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납골당 LV.220
받은 공감수 (746)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0.5 작품

백연화
2.75 (2)

"집안에 쌍생아가 나면, 그곳은 저주를 받아 종국에는 파멸하리라."  한 사람의 입에서 시작된 예언은 몇백 년이 지날 동안 이어졌으며, 많은 피를 흘렸다.  절대적인 그 예언은 왕실을 강타하고,  같은 태에서 두 개의 울음소리가 들리니,  "아기씨를 죽여라."  버림받은 사람과 선택받은 사람.  그리고 그런 이를 구해준 한 명의 귀인.  "곤란하네요, 산신은 해 보았지만 누군가를 먹여 살려야 하는 건 처음인데."  17년이 지난 지금, 같은 얼굴을 한 이들이 마주하고  영원히 움직이지 않으리라 생각한 운명이 흘러가기 시작한다.

강철 네크로맨서
2.75 (2)

내 해골은 철그럭대는 티타늄 해골이다.

악당에게 목줄을 걸면
2.75 (2)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암살자 이클릿.어릴 적 그녀는 이 능력으로 인해 마녀로 몰려 노예 시장에 팔리고,그런 그녀를 악랄한 범죄 조직 ‘아나톨리아’의 수장 키레스가 데려간다.이후, 이클릿의 능력을 알게 된 키레스는 그녀를 십 년 동안 옭아맨다.“제발, 이제 그만해요! 십 년이면 그 값은 다해 줬어.”그런 키레스를 견디다 못해 도망치던 이클릿은자신을 십 년간 찾아다닌 한 남자와 마주하게 되는데-.그는 바로 경쟁 조직 ‘샤덴프로이데’의 후계자, 레드워드였다.“당신에게 원하는 거 없어요. 당신이 나를 갖길 바라는 거지.그러니까 나를 가져. 그리고 지배해.”갑자기 나타난 이 남자, 자신을 가지라고 한다.자신의 목줄을 틀어쥐려는 키레스와,자신에게 목줄을 쥐여 주는 레드워드.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막을 내릴 것인가-.#가상시대물 #악당녀 #악당남 #악당_위에_악당_있다 #쫓고_쫓기는_추격전#집착남 #의외로_대형견 #계략남 #도망녀 #외유내강녀 #초능력녀

완벽한 죽음을 위한 가이드
2.75 (2)

“후회하지 않겠나?” “단장님이야말로 후회하지 마십시오.” 최초의 SS급 각성자, 크리스타 팔마릴. 어떤 고문에도 죽지 않는 괴물 같은 치유력을 가진 학살자. 그녀는 끝내 성검에 의해 목이 잘려 죽었다. 아니, 죽었어야 했다. 마침내 온전한 죽음을 얻었다 생각했을 때 크리스타는 5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와 있었다. ‘다시 또 그 끔찍한 고통을 겪고 말겠지. 폭주해서 사람을 죽이고, 괴물이 되어서…….’ 폭주가 시작되기 전에 완벽한 죽음을 맞는 것. 그것이 진실로 크리스타가 원하는 것이었다. “단장님. 오늘 밤에 시간 있으십니까?” 크리스타는 그녀를 벨 수 있는 유일한 성검을 얻기 위해 검의 주인인 가이드, 라그나 아르고노드에게 접근하고.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검을 훔쳐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뒤따라온 라그나에게 저지당하고 마는데……. “그렇게 별로였나? 나랑 하고 나서 바로 죽고 싶어질 정도로?” “……네?” “도대체 왜? 젠장, 내가 살다 살다 이런 여자는 처음 보는군.”

실수로 흑막을 납치했습니다
3.88 (4)

원작에서 황태자를 납치하는 악당으로 빙의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황태자가 아니라 최종 보스인 흑막을 납치했고, 흑막은 납치당한 충격으로 기억상실까지! “당신은 누구시죠? 저는 누구죠? 왜 이곳에 있는 겁니까?” 곱게 달래서, 이왕이면 날 죽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공작가로 모셔다 드려야지 했는데...... “공녀는 정말 조심성이 없으시군요.” 어째 점점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외간 남자와 이렇게 침실에서 둘만 있는데도, 전혀 긴장하질 않으시잖습니까.” “공작, 아니 킬리안 님.” “예.” “제가 말씀 안 드렸군요. 킬리안 님은 약혼녀가 있습니다.” 거짓말을 해서라도 돌려보내리라. 그렇게 다짐한 순간. 어깨가 밀려 땅으로 쓰러졌다. 등이 땅에 닿고, 머리카락이 촤르르 흩어졌다. 그녀를 가둔 그가 의미심장한 미소로 내려다보았다. “제 약혼녀는 공녀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던가요?” 흑막님이 검은 속내를 기꺼이 드러내 주었다.

마나가 계속 올라
2.0 (3)

[마나가 1 올랐습니다!] [마나가 1 올랐습니다!] 걸을 때도, 숨을 쉴 때도. 가만히 있어도 마나가 오른다. 계속 차오르는 마나를 주체할 수가 없다.

역대급 천재 용병이 되었다
2.75 (2)

만년 삼류 용병 게일. 죽음의 문턱 앞에서 눈을 감았다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왔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용병에서 군왕까지 가보겠다. 역대급 천재 용병이 되어.

아포칼립스의 아웃사이더
2.75 (2)

갑자기 시작된 이종족과의 전쟁. 누구도 원인을 알지 못하는 전개 속에서 대한민국은 순식간에 폐허가 되어버린다. 살아 남으려는 자와 영웅을 꿈꾸는 자, 지키려는 자와 세상에 찾아온 혼돈을 기뻐하는 자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매일 오후 6시 연재(토일 제외)

검은머리 감독의 할리우드 정복기
2.0 (5)

1975년 미국 할리우드.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임스 카메룬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흥행감독이 등장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검은머리 동양인이라고?

엘라 아웰의 회귀
3.0 (3)

제국 제1귀족 아웰 가문의 가주 엘라는 마흔 살 생일에 스무 살로 회귀했다. 황제만이 가질 수 있다는 금빛 머리칼을 갖고도 어리석음과 불행으로 가득했던 지난 생을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괜히 돌아왔나 싶다. 몸만 20대지 정신은 여전히 삶에 지친 마흔인 데다 달라지지 않는 환경과 달라지기 어려운 선택은 같고 그녀는 여전히 무능력했다. “어차피 망할 인생 지금은 열심히 놀자.”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회귀. 첫사랑이자 약혼자인 다샤오 민의 죽음만이라도 막아보려고 가문의 빽을 써서 템텝 기사단에 ‘특례’ 입단한다. 어차피 망할 생이니 좋은 거 하나라도 보태야 하지 않겠나. 그 작은 선택을 시작으로 제국의 흑막이었던 대륙제일검 지한과 아웰 가문을 견제하는 음흉한 황제, 건방진 용 타오와 함께 동대륙의 답 없는 사건들과 계속 부딪치게 되는데. “엘라 아웰. 당신은 살고 싶은 대로 살면 됩니다.” “제가 잘못된 길로 가면요?” “함께 잘못된 길로 갑시다. 더 쉽고 재밌을 겁니다.” 다가올 미래가 불행하다 해서 지금부터 불행할 필요는 없다. 무대책이 대책인 엘라의 모험과 성장, 개그, 로맨스, 힐링물!

4서클 마법사의 회귀
1.9 (5)

4서클로 많은 것을 이룬 한 마법사. 이제 즐길 일만 남았건만... 갑자기 회귀를 하고 말았다.

고래
2.9 (5)

끝내주는 이야기.

자유 요새
2.75 (2)

끔찍한 고통, 지독한 악취,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신음과 비명. 육이오동란 때의 꿈을 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눈을 뜨자 보인 광경은 낯선 전쟁터! 몬스터가 날뛰고 마법이 있는 세계. 말도 통하지 않는 이세계에서 소년병 '린저'로서 살아남아야 한다!

네 짝사랑의 실패를 위하여
2.75 (2)

제노미움 아카데미의 유명 인사,모든 여학생들의 애정 공세를 받고 있는필릭스 베르크.최근 그에게는 거슬리는 사람이 하나 생겼다.바로 한 학년 아래의 루시 키넌.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외모에, 성격까지 얌전한 그 여학생은유일하게 필릭스와 그의 일란성 쌍둥이 아드리안을 귀신처럼 구별해 낸다.자신과 마주쳤을 땐 무표정하던 얼굴이아드리안과 마주치면 환한 웃음을 짓는...

광애록
2.33 (4)

* 키워드 :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갑을관계, 삼각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헌신남, 황제녀, 능력녀, 계략녀, 나쁜여자,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우월녀, 걸크러시* 본 소설은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이...

One for all
2.17 (3)

무모한 도전에 나선 대학생 이강연 특별한 재능으로 최고를 향해 나아간다!

안경 쓴 에이스의 재림
2.75 (2)

화려하게 프로에 데뷔하였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크게 꽃피우지 못하는 프로 생활. 우연히 한 아이를 구해 주고 얻은 안경으로 전성기 때의 몸을 회복한다.

악역이 서브 남주에게 꽃길을 깔면
3.38 (4)

자신이 쓴 19금 피폐 소설 [아네모네를 위하여]에 빙의했다는 걸 깨닫는다. 그것도 악역 로즈로! 악역의 끝은 죽음뿐인데! 재빨리 원작에서 발을 빼고 도망가려 하지만, 남편 놈이 순순히 이혼해 주지 않는다. 본인도 여주의 서브 남이면서! “플로랜스, 우리 이혼해요.” “저와 한 계약을 잊으셨습니까?” 계약? 현재는 원작이 시작되기 무려 칠 년 전,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였다. 이 소설의 작가는 난데도. “……이거 거짓말이죠?” “정말입니다. 반란. 우리 계약했잖아요.” 게다가 내가 알지도 못하는 소릴 한다. 반란이라니! 너 소설 전개되면서 반란의 ‘ㅂ’ 자로 꺼낸 적 없잖아! “그러니까 이혼은 들어줄 수 없습니다. 계약을 파기하고 싶으시다면 일억 골드를 주시는 수밖에요.” 우리의 서브 남주님은 여태 황금알을 낳던 로즈를 놓아줄 생각이 없나 보다. 단지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파티에 가서 우연히 플로랜스의 충직한 부하를 만났다. “제발 우리 공작님을 놓아주세요.” 부하의 입에서 들은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내가 힘써 만든 부유하고, 멋진 캐릭터가 아니라 어딘가 한참이나 불쌍해진. “내 남주 취급이 왜 이래?” 이렇게 두고 볼 수는 없다! 도망가기 전, 불쌍한 내 새끼, 본격 남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밤만 되면 백작님이
2.75 (2)

데넷 백작가에 대한 소문을 모르는 이는 없었다. “그렇게나 전도유망했던 데넷가의 장남이, 반쯤 미쳐 버렸다지 뭐야?” 그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소문이 제국 내에 파다했다. 그리고 망한 자작 가문의 영애인 비올레타는 그 데넷가의 차남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된다.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로 하자고.” “……제가 뭘 하면 되죠?” “제대로 형님을 유혹해 봐. 뭣하면 몸을 써서라도 말이야.” * * * “내가, 누구라고?” “저의 남편……이 되실 분이자, 제가 섬겨야 할 주군이세요.” “그래. 그러니 오늘부터는, 네가 해야 하는 역할도 바뀌는 것이지.” 귓속을 파고든 그의 목소리에 일순 전율이 흘렀다. “비올렛, 제대로 벌려 봐.” 비올렛타는 확신하고 있었다. 적어도 이곳, 데넷 백작가 내에서는 누구보다 자신이 그에 대해 가장 잘 알 것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명백한 오판이자, 오만이었다. 눈을 질끈 감은 비올레타의 귓가에 또다시 눅눅한 음성이 침범했다. “눈 떠. 지금부터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똑바로 봐.”

우아하고도 상스러운
2.75 (2)

“흠집을 내고 흔적을 남기는 것도, 잘라내든 찢어내든 바스러트려 없애는 것도 다 나만 할 수 있어.” 신분이 필요했던 천민 출신 남작 클렌 폰 르쉘. 집안의 빚을 갚을 돈이 필요했던 백작가의 영애 라비안 애들레이드 폰 엘더. 고귀한 품격, 우아한 기품, 고고한 자존심, 드높은 자부심까지. 목적이 분명한 결혼임에도 클렌은 라비안의 모든 것이 못마땅했다. 그런데 어째서. “당신을 보면 이상하게 허기가 져.” 혹독한 부모를 둔 덕에 너무나도 새하얬던 것이다. 하나, 하나 손수 가르쳐 제 것으로 만들어가는 게 딱 마음에 들었다. 어느 누구의 손도 타지 않은 그녀를 제 손으로 물들여 온전히 제 것으로 삼을 일이 너무나도 기꺼웠다. 클렌은 이 결혼을 완벽한 불행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백작님의 애착 인형 역할을 사양합니다
3.33 (4)

“네가 왜… 예뻐 보이지?” 리타는 노백작의 가신 기사였던 아버지의 실직 이래,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발레지아 백작의 하녀로 들어간다. 대저택 팔라초 데 발레지아. 그곳에서 백작이자 칼데르노 소공작인 비세릭을 만나는데. 까칠하고 약하고, 그리고 가끔 질질 짜는 연하의 백작님을 다루는 건 쉽지 않지만 네 명의 어린 동생들 때문이라도 리미니 가의 장녀 리타는 힘을 내야 한다! 그런데 너무 힘을 냈나. 백작님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다. “너… 사랑이 뭔 줄 알아?” * * * 남자가 삐딱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 하녀를 찾으러 왔다.” ‘하녀?’ 모두가 하녀를 찾아 서로를 둘러보았고, 리타는 뒤를 돌아 일행 중 하녀처럼 보이는 자가 있는지 살폈다. 물론 그렇게 보이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남자의 입매가 아주 잠깐 굳어졌다. “허.” ‘잠깐, 이 목소리……?’ “너 말이야, 너.” 아주 기분 나쁘면서도 익숙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왜 5년 전이랑 똑같이 멍청한 거지?” “어……?!” 비세릭이 비틀린 미소를 입에 건 채, 그를 알아봐 준 리타에게 태연히 인사를 건넸다. “잘 지냈어?”

고인물 기사는 마법이 필요없다
3.0 (6)

기사의 이름은 천년을 간다. 근데 내 이름은? ‘고작 이걸 위해서였던가…….’ 충성을 바치던 왕에게 배신당해 쓰러진 기사, 알베르트. 500년 후, 알 수 없는 신비로 이름만 같은 후인의 몸에서 눈을 뜬 그의 앞에 운명이 당도한다. ‘마갑?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도구에 불과할 뿐.’ 세상에 보여 주리라. 진짜 기사가 무엇인지.

시체 입는 슬라임
3.15 (10)

죽음 이후 찾아온 기회 ‘특성’을 찾지 못한 헌터. 그들을 통틀어 F급 헌터라 부른다. 나는 3년째 F급 헌터로 구르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끄르륵.” 그리고 고블린들에게 둘러싸여 죽었다. 3년간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가 이 꼴이라니. 그런데, 꿀렁. 아직 내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헌터물#성장물#게이트

발로 뛰는 작가님
3.38 (4)

인기 없는 웹소설 작가 한수혁 차기작을 쓰지 않으면 생활이 위험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조상님.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작가님은 신작을 위해 직접 발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