.“강 주임, 어젯밤에 뭐 했습니까?”“네?”“다시 묻겠습니다. 어젯밤, 어디서 뭐 했습니까?”“어제라면……. 집에서 잤는데요?”“거. 짓. 말.”“무슨 말씀이신지.”“그렇게 광란의 밤을 보내 놓고…….”“네?”‘저 단무지가 뭐라는 거야!’지랄발광 단무지 도무진 검사는 밤마다 그녀를 미행하기 시작하는데.설상가상으로 박수무당 친구 태하는올해 열렸다던 별의 황천길을 닫을 방법으로그녀의 29년 된 음기를 쳐 내야 한다고 말한다.“잘 들어 강별. 너랑 몸을 섞어야 해.”그런데 그 방법이라는 게 좀 이상하다.그것도 모자라 지랄발광 단무지와 함께해야만 한다니.“……뭘 섞어?”“너랑 몸을 섞으면서 너의 음기를 그 남자의 양기로 희석해 놔야 한다고.”……그냥 죽고 말지 내가.29살 강별 인생에 제대로 마가 끼었다.

귀환한 절대자의 뉴비생활
2.75 (2)

탈출했던 세계가 게임으로?  현실에서 고통받고 있던 만렙 ..

게임 난이도가 미쳤다
2.75 (2)

게임 난이도가 미쳐버리고 말았다그 대신 보상도 미쳤다.

제천기: 천하제일의 둔재
2.67 (3)

천하제일의 둔재 임비, 2회차 인생에서 천하제일의 기재로 거듭나다! 시간여행을 하면서 얻은 지식 덕분에 나부세계(羅浮世界)의 유명 종문인 문검종(問劍宗)에 들어가게 된 임비(林飛). 문검종에서 지낸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맥에 이상이 발견된 그는, 평생 기(氣)를 수양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장검각(藏劍閣)으로 쫓겨나게 된다. 기를 수양할 수 없다는 사실에 실망한 임비지만, 장검각에서의 평화롭고 여유로운 일상에 만족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얼마 후, 마제(魔帝)가 나타나 나부세계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문검종 역시 마제에 의해서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끝없는 전란에 지옥으로 변한 나부세계에서 3년을 더 버텨낸 임비는, 연황(淵皇)과 동귀어진(同歸於盡) 끝에 죽음을 맞이했으나, 무슨 일인지 너무나도 멀쩡한 몸과 함께 장검각에서 눈을 뜨게 된다. 황당한 임비는 기억을 더듬어 가며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이 수만 년 후의 미래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놀라운 것은 수만 년 후의 미래로 왔음에도 자신은 여전히 `임비`라는 사실이었다. 물론 임비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 이미 한 번 겪어 보았던 일이기 때문이다. --- 원제: 諸天紀 작가: 장필범(莊畢凡) 번역: 엔터스코리아, 원영

악당 대공의 딸이 되었을 때
3.5 (3)

회귀 후, 다시 마주친 미친 살인귀 벨로크 대공.나도 모르게 그를 도와주고 말았다.그런데 그가 날 찾는다는 말에 아연실색하고 마는데…‘날 죽이려는 거겠지?’내가 왜 그를 도와줬을까!이렇게 후회하게 될 것을.“살….”“네 덕에 목숨을 구했으니 보상을 해야겠지.”으, 응?“내가 네 아빠가 되면 되겠군.”방금, 뭔가 이상한 말을 들은 것 같은데?“오늘부터 우린 가족이다.”거슬리는 건 다 죽이기로 유명한 미친 살인귀이자,미래에 반역을 일으키는 악당인 그가, 내 가족이 되어주겠다고?나 이거 기뻐해야 해, 울어야 해?

천하제일 표사
2.75 (2)

어느 날 천하제일인이 사라졌다.그리고 산골 소년 소운 앞에 나타난 노인.치매에 걸려 자신을 기억 못 하는데...소운은 노인을 어릴 때 사라진 스승으로 알고정성스럽게 모시며 무공을 배운다.육 년 후.정신을 차리고 사라진 스승을 찾기 위해 소운은 풍천표국의 표사가 되고...은혜를 베푼 소국주와 표국의 친구들과 뭉쳐서천하제일 표국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데...

악역님, 여주를 드리겠습니다!
2.75 (2)

원작만 믿고 집콕한 결과 = 화형마녀와 이단심문관 사이 금단의 로맨스를 다룬 소설 <원죄의 심문>에 빙의했다.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이단이 되는 세상.불지옥 끝에서 나를 맞이한 회귀, 그리고 회귀하자마자 만난 남자 카를레스.원작 여주에게 차였다고 폭주해 제국을 불바다로 만든 악역이자 내 죽음의 원흉!그런데 나를 믿어도 너무 믿는다?“그대는 내 첫 사람이야. 내가 직접 선택한 나의 사람.”좋아, 이참에 악역을 도와 여주와의 사랑을 이뤄 주자.그러면 내 수명 연장부터 세계 평화까지 모두 해피엔딩! (원작 남주 빼고)다만……“내 세상에는 오직 그대만 있어.”악역이 지나치게 나를 아낀 나머지, 나 없이 못 사는 사람이 되어 버린 건 예상하지 못했는데.나, 이번 생도 망한 건 아니겠지?#책빙의 #회귀 #악역남주 #성직자남주 #제가 지켜드릴 테니 악역님은 사랑만 하세요 #저 아니고 쟤요 #사랑만 하라니까 왜 다 엎는 건데요

마탑주의 뒤통수를 깨뜨렸습니다
2.75 (2)

깡!영롱한 그 소리는 피노키오가 다친 마법사의 뒤통수를 프라이팬으로 후려치는 소리였다. 나를 적으로 착각해 마법을 쓰려던 남자는 종잇장처럼 쓰러졌고.“저... 혹시 제 이름을 아시나요?”기억을 잃은 채 가련하게 깨어났다.어떡하지. 너무 세게 때렸나봐.***“내 뺨에 입 맞춰주세요, 루나르.”그가 부탁했다.“내 눈에도, 입 맞춰주요.”나는 순순히 그의 뺨과 눈꺼풀 위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루스가 내 뺨과 눈꺼풀에 입을 맞추고, 관자놀이에 입술을 눌렀으며, 손목을 가볍게 깨물고, 손가락을 하나하나 입술로 눌러 확인했다.“자, 봐요, 루나르. 나는 당신의 몸 어디에라도 입을 맞출 수 있고, 그건 당신 역시 마찬가지죠.”그의 길고 하얀 손가락이 이내 우아하게 허공에 글씨를 그렸다. 수화를 배운지 그다지 오래 지나지도 않았는데, 너무나도 매끄럽고 유려하다.「당신을 사랑해요.」망막에 그 손놀림을 새긴다.“나는 그거면 충분해요.”

AI전사 중세로 워프하다
2.33 (3)

22세기 말, 외계 침공으로 특별 미션을 받은 AI 전사 뮨.미션 완수 후 전함 귀환 중 미지의 워프에 빨려 들어간다.-여기가 어디냐?=몇 가지 오차를 배제하면 지구의 초기 중세입니다.-지구?그 앞에 펼쳐진 건 몬스터가 난립하는 야만과 광기의 세상빌런 마법사 & 먼저 워프된 빌런 유전공학자의 야욕 콜라보마법과 유전공학의 결합으로 이종족과 몬스터 개량은 물론마침내 드래곤 복제까지 이루어지는 대륙에서또 한 번 부여되는 인간 수호의 미션.-신인지 뭔지 당신, 완전 미친 거 아냐?-내가 넌 줄 아냐고?중세를 구하지 못하면 미래도 없다.AI 전사 뮨의 미친 폭주가 시작된다.

회귀빨로 레벨업
2.75 (2)

세상이 멸망했고, 나 혼자 회귀했다.그리고 난 전생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는 '기록' 스킬의 보유자다.

잡아채다
2.75 (2)

“그렇게 사라져 놓고 넌 잘 지냈다?”미친 듯이 찾을 땐 보이지도 않던 그녀가 제 발로 준하의 앞에 나타났다.“지나고 되돌아보면 뭐든 쉽습니다.”친절하지 않은 그에게 빈틈을 보이기 싫어 재희는 태연한 얼굴로 또박또박 대답했다.우연이라고 생각한 만남은 정말 우연이었을까?“하긴 버리고 도망쳤을 때 각오한 거겠지.”“바라는 것을 말해요. 말 빙빙 돌리지 말고.”“바라는 대로 말하면 따를 용의는 있고?”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할 생각이었다.그녀가 가진 진실의 변명 따위는 거부한 채.<[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상자 속의 마리골드
2.75 (2)

개발 중단된 가상 현실 게임 <상자 속의 마리골드>불의의 사고로 개발이 중단되고,개발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마지막으로 게임에 접속했는데……캐릭터 설정도, 로그아웃도 되지 않는다?!강제로 주인공 ‘클로에 마리골드’가 된 그녀.어쩔 수 없지.빠른 자살로 데드엔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