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가 귀여운 아들이 되기까지 #양육물#공작님의 입덕 부정기 #후회남 #육아물남편 장례식날로 회귀했다. 3회차 인생. 같은 실수 다시는 안 하리라.그러니 지금! 당장! 아들 엉덩이부터 두들겨 팬다!“블리스! 내가 친아들도 아닌 널 혼자서 어떻게 키웠는데, 공작이 되자마자 엄마를 배신해?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이번 생의 목표는 공작 아들 만들기가 아니라 인간 아들 만들기!사랑? 연애? 회귀했지만 필요 없어요. 난 아들놈 사람 만들기 바쁘니까!그랬는데…….잘나도 너무 잘난 연하남이 내게 접근한다.“설마 도망치는 건 아니시겠죠? 아닐 거라 믿겠습니다. 키스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 알려 주기로 하셨지 않습니까.”“제가 언제요?!”“우선, 자리를 옮길까요? 이왕이면 좁고 어두운 곳으로.”공작 각하, 이러지 마세요! 제게는 눈에 넣어도 아픈 아들이 있다고요!“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난 당신에게 아들이 있어도 상관없습니다.”문득, 남자의 크고 두꺼운 손이 내 허리를 감쌌다.더 이상 내가 도망치지 못하게.
알 수 없는 단체의 습격으로 어머니를 잃었다.어머니의 유언을 따라가서 만난 스승님도 잃었다.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던 소년 소운학은화산파의 검황 진영호를 만나 제자가 된다.“활인무도(活人武道)는 내 신념이자, 사부님과의 약조요.”시간이 흘러 강호에 나타난 청년 소운학.그를 통해 피바람만 불던 강호에 낭만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살아남아라. 그것이 세상을 향한 복수이다.”어머니와 스승님들의 가르침에 따라약육강식의 중원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복수의 고리를 끊고,진정한 협과 낭만을 노래하는 화산서생 소운학의 행보가 시작된다.[무협] [협객] [낭만] [복수] [희로애락]표지 일러스트 : 킨치제목 타이포 : 도씨
악마와 인간이 진심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오랜 세월 불행한 인간의 꿈을 먹고 살아온 몽마(夢魔), 차시하. “어쨌든 당신 악마 맞는 거죠?” 반은 인간, 반은 악마. 그의 고독한 일상에 느닷없이 한 소녀가 찾아왔다. “왜? 내가 악마였으면 좋겠나?” “네. 악마와 계약을 하길 원하니까요.” 매일 밤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몽을 꾸는 소녀, 오안나. 그녀의 불행은 시하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줄 달콤한 먹이였다. 하지만 온갖 불행이란 불행은 다 끌어안고 사는 듯 보였던 소녀는……. “뭘 그렇게 멍하니 서 있어요? 내가 그렇게 예쁜가?” 웃을 때만큼은 눈이 부셨다. 차가운 악마의 심장을 뛰게 할 만큼. 악마는 그 미소를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한이 있더라도. “내 것이 돼라. 오안나.”
육아물 소설에 환생했는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주를 만났다.가만히 둬도 알아서 꽃길을 걷겠지만, 조그만 어린애가 다 터진 입가로 덜덜 떠는 게 영 눈에 밟혀서 그 애를 구해 왔다.기왕 빼온 김에 제 자식 애타게 찾다 단명할 공작 부부를 살려 남주를 돌려주었다.”르웬. 정말 좋아해.“”그래, 나도.“”응!“그렇게 했더니, 애가 날 너무 좋아한다.어린애가 달라붙는 게 불편하긴 해도 우는 것보단 웃는 게 더 예뻐 적당히 장단을 맞춰 주었다.아무리 지금 나 좋다고 따라다녀 봤자 나중에 크면 아는 척도 안 할 텐데, 뭐.그렇게 5년,”오늘 너무 예뻐, 르웬. 너무 좋아. 진짜 좋아해.“”응.“10년......”아르웬, 졸업 축하해. 좋아해.“”그, 그래.“아니, 야. 잠깐만. 너 왜 아직까지 날 좋아해?이 와중에 이 곱게 큰 수선화 같은 놈이 나에게 청혼했다. 당연히 기겁했다.나는 한미한 자작 영애였고, 저놈은 공작가의 후계자였으니까.아무리 공작 부부가 날 예뻐했지만 그것까지 받아줄 리가......”아르웬, 환영한다. 보물 창고는 저기 있고, 열쇠는 여기 있다.“”세상에, 르웬이 내 며느리가 된다니! 이제 이 삼촌, 아, 아니, 시아비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아가!“......있네?#초반육아물 #힐링성장 #햇살남주(흑화x) #자낮여주 #선한여주 #선한남주 #약간의삽질 #티키타카#세상 해맑은 뽀쟉남주-> 세상 건실한 햇살남주#평화로운 시가살이#혼자 심각한 여주 힐링물로 끌고가는 주변인들
「로렐라 메이레드 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남편인 북부 대공에게 이혼을 통보하던 날, 예고도 없이 뜬 시스템 창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놨다. 주식을 팔아 주인공이 되지 못하면 죽는다니, 그게 말이나 되냐고! 살기 위해선 주식을 사 주는 ‘그들’이 원하는 걸 보여 줘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집착 있는 북부 대공이든 다정한 성기사단장이든, 의뭉스러운 상단주든 누구 할 것 없이 모두와 찐한 로맨스를 즐길 수밖에! [급매] 로렐라의 주식을 팝니다! #사이다여주 #대세여주 #떡상하고싶습니다
죄를 덮어쓰고 원래 세계에서 추방당한 열일곱 서야. 정신을 차려보니 지구라는 낯선 세계로 뚝 떨어진 후였는데.“애기야, 나랑 같이 살래?”왠지 이 세계가 나에게 너무 쉽다..?***“일단 S급 던전 6개부터 돌고 올게!”“아니에요, 서야 양.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 아니, 제발 하지 마세요.”“서야야, 혹시 생각이라는 걸 해 보면 어떨까?”“애기야!!! 하지 마!!! 그거 아냐!!! 부수지 마!!!!”내가 이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호자들의 과보호가 너무 심하다.⌜이름: 서야등급: 측정 불가랭킹: 세계 랭킹 0위 / 대한민국 랭킹 0위업적: 세계관 최강자, 세계의 뿌리를 뒤흔들 자, 그리고 다시 돌아올 자, 헌터들의 주인, 인간들의 지배자스킬: ―⌟⌜모든 헌터들은 당신을 해칠 수 없습니다.⌟⌜모든 인간은 당신을 해칠 수 없습니다.⌟⌜이 세계는 당신에게 안전합니다.⌟거기다가 시스템은 어쩐지 수상하고.“널 버릴 거냐고? 내가 어떻게 울 쁘띠큐트말랑뽀짝아기강쥐를 버릴 수가 있어!”“공주야, 갖고 싶은 거 없니?”“이 세계의 권력을 쥔 건 헌터들이다. 그러니 너는 헌터들의 목줄을 틀어쥐면 돼.”“제가 서야 님께 드릴 수 있는 건 자본밖에 없어요. 그리고 저는 자본으로 살 수 없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상위권 헌터들이라는 인간들은 다들 조금씩 돌아버린 것 같다.나…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는 있을까?***“있잖아, 어쩌면 말이야….”그제야 서야는 깨달았다.이 세계는, 아마도 이 세계는….
내 약혼자에게 애인이 있다.그것도 2명이나.그 둘은 아직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모양이다. 그리고 복수는 나의 몫이다.***왕족, 귀족,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는 푸른별 아카데미.그곳에는 교내 가장 고귀한 신분의 여학생들만 가입할 수 있는 사교클럽 ‘붉은 계절’이 있다.엘프 공주 로페사, 자유 연방 대통령의 딸 샤를로트, 푸른별 축제의 여왕 도미니카, 요즘 가장 떠오르는 TV 스타 마리 러브 로렌스까지.누구나 선망 혹은 질투하는 삶을 살고 있는 그녀들이지만, 누구에게나 복잡한 사정은 있는 법이다.겉보기에 얼마나 화려하게 반짝이든 상관없이.
삽질과 오해로 가득한 로판 소설 속, 남주의 여동생으로 빙의했다.소설 속에 떨어진 나는 답답했던 주인공 커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이어주었는데,약혼식 날 주인공들이 파혼을 선언해버렸다!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건 여주인공의 오빠, ‘아이베르크 라파엘로’였다.괴물 공작, 아이베르크는 상당한 ‘시스콤’이었으니…….‘시스콤’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성만 한 건 없겠지?“공작님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타오르는 불을 닮은 붉은 머리와 눈을 가졌으며, 제 앞에 누가 있든 간에 기죽지 않는 여자. 아아, 이렇게 말하고 보니…… 그대가 내 이상형을 닮았어.”주인공들의 파혼을 막으려 했을 뿐인데,나도 모르는 사이 여주인공의 오빠를 꼬셔버린 걸까?
악역의 실험체로 전락해 죽는순혈 마족 ‘헤더’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죽음의 위협을 피해서 부랴부랴타국 신전에 몸을 의탁했더니, 이게 웬걸.새로 사귄 친구가 원작에서 날 죽이는 남조였다!‘이게 그 죽음의 조 같은 건가?’하지만 여기서 도망갈 순 없지.그렇게 카이든과 최고의 친구가 되기로 마음먹은 지 10년.처음에는 조금 과묵하고 무뚝뚝했던 그였지만,“발걸음이 평소랑 달라서…….”이제는 우울할 때 위로도 해 주고,“대신전으로 돌아가자.”내가 없으면 외로움도 타는 것 같다.이 정도면 우리, 베스트 프렌드 아닐까?“카이든, 나 좋지?““자극하지 마, 헤더.“카이든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 맞겠지?#소설빙의 #털털여주 #걸크러쉬 #과묵남 #집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