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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밌는 작품을 찾으실지도 몰라요!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4.25 (2)

※ 개정판_BL, 완결인류 최강의 남자 지그문트 뵐숭. 평민으로 태어나 영웅이 되었으나 거친 성정 탓에 귀족 들과 섞이지 못한다. 그러나 그런 지그문트를 숭배하는 이가 있었으니 우단 공작가의 삼남, 브륀힐트 우단이었다. 영웅! 성검의 소유자! 최장의 사내! 어린 시절 동경에서 시작된 소년 브륀힐트의 마음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조금이 아니라 꽤 많이 지나친 믿음과 섬김으로 성장해서 지그문트의 앞에 나타난다. 제 1근위기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그문트 뵐숭은 자신의 무식함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기에 곱상한 도련님의 맹목적인 추종이 이해가 안 간다! 그런데 이 샌님 같은 도련님이 못 하는 것이 없어서 무척 쓸만한걸? 지그문트의 날카로운 시선이 먹잇감을 앞에 둔 맹수처럼 브륀힐트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데…….

공포 추리 게임 속에 갇힘
4.5 (1)

난, 반드시 살아남을 거야. “그러니까…… 저희 중에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으라고요?”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공포 추리 게임, ‘디어 마인’. 나를 비롯한 게임 속 등장인물들은 에렌스트 저택에 갇힌 채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야 했다.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범인을 찾아내는 방법뿐이다. 남주들은 우리 중에 숨어 있는 살인마를 잡겠다며 혈안이 되었다. “내가 그렇게 의심되면 방을 뒤져 보라고!” “제가 대체 당신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 줄 알고 이러십니까?” “명백히 다르죠. 이쪽은 피해자, 그쪽은 살인자.” 그들에게 붙잡히게 된 살인마는 필연적으로 잔혹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었다. “부디 범인을 찾아서 정의의 심판을 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대가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었어.” 다행히, 나는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내가 바로 그들이 찾고 있는 살인마, 비비안 로페였으니까.

결혼도 안 했는데 무슨 이혼인가요, 폐하
3.67 (3)

대륙의 절반이 들끓었던 영토 전쟁이 끝난 후로 십 년. 종전의 영웅, 아이작 메저린의 영지에 순금을 녹인 인장이 박힌 문서가 날아들었다. 아직 결혼도 안 한 외동딸 클리샤 메저린에게 보내온, 황제의 <이혼서>.느닷없는 이혼으로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데, 황실 규범에 따라 10년간 유배를 가라니?“다들 제정신이야? 나는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에에! 무슨 이혼이야아악!!!”그럴 수는 없지, 수도로 가서 제대로 따져 봐야겠어!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처음 계획과는 달리 상황은 계속 꼬이고, 얽히고설키기 시작하는데?* * *겨우 시간에 맞게 도착한 클리샤는 말문이 막혔다. 은행이 닫혀서도, 블랙 카드가 막혀서도 아니었다. 눈앞의 저건, 은행 정문 양옆으로 수십 장은 붙어 있는 저건…… 그 말로만 듣던 현상 수배?「★★WANTED★★」 > 이름 : 클리샤 메저린(샤샤 린). 21세.> 특징 : 빨간 머리. 아몬드색 눈. 여자. 탈옥범. (룬 운용자, 기세 흉흉함)> 현상금 : 1만 루엘.※ 사지 멀쩡히 데려오면 추가 1만 루엘.클리샤의 눈이 하얗게 산화했다.‘어떡하지? 폐하를 뵙기는커녕, 나, 집에는 돌아갈 수 있는 거야?’#선이혼후결혼 #무쌍여주 #능력남주 #세계관최강자 #숫자에약함 #개그 #막장 #액션활극 #무협한스푼 #북부대공 #우리애는물어요 #나아빠도때려 #힐링물 #사실은킬링물 #이너피스 #남의돈으로플렉스 #해적왕 #건물주 #하지만가난해 #여주모험물

어쩌다 재벌집 사위가 된 당신을 위한 지침서
2.75 (2)

이번 생을 이렇게까지 빡세게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본 글은 힐링 재벌물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경호원
2.5 (1)

초대박 베스트셀러인 추리소설 『돌의 은유』의 저자, 표은유.내 것, 나의 것. 절대 뺏길 수 없는 명기준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그리하여 보름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혼서류에요. 다 채운 다음에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메신저로 보내요. 그럼 이후 일정 알려줄게요.”“나 당신하고 이혼 안 해. 절대 못 해.”“소송 들어가면 서로 복잡해져요.”“잘못했어. 내가 너무 나갔어.”“네. 너무 나갔어요. 당신은 나를 한참 지나쳤고, 나한테서 아주 멀어졌어요.”기준은 심장이 찢기는 기분이었다. 4년이 통째로 날아가고 있었다. 35년에 비해 시간만 짧았지 무게는 그 몇 배인데, 그 4년이 눈앞에서 박살이 나려 하고 있었다. ‘정신 똑바로 차려. 숙려기간이 한 달이야. 한 달밖에 안 되는 게 아니라 한 달이나 돼. 그동안에 번복할 수 있어. 은유 마음 충분히 돌릴 수 있어.’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정원 요원 천재배우로 환생
2.52 (23)

배우를 꿈꾸던 국정원 요원.낯선 소년의 몸으로 환생했다.새롭게 얻은 삶, 새로운 시작."···너 연기 천재구나?""제가요?"평생 스파이로 살다보니 어느새 연기를 마스터했다.

로그인 무림
3.26 (190)

[독점연재]F급 헌터로 살았다. F급 헌터로 죽을 줄 알았다.“어때, 쓸 만해?”“이딴 쓰레기는 어디서 주워왔냐?”집 앞 분리수거장에서 고물 캡슐을 발견하기 전까지는.-[진태경]이 기기에 등록됩니다.-[무림]에 접속하시겠습니까?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살아 숨 쉬는 오감! 엄청난 자유도!“와, 이런 건 처음 보네.”삐빅.-[로그아웃]이 불가능합니다!“……이런 건 진짜 처음 보네.”이거, 게임이 맞긴 한 거지?

군주의 여인
4.5 (3)

레이아 폰 카일로스 아르제.이름뿐인 황후.황후의 자리는 언제 어디서나 최고로 주목받고자 하는 제 과시욕을 충만하게 채워주는 훌륭한 도구였다.비록 빈껍데기조차 내주지 않던 황제의 허울뿐인 반려라 할지라도.'그래서 행복했다. 아니, 행복… 했나?'아무리 권력을 탐하고 부귀영화를 누릴지라도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는 것을.가문도 잃고 모든 것을 잃은 순간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저에게 관심 한 번 주신 적 없지요, 폐하. 이제 이 마음… 손에서 놓으렵니다.'잘못을 뉘우치고, 황제에 대한 집착을 놓았다.그리고 죽음을 맞았다.하지만 다시 눈을 뜬 순간, 20년 전 과거로 돌아와 있었는데...글. 독연그림. 김유나

궁에는 개꽃이 산다
3.86 (53)

[강추! 종이책 21쇄 증판 소설의 위엄! 너만 빼고 다 본 작품]은나라 황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필수 지침이 있었다. 안에서 현비를 보면 무조건 피해 가라! 자질이 부족한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고, 투기는 기본에다, 그 악랄하고 잔인한 성정에 당한 사람은 두 손으로 다 꼽을 수 없을 정도.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잔혹한 행동으로 악명을 떨치는 현비 개리. 하지만 서슴지 않고 행하던 악행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뿐이었다. 바로 은왕제 언의 황후가 되는 것!“하아? 황후 자리는 코앞?”언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표정으로 돌아보자 개리는 민망하지도 않은지사락사락 걸어와서는 탁자의 의자를 빼 놓았다.“앉으시지요, 폐하.”“지난번에는 백 보라더니 그새 코앞까지 왔더냐?”“그 새가 5년이었습니다.”개리는 언을 똑바로 응시하며 아주 잠깐 원망을 내비쳤다.“네가 나를 원망할 처지더냐?”

결혼할까요?
3.0 (1)

“아무래도 결혼을 했으니…… 이혼해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서요.”6년 만에 귀국한 인우를 맞이한 것은 어린 아내의 이혼 통고. 덤덤히 결혼서류를 작성했을 때처럼 이혼서류를 작성한 두 사람. 그리고 함께해야 하는 1개월의 시간.“아빠에게 약속했어요. 꼭 오빠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로.”해인은 고마운 마음을 갚기 위해,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노라 다짐한다. 오빠가 하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쓸데없이 비장한 그녀에게 하루하루 씁쓸해지는 인우.“완벽한 신혼부부로 보이겠다며, 그럼 이 정도는 당연한 거 아냐?”긴 시간을 건너 처음으로 서로를 바라본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의 감춰진 마음과 비밀.언제쯤 두 사람의 진심은 온전히 맞닿을 수 있을까.

시니컬 황후
3.0 (1)

<시니컬 황후> 눈이 먼 채, 허울뿐인 황후 자리에 앉게 된 월. 연인을 잃고 얼마 되지 않아 원치 않는 혼례를 올려야 하는 천나라 황제, 휘 서로에게 아무런 감정 없이 치러진 혼례식, 그리고 1년 뒤. 차갑기만 했던 두 사람 사이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황제는 그녀의 눈동자를 자신의 시선에 맞추고 가만히 응시했다. 정적 속 그의 나직한 숨소리가 황후의 귓가에 들려왔다. “그댄, 왜 늘 그렇게 차가운 말만 하는 거지.”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자신의 얼굴에 황제의 손길이 느껴지자, 초점 없는 그녀의 동공이 거세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선공주실록
2.0 (3)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정도전이 지은 조선초기 법전인 <조선경국전>.  ‘적장자 계승에 있어 흠이 되는 까닭이 있을 시, 적장녀가 왕위를 계승한다.’  성종의 유일한 적녀인 진성공주는 바로 왕위계승권을 가진 왕녀였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진성공주는 자신을 죽이려는 오라버니 연산군을 피해 신비한 동굴 속으로 사라진다. 그녀가 다시 나타난 곳은 먼 훗날의 대한민국.   조선 최초의 여왕이 될 운명을 타고난 진성공주 이수련. 그리고 그녀의 운명과 엮인 세 남자들의 이야기.

왕과 왕비님의 신혼일기
2.0 (3)

전교 1등 여고생, 오늘부터 조선의 국모? 조선 왕조 오백 년을 발칵 뒤집을 대형 왕실 스캔들! 전교 1등 소녀 황나래는 어느 날 실종된 친구를 찾아 헤매던 끝에 19세기 조선에 떨어져버렸다. 왕비로 간택된 소녀와 똑같은 얼굴을 한 황나래는 졸지에 왕실에 들어갈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역사책이라면 손바닥처럼 외우고 있는 모범생 나래는 자신이 다름 아닌 순조의 왕비인 순원왕후가 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조선의 근대사를 싹 바꾸어버릴 위험하고 엉뚱한 도전을 시작한다.

이혼천마
1.5 (3)

고독하게 영면한 천마 혁무린.눈을 뜨니 어째서인지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다시 찾아온 기회.그렇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우리, 이혼합시다.”그 선언에 잠잠했던 천마신교가 들끓기 시작했다.

내일이 없는 시한부 공주라서요
4.2 (23)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의 외동딸이자 금지옥엽인 '천명공주'.존귀한 그녀는 원하는 건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다.단 한 가지, 건강을 제외하고는.부모의 강력한 신력을 모두 물려받은 탓에줄곧 병약한 아이의 몸으로만 산 지 수백 년.사연 많은 어린 인간 황녀 '세루화'의 몸에 빙의해엄마 아빠 몰래 처음이자 마지막 가출을 감행하는데⋯⋯.은소로 장편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내일이 없는 시한부 공주라서요>

창조주의 편애법
4.11 (19)

“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에 자살할 거야.”중학교 졸업식 날, 악마가 내게 가르쳐 주었다.균열로부터 괴수가 기어 나오는 이 잔혹한 세계는, 창조주 ‘티토’가 그리는 웹툰의 배경이라는 사실도 함께.자살하기 전으로 시간을 돌려 준 악마가 내게 요구한 대가는 단 하나.바로 여기서-“작가가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가 되면 돼.”눈 한번 잘못 감았다가 실눈캐가 되어 버리고, 말 한마디에 사망 플래그가 생기는 시련의 연속…….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다.이 변덕스러운 창조주에게 편애받지 못하면, 악마가 날 지옥으로 끌고 갈 테니까.#여주현판 #헌터물 #성장물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3.75 (443)

대학원생 이한.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평생 놀고 먹...''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가주님!'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전설급 영웅은 아카데미 우등생
3.69 (32)

세계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태초의 악 에레보스에 맞선 다섯 영웅이 있었다.[용자] 아르온.[신의 대장장이] 드웨노.[성운의 시조] 루나.[지혜의 왕] 리시나스.마지막으로 나 [시작의 영웅] 카일.환생하고 보니 대영웅이라고 칭송 받고 있었다."나만 빼고."영웅의 업적을 기록한다는 신이 내린 선물히어로 레코드가 있는 영웅 사관 학교.그곳에 입학해서 그 이유를 알아 보자."까짓거 가서 우등생좀 되어 보지 뭐."

참을성 강한 마법사
3.7 (15)

물에 손을 넣으란 마법사의 이야기에 조심스레 손을 담갔다.그 순간 일어나는 잔물결.“합격.”마법사의 재능, 그 일말의 희망이 보인다. '내가 진짜 재능이 있는 게 맞나?'노예에서 마법사 수련생까지 왔다. 그렇다면…….‘마탑에서도 살아남을 거야. 어떤 짓을 해서라도.’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4.0 (345)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박은하. 하지만 신은 아주 간단하게 그녀에게 빅엿을 주고 떠났으니,"단명할 상이네.”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조만간 행복한 금수저인 채로 단명할 엑스트라였다.약혼남에게 독살당할 운명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단명을 피하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놈과의 거래를 시작한다.“거래를 청하고 싶습니다.”“말을 맞춰 주었더니, 재미없는 장난이었군.”살기 위한 엑스트라 빙의녀와 요사스러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은밀한 비즈니스!‘이것 봐! 내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 같은데?’―과즙 같은 상큼함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지금 네 입에서 나오는 게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는데?’―속을 알 수 없는 이중인격자, 노아 윈나이트.유쾌하고 은밀한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목숨 연장 프로젝트!일러스트 ⓒ 솔

Q. 도와주세요, 남자친구가 질투심이 너무 많아요
3.33 (3)

오늘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평범한 ‘범인’과 특별한 ‘수인’.그중에서도 누구보다도 특별하고 강한 수인, 흑사(黑蛇) 홍난주.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할 영웅으로 추앙받는 동시에, 냉랭하고 잔인한 성품 탓에 공포의 대상인 그이지만.실상은…소꿉친구였구요.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고백해서 사귀고 있어요. 그런데 온갖 걸로 질투하느라 저도 힘든데 본인도 힘들어해요. 어떻게 해야 질투를 안 하게 할 수 있을까요?└평소 행실 보니까 절레절레다 이걸 왜 고민하고 있지 그냥 헤어지는게 답임ㅋ└흑사커플이면 여친아 니가 조금만 참아줘라ㅜ 하겠는데└22 흑사네면 여친아 힘내라지└갑분 흑사커플 응원하는 애들 뭐냐ㅋㅋㅋㅋ└응원할 수밖에 없어.. 걔네는 헤어지면 우리까지 다 죽어나자나ㅠ└여러모로 고생이 많아.. 힘내 ㅇㅈ야ㅠㅠ아니, 이 사람들아! 해결책 없냐고 물어보잖아!연주는 소리 없이 비명을 지르다 핸드폰을 침대 머리맡으로 던지고 드러누웠다.14년 지기 소꿉친구에게 고백받은 날-‘여태 친구로 잘 지내 왔잖아. 헤어지면 어쩌려고 그래?’심각하게 물으니, 다른 사람들 다 죽는 꼴 보기 싫으면 그런 말 하지 말라던 집착 남친 가져 본 적 없어서 하는 말이지!진짜 해결책 없어? 이대로 살아야 한다고?역사상 최강의 뱀 수인은 그저, 질투와 소유욕의 화신일 뿐이다.그리고 그의 여자친구가… 바로 자신이었다.#수인물 #학원물 #집착 먼치킨 남주 #평범 여주 #성장 #소꿉친구>연인

늑대지만 해치지 않아요
3.75 (26)

#단독선공개 #판타지물 #하이틴로맨스 #첫사랑 #운명적사랑 #수인물#개인_줄_알았더니_늑대 #얼굴은_양이지만_알맹이가_사자반달 귀를 품은 황금빛 머리칼, 등 뒤로 흔들리는 꼬리.정치 명가 레오파르디는 우아한 사자의 가문이었다.하지만 이 집안의 장녀 루시 레오파르디는…….“8대조 할머니께서 양이셨단다.”머리에 호른처럼 돌돌 말린 뿔을 단 양이었다.‘나는 이방인이구나. 내 외로움에 공감해 줄 사람은 없어.’그로 인해 루시는 늘 혼자였다.그리고, 그날도 그랬어야 했는데…….벌컥!‘개?’반짝이는 은발 사이로 귀가 쫑긋 솟은 소년이 갑자기 들이닥치고.“안녕, 나는 로만이라고 해.”그날 루시는 로만이라는 첫 친구를 사귄다.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로만의 비밀이 루시에게 커다란 배신감을 안기는데!“야, 이 새끼야! 개라며? 너 개라며? 어?”사자의 심장을 가진 외로운 양과 자신을 개라고 속인 늑대.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우정일까, 혹은……?일러스트 ⓒ 감몬

아카데미의 마피아가 되었다
2.81 (29)

『아카데미의 마피아가 되었다.』한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었지만벽에 막혀서 만년 2등으로 살던 어느 날[님은 님 닉네임으로 살라면 살 수 있겠음?]ㄴ뒷세계흑막염: 남자는 못 먹어도 고지!갑자기 받은 쪽지와 함께 게임에 빙의해 버렸다그것도 암흑가 보스의 무능한 후계자로!“그래, 혈연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게임 고인물은 어디 안 간다압도적인 폭력, 끝없는 재력, 뒷세계의 인맥뭐든 사용해서 살아남아 주마!

물의 신부
2.5 (1)

<물의 신부> 하얀색보다는 진하고 은회색보다는 옆은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가 회색의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고운 머리카락에 아름다운 눈동자. "뭐 하는 거야." "빠, 빠져...죽으려고....." "물에 빠져 죽어?" 끄덕끄덕- "물의 정령왕이 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다고?" 뭐지, 저 썩소는......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물의 신부』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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